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전반기 프로야구 경기 일정이 어제부로 마쳤다. 두산은 예상에 미치지 못한 성적으로 42승 1무 39패로 82경기를 마쳤으며, 잔여경기는 62경기가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수용일 역전승에 이어 어제는 주장 김재호 선수의 생애 첫 만루포를 앞세워 승리를 지키면서 +3으로 전반기 경기를 마쳤습니다.
후반기 경기에는 6할대의 승부로 38승 24패로 종합 성적 80승 1무 63패로 55.944%의 승률로 3위 성적이 예상됩니다. 이제 부상에서 회복된 두산의 간판 양의지, 민병헌선수의 합세와 보우덴의 활력투로 가을잔치를 준비할 수 있는 경기 운영에 만전을 당부드리면서 4위와 1경기차 5위로 전반기를 마친 두산 베어스 선수단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아울러 양의지 국가대표 포수의 공백을 휼륭하게 지킨 박세혁 포수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첫댓글 박 세혁 포수 화이팅.......
전반기 마지막 경기의 백미는 주장 김재호 선수의 만루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