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박으로 거제도에서 과 동기 모임하고 토욜도 선약있어 토달에는 못가고..
일주일 전에 뛰었던 회동수원지 길이 좋아서 일요일에 한번 더 뛰어봤습니다.
코스는 집 - 오륜동입구 - 선동 - 스포원 가는길 신천교 - 선동 - 철마방향 아홉산다리 '회동호 누리교'- 회동동 버스종점
거리는 못 재었고 두시간 딱 뛰었습니다.
지도상 표기는 요렇습니다.
집앞 매화
선동방향 수원지 초입
선동지나 보행다리 신천교. 첫번째 턴지점
철마방향 회동호누리교
다리위에서 찍은 수원지. 피요르드 느낌이 살짝 납니다 ㅋ
한참 뛰어가다 반대편 한번 찍어주고
임도. 혼자뛰니 좀 지겹습니다. 반대편에 오륜대.
마치고는 수영장팀과 조우해서 회무침과 막걸리로 마무리 했습니다.
첫댓글 따스한 봄날. 무공해 청전 자연속에서, 폐와 눈이 ....
혼자는 좀 지겹지요.
의지 테스트 주로.
욕봤다!!
회동수원지가 깨끗한게 이제 봄이 왔네..
피요르!(영어가 아닌 북유럽어로)
피요르는 무슨? ㅋ. 그럴 것 같음 난 매일 가겠다.
그렇지요. 임도가 관광용이 아니라 산불 관련 도로라서 더 지루하지요.
그래도 이왕 개설하는 김에 일타쌍피로 했으면 ...
이것뿐 아니라 정관산업도로 중 수원지와 접하는
숲속에 도로를 개설하고 그기에 벤치를 두면
망망대해 같은 호수를 바라볼 수 있으면
엄청난 명소가 될 건데... 쩝
산수유가 한참일껀데, 본지가 족히 오년은 된거 같네. 지나고보니 그때가 참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