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00시 23분경 충북 단양군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합니다.
상세주소 및 지도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107인근
pm2.5 초미세먼지 예보입니다.
어제 비가 내리면서 대기는 매우 청정한 상태인데요.
주말까지는 매우 깨끗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수도권 일부지역은 정체된 대기로 인해 약간 안좋을것 같지만 대체적으로
양호할것으로 보이니 야외활동에는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3월 14일 일본 해양연구 개발기구에 따르면 해저 지진계등의 관측데이터 분석결과
난카이트로프 강진의 진원지역에서 천천히 미끄러지는 현상이
광범위하게 반복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잡지 네이처에도 게재되었는데요.
바다방향의 플레이트가 육지방향의 플레이트 아래에 가라앉아 있는 형상을 띠고 있는
이지역에서는 경계판이 급작스레 움직일때 강진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천천히 미끄러지는 현상이 나타나면 유감지진은 나타나지 않는데요.
다만,이러한 현상은 2011년 311동일본대지진 이전에도 나타났던 현상이라고 해서
다시한번 대지진공포가 엄습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3월 14일부터 아이슬란드 아스크야 화산지역에 지진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대규모 3.8을 기반으로 작은 지진떼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규모 3.8은 2014년 8월 20일 규모 4.5 지진이 발생한 이후 가장 강력한 지진이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마그마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았으며 분화의 징조는 아닌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한편, 현지시간 14일 아이슬란드 북부해상에서도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3월 2일부터 미 북동부지역을 강타하고 있는 겨울폭풍은 지난 13일 세번째 폭풍을 기록하면서 많은지역에
걸쳐 3월 강설량기록을 갈아치웠는데요.
보스턴 36.8cm 우스터 55.3cm를 기록하였으며,
연평균 강설량이 32cm인 렉싱턴,켄터키,메트로지역은
3월 12일 하루에만 26.7cm의 강설량이 보고되기도 하였습니다.
13일 화요일 겨울폭풍으로 많은지역에 걸쳐 정전 및 1,600편의 항공기가 결항되기도 하였습니다.
현지 기상채널에 따르면 이번주말부터 동북부,중서부지역에 걸쳐 더 많은 눈과 결빙이
이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월에만 4번째 겨울폭풍인데요.
현지시간 금요일부터 미서부지역에서 중서부로 겨울폭풍이 이동하면서 추워지며,
다음주초에는 북동부 및 중서부지역에 걸쳐 눈이 올것으로 예보된 상태입니다.
현지시간 14일 아프리카 케냐의 나이로비 고속도로 일부구간에 대형 균열이 발생합니다.
이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로 인해 깊이 6미터,길이 3km에 달하는 대형 균열이 나타났는데요.
고속도로가 끊어지면서 수백대의 차량이 고립되는등 불편이 가중되었으며,
폭우로 인해 1명의 사망자 및 수명의 부상자가 보고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들어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홍수가 많이 나타나고 있네요.
현지시간 3월 10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오카나간 밸리의 도로에 수백마리의 새떼가
폐사되어 떨어집니다.
폐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지역 관계자가 원인규명을 위해 표본을 회수한 상태입니다.
전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얼음파도가 밀려오는 동영상 편집본입니다.
매우 희귀한 사례인데요.
지난겨울부터 부쩍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얼음이 천천히 밀려오는 모습이 무섭네요.
현지시간 15일 미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신축중인 육교가 무너졌습니다.
공식발표에 따르면 현재까지 최소 4명의 사망자 및 다수의 부상자가 보고되었습니다.
육교아래를 지나던 5대의 차량이 전파되었으며 공사장관계자들도 다수 있었던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