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아침의 斷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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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海垣, 이경국)
새해 아침입니다.
모든 분들의 가정에 幸運 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마음의 복조리에 幸福을 가득 담아서
전해 드립니다.
물론 올해같은 설은 지난해도 겪었을 테지만 누구나 생소하기는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오늘은 식구(食口)에 대하여 생각해 봅니다.
한지붕 아래 살면서 밥을 같이 먹는다는 따뜻한 말입니다. 같은 말을 중국은 일가(一家)라 하고 일본은 가족(家族)이라 합니다.
''굿모닝!''이라는 서양식 인사보다는 우리의 ''식사 하셨습니까?''란 인사말이 더 정겹습니다.
밥은 인류를 살게하는 생명의 보고寶庫 였습니다. 지금도 10억 명이 절대빈곤에 허덕이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식구는 커녕 가족이 해체되어 심각한 상태입니다. 혼자 살면서 혼밥을 먹는 현실입니다.
가정마다 고독이 가득한 위기의 시대이기도 합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성가족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출산율이 OECD 회원국 가운데 꼴찌입니다.
어찌하여 이러한 현상이 생겼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정책부재로 인하여 생긴 기이한 현상입니다.
현금으로 해결할려는 정책은 이미 정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죽이는 일종의 책략입니다.
따뜻한 온돌방에 가족이 모여 살 때는 아랫목에는 어른이 앉고 윗목에는 애들이 있게 했습니다.
저절로 장유유서가 생겼습니다. 설은 덕담으로 꽃을 피워야 하는데 가족을 만나지 못하게 묶어 두는 별스러운 방역을 올해도 자행하고 있습니다.
은연중 이미 북한을 닮아 가는 모습
입니다. 어른이 없는 사회는 무질서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미풍양속이 뭔지도 모릅니다.
이번 설은 가족이 모이든 그렇지 않던간에 大選에 대하여 안간힘을 쓰셔야만 합니다. 차분하게 젊은 이들을 설득시켜야 됩니다.
어쨌든 목숨을 걸고 설연휴에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주사파의 추종은 망국의 길이니 척결의 대상입니다.
하여튼 설날 떡국은 많이 드시고 나이는 드시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로 올해도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원단, 이경국 拜上
카페 게시글
이경국 프리랜서
설 아침의 단상斷想/이경국
류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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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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