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7세에 미혼이고 신용불량 8년차에 원금이 4천8백정도 됩니다.
물론 모든채무는 추심업체로 넘어갔고요
그동안 지방에서 90여만원 받으면서 생활했는데 이번에 아는 분의 회사에 들어갈 수 있을듯합니다
연봉 2천 정도 받을 수 있고 신용불량자도 상관없다 단 4대보험은 가입해야하고 급여 압류가 들어와도
취업에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너무 감사한 일이지요
제가 궁금한 것은 가진것 없는 제가 취업전에 상환은 할 수 없고
농협에 통장개설하고 일단 취업해서 급여압류가 들어오던 안오던
회생 신청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신용회복위원회에 워크아웃 신청하고 협약되지 않은 나머지를
직접 만나서 협의해야 하는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어떻해야 하는지 돈은 없고...
근 10여년만에 만난 최고의 행운인데 놓치기 너무 아쉽습니다
어느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지 제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무조건 취업하십시오. 채권자는 님의 취업 사실을 알 수 없습니다. 가급적 단위농협 통장을 개설하셔서 사용하시고, 목돈이 모이면 그 때마다 채권자 하나씩 찾아가 협의하도록 하세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취업후 바로 회생신청은 가능하나요?
취업 후 급여 받기 전이라도 바로 회생신청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고문변호사님께 상담 받아야겠네요
이제 뭔가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한가지 더 궁금합니다
취업사실을 알 수 없다고 하셨는데 카페의 글을 읽다보면
취업즉시 압류가 들어온 분도 있고 2,3개월내에 들어온 분도 있는데
이것 역시 운인가요
취업즉시 압류가 들어온 것은 우연의 일치라고 봅니다..... 아니면 누군가가 알려줘서 그렇게 했을 수도 있습니다.....추심원이 4대보험과 관련되서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멀빈님, 아침의영광님, 산강도인님 답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건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