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고, 갑장제 수익금 상주연탄은행에 기부
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는 14일(금) 10시 교장실에서 상주지역 고등학교 대표 문화 축제인 제51회 갑장제수익금 전액(547,000원)을 지역의 대표적인 복지 단체인 상주연탄은행(대표 강인철 상주신봉교회 목사)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갑장제의 주역인 상주고 학생회(회장 안민기) 대표를 비롯하여 학교장과 학부모회 대표(회장 윤민정), 상주연탄은행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각 반별로 도서나눔, 재활용품 나눔, 먹거리마당, 놀이마당 등의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여 남은 수익금과 학부모회가 운영한 먹거리마당 수익금을 합한 전액을 주변의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상주연탄은행에 기부한 것이다.
이 행사를 주도한 상주고 안민기 학생회장은 “제51회 갑장제는 처음부터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모든 행사를 기획하고 열었다. 학생회의 결과 수익금 전액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했는데, 이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우리학교의 전통이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정창배 상주고 교장은 “우리 학교는 학생회 활동이 활발한 편이다. 각종 행사는 대체로 학생회에게 기획하고 실행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도 여전히 인성이 중요하다.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학교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ROCK 밴드 하늘소, 음악 나눔 공연
아름다운 하모니로 음악을 통하여 소통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문화 봉사단 ROCK 밴드 하늘소(리더 배승열)는
지난 6월13일 왕산역사공원에서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를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는 '2019 樂 it, luv it 음악회”를 찾아 “나눔도 함께, 건강도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경영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 행사로 음악공연과 함께 건보공단(지사장 김홍식)의 후원물품(50만원 상당)지원으로 나눔을 실천하였다.
건보공단 하늘소 밴드는 매년 요양원, 다문화 가족, 새터민 등 소외 계층과 지역행사 주민을 찾아가 음악공연을 통한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건강보험공단 김홍식 지사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공단이 되기 위해 봉사단을 통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나아 가겠다”고 약속 하였다.
우리 아이도 생물 전문가로 키워 볼까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019년 하반기에 생물과 관련된 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아에서부터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총 9개의 교육과정이 개설되고, 모집 기간은 6월 13일부터 28일까지이다.
참가 신청은 학교나 단체의 경우 담당자의 안내(054-530-0765)를 받아 공문으로 접수하고, 개인이나 가족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www.nnibr.re.kr)의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여 신청하면 된다.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생물자원 체험교실 △생물자원 아카데미 △꿈의 나침반 △생물자원 주말 가족교실 △생물다양성 캠프 △생물자원·문화탐방 △생물자원 탐험대 △여름 생태 놀이터 △톡톡 과학 콘서트이다.
생물다양성 캠프는 오감을 활용한 다면적 체험 활동으로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1박 2일 숙박형 과정이다.
여름방학 특별 과정인 여름 생태놀이터는 하루 동안 학교 밖에서 자연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생물자원의 생태적 특징을 몸소 살펴볼 수 있다.
그 외의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생물자원 교육 담당자(054-530-0765)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생물자원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미래의 생물자원 전문가로 커 나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외국인 절도범 검거한 시민에게 표창장수여
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는 지난 14일 2층 중회의실에서 절도범 검거 유공 민간인 A씨(남,32세)등 3명에게 표창장과 포상금(30만원)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3명은 지난 5월 16일 새벽에 상주시 낙동면소재 편의점에서 모르코인 B씨 등 2명이 주인이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물품과 현금 등 40여만원 상당을 절취하여 도망가는 것을 목격하고 약500여 미터를 뒤쫒아가 범인을 붙잡아 출동한 경찰관에게 신병을 인계하였다.
A씨 등은 시민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한 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의협심을 발휘하여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말하였다.
한편, 강성모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중요사건의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제보를 하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북 축산인 한마음대회 및 소비촉진 행사
상주시 축산단체연합회는 지난 14일 경상북도청 다목적구장(축구장) 일대에서 “경북의 풍요로운 미래! 축산의 힘!”이라는 주제로 2019 경북 축산인 한마음대회 및 소비촉진행사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 축산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지역 축산인들의 화합을 이끌어 소비자들에게 깨끗하고 품질이 우수한 경북 축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축하 공연에 이어 축산물 경매행사, 축종별 홍보 및 무료시식, 장기자랑, 축산기자재 전시, 경품 추첨 등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아울러,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도심속 목장나들이’행사도 함께 열어 우유에 대한 친근감 형성과 올바른 우유정보 제공으로 우유소비 촉진을 도모했다.
건초 주기, 젖 짜기, 우유빙수 만들기, 우유퐁당 어린이극장 등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시 화산지구 배수개선사업 신규착수지구 선정
- 상주 화산동 일원 병성천 및 중덕저수지 저지대 농경지 배수개선사업 첫 끼워져 -
- 임이자 국회의원, 지난 2월 농어촌공사 상주지사 방문 후 꾸준한 노력 보여 -
- 임 의원“상습적인 침수피해 막기위해 조속한 배수개선사업 필요”
경북 상주시 화산지구가 2019년도 배수개선사업 신규착수지구에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예산 배정을 통보받았다.
임이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에 따르면, 농림부는 6월 12일 한국농어촌공사에 '2019년 배수개선사업 신규착수지구 선정 및 예산 배정'을 통보했으며, 경북 상주 화산지구도 이에 포함되었다.
상주 화산지구는 상주시 화산동, 병성동, 낙상동, 중덕동 일원 77.8ha 면적으로 병성천 하류부 저지대와 중덕저수지 제방외제측 저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농경지이다.
농어촌공사 상주지사는 배수개선사업을 위해 지난 2018년 5월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올해 2월, 임이자 국회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신규착수지구 선정을 적극 건의한 바 있다.
화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의 주요공사로는 배수로 1조 1.2km, 매립 24.6ha, 지하배수 12ha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46억8천5백만원, 2019년 예산은 1억5천만원이다.
임 의원은“상주 화산지구는 배수가 원활하지 못하고 강우시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조속한 배수개선사업이 필요하다”며“이번 신규착수지구지정으로 인해 첫단추가 끼워졌다”고 밝혔다.
또“상주 화산동, 병성동, 낙상동, 중덕동 주민들에게 매우 기쁜 일”이라며“배수개선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2월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를 방문해 신규지구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임이자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노동위원장 임명
자유한국당 노동위원회(위원장 임이자)는 6월 14일 오전 11시, 국회 본관 228호에서 ‘노동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자유한국당 노동위원회는 위원장 1인, 고문 3인, 자문위원 3인, 부위원장 9인, 위원 40인 총 56인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됐다.
자유한국당 노동위원회는 노동 정책 전반에 대한 연구와 검토를 통해 정책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가 참석해 위원장을 시작으로 고문, 자문위원, 부위원장,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황교안 당대표는 자리에서“노동계에서 활약해 오신 분들이 중책을 맡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당의 균형 잡힌 노동정책을 추진하고, 시급한 노동개혁을 선두 해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임이자 의원은“여기 계신 고문, 자문위원, 부위원장, 위원들과 함께 노동위원회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위원회의 일정을 논의하고 앞으로 노동 정책 전반에 대한 연구와 검토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한국노총 여성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및 자유한국당 4대강 보 파괴 저지 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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