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 프로그램 처음부터 봤는데요.
독일인들이 우리나라를 싸구려라고 생각한다는 느낌은 전혀 못받았습니다만,
약간은 불안정한 나라 정도로 인식하는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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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럽은 자존심이 강하고 보수적이라..
물론 영국이나 프랑스같은 나라에게 한국에 대한 인상을 물어도 마찬가지겠죠..독일만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암튼 독일은 한국을 싸구려의 나라로 인식하고 있고..
그렇다는군요..
불안정한 나라도 생각한데요..
일본한텐 친근감을 느끼구요..
뭐 제가 독일에 여행하서 좋은 인상을 받게 된다면 다행이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크게 실망하지는 않겠습니다...
워낙 네오나치..이런 애들도 많은 나라니..
★원본 메세지★
혹시 중국인이세요?.. ^^;;
간혹 독일 무서움 없는 10대 애들중에 동양애들보면
니하오~ 이러면서 칭얼거리면서 비웃는 놈들을 볼 수 있는데
이건 프랑스가나 어딜가나.. 중국애들이 워낙 인식이 안좋다보니..
독일에도 소칭 어설픈 양아치들이 있지요..
그런 놈들이 종종 니하오~ 이러면 Nein! Ich bin Koreaner!!
이러면 오~ 필승 코리아~ 이러는데..
무시하다는 인상을 받으셨다니 이상하네요.. 전 그런 사람 못봤는데.
물론 보긴했지만 그런 사람들은 진짜 독일인이 아니고 어디딴나라에서
온 사람들.. 자기가 독어 쫌 한다고 잘난척 하는애들..
종업원들중에 그런 놈들이 많죠..
암튼 제가 느낀것은 독일 사람들이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는건
거의 못봤는데 소위 까진 어설픈 양아치들이나 스킨헤드족빼구요,.,
그런 놈들은 아예 상대 조차 안하니까요 똥을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진 않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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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뭔가 불안정한 나라로 생각한다..
흐음..
많이 실망했다..
사실 쌀쌀맞아 보이는 인상도 싫고..
그렇게 무시하다니..
독일이 싫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