자취생에휘망을 작아서 아늑하다고 위로하는 내방 인테리어 (feat.아직 다 못 꾸밈 주의)

[행복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란게 인생]

출처: 여성시대 행복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란게 인생

안녕 여시들??? 

임시 저장만 해놓고 너무 쫄보라 글을 못올리고 있던 차에

쩌리 방 보여달라는 글에 내방 사진을 투척했는데

여덟명의 성원에 용기내어 올려ㅎ.......

여신님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집보러 갔을때 무슨 집이 이렇게 산꼭대기에 있나 했는데

진짜 창밖에 산이 코앞이잖아요...ㅁ7ㅁ8

조용하고 밖엔 새가 지저귀고 꽃이 피어있는 풍경에 반해서 계약을 했음!!

그리고 꾸밀생각 없이 심플하게 살다가... 

본가가 좁은집으로 이사하면서 내 방이 없어짐

집에있던 물건이 다 자취방에 왔잖아요ㅠㅜㅠㅜㅠ 

이민가방이 두개야ㅠㅜㅠㅜㅠㅜ

그래서 기왕 다 들고 오기로 한거 제대로 수납하고 꾸며보자! 마음먹음

짠!

지금 막 붙여서 코르크판이 아직 많이 허전해ㅠㅜ

차차 예쁘게 꾸며야지

큰 코르크 보드판은 홍대 카페를 지나가다 

버려진거 줏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책상은 길가에 책상 상판이랑 하나 다리 하나밖에 없는걸 줏어서 좌표가 없써

내 생각엔 국민책상 소프시스일듯?

마켓비 하얀 서랍을 사서 책상다리 대신 끼고 살았는데

버려진걸 줏어왔더니 얼마 안가서 다리가 휘청휘청ㅎ...

결국 책상 옮길때 분리가 되어서 

본가에 있는 이케아 빨간 서랍장과 합체시킴ㅋㅋㅋㅋ

땡전 한푼 없이 수납이 넉넉한 책상이 완성됐쟈나요

씬나쟈나요

빨간 서랍엔 온갖 필기도구, 스티커, 티켓, 스탬프 등등이 정리되어 있고

하얀 서랍엔 화장품, 헤어에센스, 안경, 머리띠, 생리대 등등이 정리되어있어

의자도 한밤중에 홍대를 거닐다 너무 빨갛고...예쁘고,,,멀쩡하고....를 길거리에서 발견

남자친구와 만나기로 했으나 파토내고 의자들고 집에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사실 나 쓰레기 사랑하는 여자야 좌표에 목마른 여시들 미안...

빨간 스탠드는 옛날에 지마켓에서 진짜 말도 안되게 싸게 샀던거 같은데

싼데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저 조명캡이 겁나게 분리됨ㅋㅋㅋㅋㅋ 개비추야

똑같이 생겼는데 인터파크에서 한 만 얼마 주고 샀던 조명은 퀄리티 되게 좋았음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100000&sc.dispNo=016001&sc.prdNo=740927230

여러분 이걸로 사세요

디자인이 예뻐서 마셨던 캔은 깨끗하게 씻어놓고

안개꽃 드라이 플라워를 꽂아줬어

한쪽은 흰색 한쪽은 파란색ㅎㅎㅎㅎㅎ

옆에는 벽이 허전하길래 패턴 포장지를 붙여놓고

역시 디자인만 보고 사서 먹었던 햄버거 감자칩 봉지를 씻어서 블루텍으로 붙임

가난한 자취생에게는 커다란 꽃병 살 여유도 없으므로

쓰레기를 활용합니다 여러분

아주 포인트 되고 꽃도 잘꽂아지고 좋음

안개꽃 가득 꽂아넣으면 팝콘같고 좋을듯...(군침)

다이소에서 산 필기도구 정리함 저거 진짜 물건임

존나 많이들어가서 한번에 정리되고 깔끔해

화장대도 저걸로 몽땅 정리함

온갖 잡다한 스티커, 색연필, 마카, 통장이랑 도장, 카드까지

다 쑤셔넣음!

마지 심슨의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는

홍대 길거리에서 어느날 밤 술김에 샀던듯ㅋㅋㅋ

합정쪽에 저런거 늘어놓고 파는 가게에서 산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집에 가는길에 발견하면 위치 알려줄게!

회색 가방같은거는 나 어렸을때부터 가지고 있던건데

안버리고 예쁜 엽서나 이미지들 보관중

고딩때부터 스티커를 이것저것 붙였더니

옛날엔 이뻤는데 지금은 좀 촌스러워ㅋㅋㅋㅋㅋ

어디 놀러갈때마다 스티커 하나씩 쟁여와서 겹쳐서 붙여놈

내가 사랑하는 동화책 모음ㅋㅋㅋㅋ

저렇게 생긴 시리즈로 책이 졸라게 많은데 일러스트가 깨알같이 귀여워서

동화책 덕후는 씹덕사ㅠㅜ 게다가 얇아

책을 꽂아넣은 선반같은건 엄마가 시집갈때부터 가지고 있던거야

옆에 흰색 사자는 콧멍에 도날드여친인가?? 그언니가 한거 보고 따라해서 만든거야

다이소에서 유리병이랑 동물 피규어 사서 글루건으로 붙이고 락카칠 하면 끝ㅋㅋ 짱쉬움

저 안에 옛날에 동대문 가서 샀던(남대문인가...?) 졸귀 피규어들 다 쑤셔박음

지금은 동화책 옆에 외계인만 꺼내뒀어

쓰다보니까 뭐 정보가 하나도 없네;;;;

그리고 코르크 보드판 옆에 붙였던 포장지가 맨 밑에있는 책이야!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랩핑 페이퍼 북이라고

한권이 몽땅 패턴 포장지(포스터 사이즈)가 들어있는 책인데

사놓고 너무 예뻐서 아껴쓰다 보니까

지금은 촌스러워서 쓸만한게 한개도 없어ㅠㅜㅠㅜㅠㅜㅠㅜ

나만 그런거 아니지???

파란색 타디스같이 생긴 애는 영국 홍차캔이야

깨알같이 홍차캔 활용하라고 동전넣는 구멍도 있었음ㅋㅋㅋㅋ

핫핑쿠 가방같은 애도 내가 초등학교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거임

스티커는 스타일난다 10주년 파티 할때 홍대 놀러가서 열개는 쟁여온듯ㅋㅋㅋㅋㅋㅋ

저거 무나하면 가져갈 여시 있나...??

저 안에는 스티커 모은게 몽땅 들어있습니다

옆에 검정색은 고릴란데 하나도 안보이넼ㅋㅋㅋ

저거 기린 사자 고릴라 하마 네개 만들었는데 사자랑 고릴라 두개만 가져옴

안에는 역시 동대문 가서 샀던 악세서리 부품들이 들어있음

우리집 이사가면서 엄마가 설겆이 귀찮은 예쁜 컵들 

다 버리려고 하길래 내가 또 줏어옴ㅋ

여시들 반투명한 컵에 저런거 꽂아넣으면 

뭔가 깔끔해보인다 먼지도 잘 안보인고 좋음

내가 항상 쟁여놓고 쓰는 스테들러 형광 색연필 저거 참 좋잖아요

동그런 사과주스 다들 인테리어 용품으로 활용 잘하시잖아요?

나는 동전도 넣고 꽃도 꽂아넣고 하는데

개이쁨!!!! 뭘해도 존예임

그 앞엔 얼마 안되는 내 플레이모빌 잠수부ㅋㅋㅋ 졸귀

책상 옆에는 아직 가구가 안와서 정리 안된 내 옷 코너ㅋ...ㅋㅋ

저 뒤에 속옷이고 나발이고 내 옷 몽땅 쌓여있다

본가에서 하얀색 행거를 가져왔는데 목걸이도 걸고 드라이플라워도 말리고 가방도 걸어놓음

엄마가 버린다는 내 애기적 수건도 뺏어와서 걸쳐놈ㅋㅋㅋ 

필요도 없는데 향수에 젖는 물건이 있쟈나요

흰색 행거는 이케아 뮬리그 행거인데 사년전에 사서 좌표가 없어ㅠㅜ

뮬리그랑 똑같이 생겼는데 싼거 샀을걸

옆에있는 전신거울 네 쓰레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보를 주고 싶은데 하등 싸잘데 없는 쓰레기글이 되는것 같은 이 기분...ㅠㅜ

옷 걸려있는 행거는 위메프에서 이만원 정도에 샀었어

http://www.wemakeprice.com/deal/adeal/506699/?source=dealsearch&search_keyword=%EC%9B%90%EB%AA%A9%ED%96%89%EA%B1%B0&no=18

키는 좀 작지만 좁은 원룸에 알차게 활용 가능합니다

밑에 선반도 하나 있어서 내 소중한 누드브랔ㅋㅋㅋㅋ

케이스채로 보관해야 실리콘에 먼지가 안들어가잖아

근데 부피 존나 커서 넣을곳이 없잖아

케이스를 선반 밑 바닥에 쑤셔넣음 티가 안남 존좋

그 외에 돌돌이등 자주쓰는 청소도구들도 밑에 넣어놓음

여러분 다이소 S고리 대자는 사랑입니다

자주 하는 목걸이 하나씩 걸어서 늘어놔도 예쁘고

드라이 플라워 말려도 예쁘고

잘 안들지만 예쁜 가방도 걸어주고 좋음

옆 벽으로 가면 요렇게 생겼어ㅋㅋㅋ 현실감 넘치는 사진이네

내 방은 이 반대편 전체가 미닫이 문에다ㅠㅜ 방이 좁고 길어서 가구 배치 하는데 고민 많이함

책장은 제일 싼 공간박스 사서 페인트로 발라버렸어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692123443&frm3=V2

저거 아홉개 사서 옷을 정리하려고 했는데, 

오픈되어 있으니까 너무 지저분해 보여서;;

바로 뚜껑있는거 주문하고 얘는 여섯개만 놓고 책꽂이로 활용ㅎㅎ

나머지는 같이사는 하메 언니한테 조립해서 쓰라며 줌ㅋ...ㅋㅋ...

만구천원짜리 치킨 얻어먹어야지

역시나 다이소 정리함은 사랑이죠

근데 저거 타입이 다 달라 내가 화장대에서 쓰는건 가로가 긴 세개짜리고

책상에서 쓰는건 세로 세칸짜리 하나,

가로 두칸짜리 네개야ㅋㅋㅋ 쓰면서도 정신없네

이게 다 높이가 맞는게 아니라 잘 보고 골라야 할 듯

저의 향수 세션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8ㅅ8

내말대로 사과주스 병에 안개꽃 꽂으니까 존예지ㅠㅜㅠㅜ

옆에는 얼마 없는 플레이 모빌중 하나 앉혀놈

홍대 길거리에서 사서 이름은 모르겠다ㅠㅜㅋㅋㅋ

원래는 책상 옆 옷 수납함이 오면 그 위에 화장대를 만들려고 했는데

급한 마음에 일단 여기에 뒀어ㅎㅎㅎ 나중에 다하면 바뀐모습 또 보여줄게

저 액자는 다이소에서 사서 엽서만 내가 끼운거야

노르망디전에 갔을때 색감이 너무 예뻐서 샀는데

요렇게 세우니까 또 느낌이 다르네

가필드 틴박스는 나 일하는 곳에서 누가 버려서 줏어옴ㅋㅋㅋㅋㅋㅋㅋ

그놈의 거지근성

그 앞에 엄마가 준 반투명 컵에다 면봉 꽂았어

아까 책상에 펜 꽂혀있던거랑 똑같은 컵이야

여시들 다먹은 유리병 버리지 말고 팔찌 꽂아놔라

저거는 탄산수인가 물인가;; 하여튼 색이 오묘한 블루라서 일부러 사 마셨는데

존나이뻐;;; 땀나

꽃병은 내가 만든게 아니고 큰이모 지인이 만드셨는데 내가 가져옴

저런 유리병만 있으면 의외로 쉽게 생겼는데 의외로 인테리어 값을 톡톡히 함

저 쪼꼬만 칠판도 다이소꺼자나ㅠㅜㅠㅜㅠ 씹귀

반대편엔 코르크 보드판이고 잘 세워짐!

분필은 없지만 파스텔은 있길래 흰색 파스텔로

항상 기뻐하라고 적어놈

저 색색깔 고무줄 들어있는 악세서리함은 

나 중학교때 엄마가 무지에서 비싸게 주고 산거같음

투명한 아크릴 서랍에 회색 칸막이 나뉜걸 따로 사서 완성시키는 그런거였어

그리고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내 최애 행거가 뙇!!!

이쯤되면 좌표대신 나오는말... 다들 알쟈나

쓰레기 줏었어ㅠ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http://cafe.naver.com/joonggonara/248232579

이거랑 거의 똑같은데 윗부분만 다른듯

근데 얘가 비를 너무 많이 맞아서 상핀아고 서랍이고 물에 팅팅 불은데다 녹까지 슬어서;;

톱으로 나무 다 잘라내서 분리해가지고 끌고 오느라 개고생ㅜㅜ

녹슨거 다 닦아내고 흰색으로 락카칠 하느라 개고생;;

별거 아닐 줄 알았는데 락카가 열통 이상 들었다고 한다...

따로 나무 상판 주문해서 내가 직접 톱질 했는데

사이즈가 안맞아서 또 개고생 한거 생각하면 후...

그래도 이렇게 예쁘게 완성된 걸 보고 있으면 고생한거 다 날아감

너무 이쁘자나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아 맞다 우리집은 현관이 좁아서 신발장을 놓는 대신 신발은 각자 방에 보관해

요렇게 철망으로 되어있어서 에스고리 대자 쟁여놓고 모자도 걸고

안쪽엔 가방도 걸었음ㅋㅋㅋㅋ 진짜 깨알수납 잘됨

에스고리! 사랑해!

자 이제 밤에 불끄고 조명을 키면...!

앵두알 전구 사라 두번사라

존나 영롱합니다 8ㅅ8

나는 두개 사서 이은거야ㅎㅎㅎ

맞다 옆에 침대인척 하는 애는 사실 접이식 쇼파임

이것또한 주웠습니다ㅎ...ㅎㅎ...

아이보리 레자 쇼파였는데 앉는쪽 박음질 부분이 점점 벌어지더라고

집에서 싱글 매트리스 커버 가져와서 씌웠어

유니언잭 담요로 가리고 남들과 똑같이 살았으나

자꾸 흘러내리고...이제 여름인데 너무 덥고...

사실 매번 앉거나 누울때마다 정리가 너무 귀찮아서 고민함

아예 커버를 씌우니까 진짜 편해ㅋㅋㅋㅋㅋㅋ

이쁜 침구 세트 사서 끼우면 존예일듯

접었다 폈다 맘대로 해도 고정이 되자나!!

씬나자나!!

이뿌쟈나요...인스타에 올렸더니 누가 카페같다고 하자나요

할모이 마음 설레쟈나요!!!!

내가 이거 보여줄까 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그래도 내 방 보여주는건데 정보가 너무 없는거 같아서

동영상도 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아빠한테 수납장 사달라고 조르기 위해 촬영했다고 한다...

어색한 말투와 돼지 한마리 주의

아직 정리가 다 안되서 어수선함 주의ㅠㅜㅋㅋㅋㅋ

어쨋든 이렇게 내 방 투어가 끝났다

홍대 놀러올 일 있는 여시들은 내방으로 놀러와

개코딱지만하지만 청소 열심히 해둘게

예쁜 여시들 내가 제일 사랑한다ㅠㅜㅠㅜㅠ

마지막으로

이사가서 다시는 볼 수 없는 

내 옛날 방 투척

언니들 내가 좌표에 도움은 많이 주지 못하겠지만

정말 돈 십만원도 안들이고 이렇게 꾸미고 사는

나름의 팁은 있다고 생각해

궁금한거나 보고싶은거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줘요

성심성의껏 대답할게

여시 내가 또 사랑해♡

문제시 고침

[행복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란게 인생]

웅웅 여름에 벌레 의외로 별로 없었어ㅎㅎㅎ! 저장해도 돼요♥

[인문학적소양]

연어하다왔어여ㅠㅠㅠ보는내내 감탄함 아이디어많이얻구간다 !! 방진짜 카페같아 내워너비야ㅠㅠ

[메론넘나좋은것]

*이쁜방* 아이디어 넘좋다.. 나중에 꼭 !!이쁘게 해서 나도 글쪄야징ㅎㅎ 고마워여시!!!!

[뿌에엥앙에에에]

아ㅠㅠㅠㅠ내가본 인테리어즁 젤끌려 저렇게 뭔가 이것저것 소소하게 이쁜인테리어 넘좋아ㅠㅠㅠ미국방 느낌..! 센스 최고시다 ㅠㅠ 특히 저 책상쪽 인테리어 너무예쁘자나ㅠㅠ또올려줘!! ♥

[ㅡㅅㅡ..]

사과주스를 마셔야겟다...아잇참....하는수없네..병활용이 넘나 대단한것..저금통이라니....있던 저금통 갓다버리고 사과주스 사마셔야겟어..넘나이쁜것.......

[인피니트의 여자]

검색하다 왓는데 와 분위기 있다 ㅠㅠㅠㅠ 저 다이소 서랍 매번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함 사봐야겠다 ㅠㅠㅠ 여시 정말 살 사용하는 것...!!! 옛날 방도 예쁘고 지금 방도 예브당!!!

[데이니]

연어하다왔어...진짜 이쁘다!ㅜ

[귀차나쥬거]

여시야 연어하다가 구경했어!! 넘 아기자기하게 잘 꾸몄다ㅋㅋ 나두 이제 이사가서 책상 꾸미려고 하는데 다이소 서랍장 사놓은거에 머머 넣었어?? 사고싶은데 사면 생각보다 넣을게 없을까봐ㅠㅠ 혹시 알랴줄수있니??

[데드바이데이라이트]

웅 펜이나 색연필, 마카 같은건 다 넣고 통장도 들어가ㅋㅋㅋ 통장이랑 도장도 넣고 웬만한 화장품도 높이만 맞으면 다 정리됨!! 내가 봤던 영화티켓이나 스티커사진 찍은것도 저기에 보관했었어ㅎㅎㅎ

[귀차나쥬거]

서랍이 없는 책상이라 이케아에서 파는 것 같은 철제서랍??사려고 했는데 동시에 써두 낭낭하게 잘 쓰겠지?ㅋㅋㅋ 고마워 여시!! 많은 도움 돼써용!!!!!

[데드바이데이라이트]

웅웅 나도 철제서랍 위에 상판만 올려서 쓰는고야 철제서랍 짱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