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산님께. 이른바 親朴인물 대부분이 김영삼의 '정치적 자녀'인 것은 아시는지요?

[바다를 건너다]

설화산

바다건나가 누구신지? 웬 귀신 씨나락 까먹는소리 지꺼려 개똥청치철학은 열우당에 가서 해// 그리고 존경받으려면 씨알도 안먹힐 말씀은 자제 하세요

 

 

 

 

 

김덕룡도 김무성도 손학규도.......

 

권력 등장 바탕이 확실하게 '이회창' 그늘로 알거나 그 밖이었던 이들 제외하면, 거의 전원이 김영삼의

 

'정치적 자녀'입니다.

 

'정치적 아버지'란 말을 열나게 좋아하는 패거리들의 특기는, 모든 판단권은 오야붕에 독점되어 있는

 

배경인 것입니다.

 

김무성이 김영삼의 말대로 움직이지 않을 가능성 0%입니다.

 

'정치적 아버지'란 말을 좋아하며,

 

이재오 조차도 인터넷 조선닷컴 100자평에 김영삼의 정치적 자녀라 다르다는 글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

 

면, 김영삼에 각을 세우는 즉시 한나라당은 쪼개지고 김영삼을 편드는 한,

 

이명박은 탈당 분당 경선불복의 명분을 전혀 못 가집니다.

 

이명박이란 독자적 캐릭터를 믿지 않습니다.

 

'****의 아버지'란 말을 좋아하는 이들 집단을 정말 모르나요?

 

박근혜대표의 힘은 '김영삼의 선택+김대중의 선택'입니다.

 

탈당, 분당, 을 부르는 선택을 하지 말자는 전제를 알아들을 능력이 없는 분 같네요.

 

 

 

존경 받고 싶지는 않으나,

 

'아버지'타령 좋아하는 '오야붕-꼬붕' 시스템 좋아하는 집단의 본질이 뭔지는

 

귀에 인이 박히도록 말해주고 싶네요.

 

 

김영삼 노인 한마디가 박근혜에 적이 되라고 '정치적 자녀'에게 말하면,

 

그것으로 박근혜대표 대권 가도는 중대한 타격입니다.

[바다를 건너다]

'오야붕-꼬붕' 구조 시스템을 아직도 모르는 어른이시라면, 정말 답답하신 분일 것이라 봅니다. 집권 전에 각 세워서 파행 하지 말자는 주장조차 못 알아듣는 사람이라면, 긴 시간 축의 판단은 전혀 못하는 분일 것으로 봅니다.

[자혜]

상당한 근거 있는 논지라 잠시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