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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까페의 문을 두드린다. 나는 교정선교사로서 담 안에서 연단 받고 나오는 이들을 위하여 삶의 터전을 만들어주고 싶다. 그러나 교회에서도, 성도들간에도 협조를 구했건만 외면을 당했다. 왜 그들을 위해 사업을 하려는데 협조를 외면 할까? 우리나라에서 명성있는교회이고, 명성있는 목사님이시고, 또 수 십년씩 하나님의 은총으로 부를 누리고 살면서 '십시일반' 조금씩만 협조하면 한명 한명 씩 삶의 터전을 만들 수 있건만 왜 외면 해야 했을까?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진정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한다는 명성있는 목자의 처신이며 그 명성 속에 누리고 있는 성도들의 자세란 말인가? 안타까운 현실이다. 하나님께서는 네이웃을 내 몸과같이 사랑하라 하셨것만 진정 이들이 말씀 속에서 순종하며 사는 목자요 성도들이란 말인가? 사명자의 협조문을 받았으면 답변이 있어야 할 것이다. 무시하는 것은 어떻게 받아 드려야 할까? 집회 때문에 늘 바쁘신 목사님에게 상담은 어렵워 수행비서에게 협조 서신을 보냈건만 묵묵무답, 해야 할 일을 많은데 그리고 바쁜데 어떻게 해야하나! 부를 누리는 교회인지라 약간의 견눈질만 해도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을텐데 이 교회에 염증을 느낀다. 백억대, 천문학 숫자의 부지를 구하면서 교회이다. 교회에서는 외면하는 사역을 자비량으로 선봉장이 되어 준행하고 있는데 왜 그렇게 무시를 하는 것일까? 유명과 인지도 때문일까? 그것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받은 복일진데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일을 감당하는 사명자를 외면하는 것은 무슨 저의 일까? 사모라고 하는 사람의 의상 사치는 서민 성도들은 상상치 못할 극에 달하고 있다. 메이커(비버리힐스)들어보지도 못한 휘황 찬란한 의상으로 강단에 오르내리락 하면서, 말씀 전하는 것이 아니라 페션 쇼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러면서 왜 사명자의 말은 귀를 열지 못하는 것일까? 들리는 말에 의하면 그 옷 한 벌 값이면 네 식구 한 가정이 한달 생활비를 쓸정도라고 한다. 정말 안타가운 현실이다. 하나님 교회의 본질은 어디가고 명성, 유명, 박수,사치의 현상만 난무하고 있다. 나는 교정선교사란 사명을 들고 어디로 가야하나???????????? 이 교회와 영의 아버지인 목자는 진정 주님의 말씀은 사모하며 준행하는 주님의 제자인가? 소리만 요란한 명성과 자기의 유명, 박수 뿐인가? 그래서 들어나는 해외 선교만 앞세우고 있는 것인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신문고라고 해야 할 것이다. 베일을 조금 벗겨본 것이니까. 세상에는 도와주고 구제 할일이 너무나 많다. 장애자, 노숙자, 노인들, 결손아동들 등 그러나 이들에게는 자유가 있다. 가장 불쌍한 사람들은 자유를 박탈 당한 사람들이다. 그사람들은 높은 담 안에서 영어의 몸으로 연단을 받고 있는 형제자매들이다. 세상에 살적에는 용서 받지 못할 죄를 지었지만 그들은 그곳에서 교회라는 곳을 접하게 되어 하나님을 만났다. 그리고 회개하고 자복하여 새로운 삶을 도전하기위해 몸부림 치고 있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현재 나와 교제하고 있는 장기수(15년~사형수)38명은 자신들의 잘못을 회개하고 있다. 한 때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영웅파의 보수 사형수는 그 안에서 신학공부을 하여 전도사로서 새로들어오는 형제들에게 성경책을 나누어 주며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다. 이제 이들중에 출소를 기다리는 형제자매들이 몇명이 있다. 2년을 가출옥으로 13년을 수용 생활하고 나오는이들에게 제일 문제가 무엇을 해서 어떻게 먹고살까가 관건이다. 가족도 없다. 가정은 사건으로 인해 사라져 버리고 자식들도 중죄로 인해 오랜 세월 징역을 살고나오는 엄마 아빠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하나!!! 계속 만나는 형제자매들은 많아 지는데...... 이 소식을 읽으시는 여러분!! 이들은 어떻게 살아야하며 어디로 가야 할 까요? 이들에게는 꿈은 있되 소망이 없습니다. 이대로 모르는 척 방치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이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잡아줘야 합니다. 성도님들! 전과자라 외면하지 마십시요. 우리도 모두 죄인들이 아닙니까? 남은 여생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고자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은 저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이들에게 생계를 유지 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하라고요. 그것은 체인점 입니다. 작은 물질로 시작할 수 있고 단기간에 자금을 회수 할 수 있는 것이기에 저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약 1200만원 소요되는 자금이 준비가 안되어 오늘도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고 있답니다. 이금액을 6개월만 융자해 달라고 교회에 문을 두드렸지만 무시를 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감동을 받으시는 분은 댓글을 올려 주세요. 그리고 부탁 드릴 것은 복음가수로서 교정선교사로서 이 사명을 위해 날개 달아주는, 섬기고 싶은 교회를 위해 기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섬기는 교회는 유명 하지만 교정선교와 복음가수가 일해야할 영역이 없습니다. 이곳은 대전 입니다. 현재까지 자비량으로 교정선교를 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고요. 이글을 읽으신 분들께 여호와의 이레의 축복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벧엘교정선교회 선교사 김 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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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귀한일 하고계십니다 ... 하나님이 하실수있도록 . 자리를 내어드리시고 맡기고 기도하세요 .. 큰교회든 작은교회든 돈이있든없든 모든이들은 각각 감당할 사명이 다르잖아요 .선교사님의 사명을 누가도와주길 바라지마시고 하나님이 돕기를 기도하세요 ..좋은옷을입고좋은차를 타고다녀도 .그들은 그들이감당할 사명이있는거예요 . 외롭게감당하시는 선교사님에게 하나님에 진정한 일하심이있길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