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서 좋은 성적 거둔건 잘 알겠고,<br /><br /> 싼 값에 거포형 젊은 타자 잘 들인것도 알겠는데,,<br /><br /> 과연 맞는 선택이었을까?<br /><br /> 라는 의문은 좀 남습니다.<br /><br /> 유형상 변화구 보다 강속구에 강하고,<br /><br /> 큰거 한방 노리다 삼진도 많이 당하는 편인데...<br /><br /> 공인구 바뀐 뒤 그런 유형들 죄다 피봤잖아요.<br /><br /> 작년에 두산이 잘된건 컨택형 페르난데스 덕인데...<br /><br /> 김재환* 오재일 같은 선수가 있어서 그랬지,<br /><br /> 팀 전체 홈런은 우리가 더 많았음에도 공격력은 분명 두산이 위였고 거기서 순위 갈린겁니다.<br /><br /> 올 시즌은 발빠른 교타자들이 각광 받지 않을까 예상 했는데...<br /><br /> 라모스의 도루 기록을 보진 못했지만 체구를 보아하니 도루랑은 거리가 멀겠고,<br /><br /> 페게로 처럼 의외로 발이 빠른 경우는 드무니...<br /><br /> 나이가 젊은 만큼 빠른 적응과 성장을 기대하는 수 밖에요.<br /><br /> 부디... 올해는 새해 복 많이 받는 트윈스가 되길...<br /><br /> 그리고 우리 카페 식구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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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포커싱은 거기 있었겠죠. 삼성에 그 예전 2루 용병 누구더라? 이름이 생각 안나네. 암튼 삼성이 그 때 데인 후로 성실하고 친화력 있는 선수 위주로 외인 구성 하듯이, 우리도 하두 부상에 데였다 보니 거기에 포커싱을 맞춘듯 합니다. 히메네스의 저주 같기도 하네요. 그 때 그 부상이 기다려주기엔 애매한 부상이었긴 했죠.
첫댓글 일리있는 지적인 것 같네요. 그래도 일찍 결정했으니 만에 하나 잘못된 선택이었다 해도 바로 잡을 기회가 있을테니까 좀 낫네요. 엘지의 단점 중 하나가 의사결정이 늦다는 점인데, 그런 면에서 보면 올해는 좀 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잘 돼야겠지만...
혹시라도 안된다면 거포형 말고 발빠른 교타자로 탐색 해봤음 싶네요.
아프지만 마라~~~
아무래도 포커싱은 거기 있었겠죠.
삼성에 그 예전 2루 용병 누구더라? 이름이 생각 안나네.
암튼 삼성이 그 때 데인 후로 성실하고 친화력 있는 선수 위주로 외인 구성 하듯이,
우리도 하두 부상에 데였다 보니 거기에 포커싱을 맞춘듯 합니다.
히메네스의 저주 같기도 하네요. 그 때 그 부상이 기다려주기엔 애매한 부상이었긴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