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산국 :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있던 삼한 시대의 소국(小國).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의하면 거칠산국(居漆山國)은 신라에 편입되어 거칠산군(居漆山郡)이 되었다가 경덕왕 때 동래군(東萊郡)으로 개명되었다. 거칠산국은 일반적으로 『삼국지(三國志)』 동이전(東夷傳) 한조(韓條)에 전하는 변진독로국(弁辰瀆盧國)의 다른 이름으로 보고 있는데, 장산국(萇山國) 혹은 내산국(萊山國)이라고도 한다. 『삼국유사(三國遺事)』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관련 기록이 전하며, 모두 동일한 정치체 또는 지역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약간 쌀쌀한 날씨에 온천천에 내려서니 못보던 구조물들과 천막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순진한 호기심으로 이게 뭐지? 하고 봤더니 ‘연제고분 판타지 축제’한다고 되어있네요~
‘잊혀진 거칠산국 왕가의 화려한 부활’이라는 타이틀도 붙어있습니다.
거칠산국??도 생소하고 제5회라는데 그동안 어찌 한번도 안본것같지??
하기사 어제일도 생각안나는데 ㅎ
판타지축제는 뭐지?? 음식점 부스만 잔뜩있는거 보면 축제를 이정도로밖에 못하나하는 생각도 들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사이로 뛰고있는데 뒤에서 오는 사람들이 계속 나를 앞지르고가네~~
요~~~시 ! 나도 한번 저 다리까지만 빨리가야지했는데 조금 지나니 힘드네~
‘이제 이 나이에 그러는거 아니야~~’하면서 ㅎ
오늘은 저번주 3인방에 정숙씨가 합류하니 분위기가 확 살아나네
개척정신으로 식당찾다가 ‘불난불족’이라는델 갔는데 GOOD!입니다.
신새싹으로 불리게된 규태씨는 구새싹인 정숙에게 지도편달을 부탁하고
원로(?) 둘이는 박수쳐주는 형국으로 신새싹의 마라톤 열정에 덩달아 감각이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깔끔하게 각 소주1병 맥주 반병으로 마무리~^^
참석자 : 김도훈 조규태 김정숙 김형준
첫댓글 오랜만에 수영강까지 달렸습니다~
해질녘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참석댓글 없으시면 걱정되는 형준선배님~
참석댓글 있으시면 넘 반가운 도훈선배님~
첫 풀 도전 열정이 활활 🔥 타오르는 조규태 새싹선배님~
음식도 술도 맛있게 먹고 얘기도 잼있고 즐 수달였습니다😁
2주연속 후기 감사드립니다.
지기도 부지기도 군기가 빠졌습니다
담주는 필참!
쌀쌀한 기온에 온천천을 달리는 기분이 그 어느때 보다 좋았습니다.
두실역에서 출발하여 수영천 합류 못미친 2 km 지점에서 맞은편 정숙 후배님이 힘차게 달려오는 모습을 보니 참 반가웠어요.
앞으론 더 많이 아는 이들을 마주칠 수 있길 바랍니다.
어제 저녁 새로운 곳에서의 술자리도 좋았습니다.
1년에 기장엔 각종 축제가 40여개가 넘는데 뜻있는 사람들이 합치자고 했다가 난리가...
지 돈으로 해라하면 안하면서 원자력 지원금에다 할일없는 인간들이 합쳐져 열리는데 K5-가수에 술판에 이런걸 왜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