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갑질이냐 여배우 갑질이냐 설왕설래하는 드라마 리턴 1회를 보았다
방송사측인 지, 제작측인 지 ( 제작이 SBS라니 방송사로 써도 무방) 모르겠으나 언플이 가히
여배우 하나 끌어 내리겠다는 듯,, 작심하고 메인에 올려 까대기 시작하는데
네티즌들은 고현정을 감싸고 있는 모습으로 보였고 나또한 팬질 하는 입장에서라기 보다는
그간 드라마 보면서 느낀,,,주인공캐릭보다 엉뚱한 캐릭이나 신인키우기 혹은 떼주물에 신물이 나서인 지
편파적인 기사가 매우 거슬렸다 사람들은 고현정이 이렇게 팬이 많았느냐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열광적으로 글쓰면서 그녀를 지지하는 광팬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나처럼 드라마 보면서
그동안 열받은 사람들과 작품기획을 아는 수많은 사람들과 언론에 대한 비상식적인 까댐에 대한
역풍이라고 본다
기사란 각자의 의견을 모두 내용에 담아서, 대중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수 있는 여지를 주어야 하는데
어느 한쪽만의 일방적인 주입식 언플에 대해 이젠 대중들에게 먹히지 않는다는 걸 알아야 한다
특히 TV리포트 김지현기자라는 사람의 기사는 손으로 썼다는 게 부끄럽지 않을까?
예전에도 말했지만, 요즘 드라마제작 현실을 보면, 가장 약자가 작가이다
김수현 김은숙작가 수준이나 되어야 발언권이 있지 입봉작가나 그외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작가라도
소신대로 글 쓸수 없다는 상식은 이미 다 알고 있는데 작품 망하면 작가탓을 하는 건 이제 아니올시다.
능력있는 드라마작가들이 빨대기획만 만나면 설명충대사를 쓰는것도 요즘 드라마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가 되는데, 드라마 리턴 1회는 대사가 귀에 쏙쏙 들어오고 리얼하다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포진되어도 설명충 대사 주면 죄다 발연기로 보이는 게 현실..
드라마 투윅스 초반 피범벅 살인사건 현장을 떠오르게 하는 장면이나 술집에서 술잔으로 여자를 내리치는 장면에서
채널이 돌아가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안방극장에선 이런 설정은 지양해야 하지 싶다
초반 광고가 많이 붙지 않은 이유가 될텐데, 바이럴알바들은 고현정이 스타성이 없어서 광고가 안붙었다 까대더라
1회를 보니, 주인공 비중이 그렇게 적은데 나같아도 광고 안 넣는다.
광고 관계자들이 감만 믿고 광고 넣는게 아니라는 걸 느낀게,, 본방 시작되기전 광고숫자 보고
이번 회차는 재미 없겠구나 느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최소한 드라마 시작전 나처럼 미리 1회는 봤을걸..
스타 5분 나와도 광고가 많이 붙은 작품이 있다면 리턴같은 장르물이 아니겠지
드라마 리턴의 시청률을 보았는데 4회까지 저조한 시청률이다
네티즌들의 말에 의하면 고현정은 대본4회 (8회나 16회라고 하는 의견도 있음)를 보고 작품 선택을 했으니
피디와의 갈등은 비중문제는 아니라고 했고 오히려 뒤로 가서 대본을 첨가하기도 했다는데
내용이 툭툭 끊어지는 부분이 많았다고 하는 걸 보니,, 고현정도 힘들었을 듯 싶다
온갖 어그로가 판치는 긷갤발 루머에 의하면 고현정이 대사도 잘 못외웠다는데
드라마 환경에서 필요하다 싶으면 촬영전에도 대사를 끼워 넣는데 그걸 외우라고 하는 드라마환경이 이상한거지
배우가 대사를 잘 외우지 못한 이유가 뭔 지 알지도 모른 채, 루머화해서 여전히 까대기 하고 있는 실정
1회만 봤지만,,, 5회부터 시청률이 오르기 시작한 이유가 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편성운인 지, 타방송 드라마가 워낙 재미가 없었던건 지..
대체로 공중파드라마중 편성운이 받쳐주고 작가대사빨이 도와주면 12%정도 시청률은 나오니까..
주인공이 필수로 가져야 할 멜로설정이 아예 없는것도 주인공다워 보이진 않는다
오히려 멜로설정이 다른 캐릭터에게 가 있어 스토리가 산만해진 느낌..
남여주인공이라고는 하나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것이니,, 피디의 갑질이 이상하지도 않다..
고현정소속사측에서 낸 기사내용을 보면,, 캐릭터문제로 피디와 갈등이 있었다고 하는데..
서로 조율이 되지 않은 이유를 찾지 못하고 감정싸움이 된 건 아닐까?
긷갤 루머빨에 의하면 피디가 고현정 외모에 대한 악플을 사람들 앞에서 큰 소리로 읽어 주면서 망신을 주었다는데
그 소리를 듣고 가만히 있을 사람이 있을 진 의문.. 상대를 설득하지 못하고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상대에게 그렇게 했다면 피디자격이 없다고 본다. 그리고 면전에서 상대에 대한 외모비하는 (남성이 여성에게)
모욕죄나 성희롱인 범죄가 되므로 만약 사실이라면, 방송사는 피디에 대한 징계가 필수이다
1회만 본 내 입장에선 고현정의 연기나 외모에 대해 특별히 까야 할 명문이 없었는데 이 또한
불특정 세력들에 의해 제작진이나 피디가 휩쓸린 건 아닌 지 생각해 봐야 한다
이미 바이럴알바들의 활동에 대해 공공연한 사실이 증명되고 있는데 악플을 퍼와 그걸 참고했다면
자신의 예술에 대한 자존감도 없고 자신감도 없는 제작진이다
요즘엔 일부러 주인공을 자극하거나 남여주인공을 이간 시키기 위해 바이럴들이 기사댓글에서 설치므로
그 반응을 가져다가 제작진이 참고해서는 안되는데,, 만약 알면서도 그리 했다면 고현정을 처음부터
퇴출 시키기 위한 건 아니었을까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고현정 본인이 선택했다고나 하나,, 작품기획조차도 주인공에 대한 배려가 없으므로 ~
리턴 1회를 보면서 의문이 들었던 이유가,
대부분 흥 한 작품들
(케이블쪽이라 대박작품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좋은 반응을 얻은 수사물 드라마 시그널를 예로 들면)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위한 장치로 주인공(아역을 이용하거나)의 서사에 최소한 두회정도는
친절하게 스토리를 풀어 나가는데 드라마 리턴은 그 부분에 있어 매우 불친절한 작품이다
분명 한 줄 시놉엔 두 남여 주인공이 살인사건을 풀어가는 활약상을 그리겠다고 써 있는데
1회부터 열심히 일만 하는 주인공이 나온다. 시청자들이 과연 남여 주인공이 열심히 일만하는 걸 바랄까?
게다가 고현정은 9분정도밖에 안나옴..
점점 갈수록 시청률은 오르고 있으나, 그렇다고 대박 시청률은 아니다
대부분 수사물이라 시청률이 나올수 없다 말하지만,, 나는 꼭 그것만은 아니라고 본다
궁금해서 고현정의 드라마 필모를 검색해 보았다
미실로 연기대상을 수상한 후, 대물이라는 드라마까지는 대중성있는 작품으로 시청률이 높았는데
아역들과 연기한 여왕의 교실부터 폭망.. (에구..검색하니 ㄴㅁ아역배우가 엮였네 ㅋㅋㅋㅋ)
케이블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는 멜로설정도 구리고 간단시놉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