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지도 이미지 다운로드하기
2편 : paint.net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의 활용
도엽과 자편각
본 내용을 보기 전에 [활용팁] 게시판 글번호 1439번의 내용 중 2020년 12월호 [방위]에 대한 내용과 2021년 02월호 [나침반과 지도정치]에 대한 내용을 먼저 숙지하면 본 내용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도엽의 개요]
1. 광범위한 지역의 지도를 일정한 경위도 간격으로 분할하여 여러 장의 지도로 나눔으로써 지도의 취급을 용이하게 합니다. 이렇게 분할된 각각의 지도를 도엽이라 합니다. 우리나라의 국가 기본도 중 1:25,000 축척의 도엽은 위도, 경도 각각 7분 30초 간격으로 분할하고, 1:50,000 축척의 도엽은 위도, 경도 각각 15분 00초 간격으로 분할합니다. 이렇게 전형적인 도엽은 위도선과 경도선을 기준으로 분할하기 때문에 지도란의 경계선인 도곽선은 위도선(가로선)과 경도선(세로선)입니다. 세로 도곽선이 경도선이므로 모든 도엽의 수직 위쪽 방향은 진북이 됩니다. 하지만 [1편 : 지도 이미지 다운로드하기]의 [국토정보플랫폼]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든 도엽의 이미지는 아래 그림과 같이 도북이 수직 위쪽 방향이 되도록 돌려 놓았습니다. 도북을 수직으로 맞추다 보니 진북의 방향을 나타내는 경도선 및 세로 도곽선이 우측으로 약간 기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국토정보플랫폼]에서 비교적 최근에 제공하기 시작한 아래의 온맵 도엽은 위의 전형적인 도엽과 달리 지도란 중심부에는 위도선과 경도선을 표시하지 않고 도엽 분할의 기준이 되는 외곽의 위도선과 경도선만 표시합니다. 그리고 이 위도선과 경도선을 도곽선으로 사용하지 않고 좀 더 여유 공간을 두어 별도의 수직ㆍ수평 도곽선을 만들었습니다. 온맵 도엽의 이미지도 아래 그림과 같이 도북을 수직으로 맞추다 보니 진북의 방향을 나타내는 경도선이 우측으로 약간 기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삐딱하게 기운 위도선과 경도선이 보기 싫어서인지 별도의 수직ㆍ수평 도곽선을 만든 것 같습니다.
[자편각]
종이 지도를 통해 지도상 특정 지점의 방향이나 앞으로의 진행 방향을 파악하려면 필수적으로 지도정치를 해야 합니다. 독도법에서 지도정치를 하려면 지도상의 자북 방향이 현실에서의 자북 방향(나침반의 적침 방향)과 일치하도록 지도를 돌려야 합니다. 따라서 독도법에서 사용하는 종이 지도에는 자북선을 그어 자북의 방향을 표시해 두어야 합니다.
지도에 자북선을 그리려면 먼저 지도상의 진북 방향(경위도 좌표의 경도선 방향)을 파악한 후 진북 방향에 자편각(진북과 자북 간의 각도)을 적용하여 지도상의 자북 방향을 찾으면 됩니다. 아니면 지도상의 도북 방향(평면직각좌표의 세로선 방향)을 파악한 후 도북 방향에 도자각(도북과 자북 간의 각도)을 적용하여 지도상의 자북 방향을 찾아도 됩니다.
[국토정보플랫폼]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든 도엽의 이미지에는 진북 방향(경도선의 방향)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해당 도엽의 자편각을 파악하면 지도상의 자북 방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어디든 특정 날짜의 자편각을 검색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대표적으로 웹을 통해 파악하는 방법이 있지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현장의 경우 앱을 통해 파악하면 됩니다.
1. 웹에서 자편각 파악하기
(1) 이곳을 클릭하여 아래 그림의 지도창을 엽니다.
(2) 위 그림과 같이 자편각을 파악할 지역이 지도창에 보이도록 한 후 해당 지역에 커서(1번)를 위치시키면 화면 우측(2번)에 커서가 위치한 곳의 경위도 좌표(도 포맷)가 표시됩니다.
(3) 이곳을 클릭하여 아래 그림의 [Magnetic Field Calculators]를 연 후 [Calculate Declination] 영역에서 [Latitude:](1번)에 위 (2)호에서 파악한 위도를 도 포맷 그대로 입력합니다. 이때 위도는 북위이므로 'N'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어서 [Longitude:](2번)에 위 (2)호에서 파악한 경도를 도 포맷 그대로 입력합니다. 이때 경도는 동경이므로 'E'를 선택해야 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전역의 위도는 북위이고, 경도는 동경입니다.
(4) 위 그림의 [Date:](3번)에서 해당 지역을 방문할 날짜를 선택합니다. 여기서 날짜를 선택하는 이유는 자편각이 시간에 따라 미세하게 변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시간에 따라 진북의 방향은 변하지 않지만 자북의 방향이 변하기 때문에 자편각도 시간에 따라 변하게 됩니다. 이어서 위 그림의 [Calculate](4번)를 클릭하면 아래 그림의 [Declination]창이 열립니다. 아래 그림에서 1번에 표시된 값이 해당 지역, 해당 날짜의 자편각입니다. 1번의 자편각 9.04° 뒤에 'W'는 서편각을 뜻하는 것으로 자북 방향이 진북 방향을 기준으로 서쪽으로 기울었다는 뜻입니다. 참고로 자편각이 동편각인 경우 'E'로 표기됩니다.
2. Variation 앱에서 자편각 파악하기
(1) Variation 앱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Play 스토어에서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
(2) Variation 앱을 실행하여 아래 그림과 같이 자편각을 파악할 지역이 지도창에 보이도록 한 후 해당 지역을 잠시 누르고 있으면 해당 지역에 주황색 아이콘(1번)이 생성되고 2번에 당일 해당 지역의 자편각이 표시됩니다. 2번의 자편각 9.04° 앞에 -는 서편각을 뜻하는 것으로 자북 방향이 진북 방향을 기준으로 서쪽으로 기울었다는 뜻입니다. 참고로 자편각이 동편각인 경우 각도 앞에 아무것도 표기되지 않습니다.
3. CrowdMag 앱에서 자편각 파악하기
(1) CrowdMag 앱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Play 스토어와 아이폰의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2) CrowdMag 앱을 실행하여 아래 그림의 화면이 열리면 하단의 [WMM] 아이콘(1번)을 터치합니다.
(3) 아래 그림의 화면이 열리면 [Latitude:](1번)에 자편각을 파악할 지역의 위도를 도 포맷으로 입력합니다. 이때 위도는 북위이므로 'N'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어서 [Longitude:](2번)에 자편각을 파악할 지역의 경도를 도 포맷으로 입력합니다. 이때 경도는 동경이므로 'E'를 선택해야 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전역의 위도는 북위이고, 경도는 동경입니다. 만약 현재 내가 위치한 곳의 자편각을 파악할 경우 3번의 아이콘을 터치하여 [Latitude:](1번)에 현 위치의 위도가 자동으로 입력되게 하고, [Longitude:](2번)에 현 위치의 경도가 자동으로 입력되게 합니다.
(4) 위 그림의 [Altitude:](4번)에는 해당 좌표 지점의 고도를 입력하는 것이지만 그냥 '0'을 입력해도 무방합니다. 이어서 위 그림의 [Date:](5번)에서 해당 지역을 방문할 날짜를 선택한 후 [Calculate!](6번)를 터치하면 아래 그림의 [Magnetic Results]창이 열립니다. 아래 그림에서 1번에 표시된 값이 해당 지역, 해당 날짜의 자편각입니다. 1번의 자편각 9.04° 앞에 -는 서편각을 뜻하는 것으로 자북 방향이 진북 방향을 기준으로 서쪽으로 기울었다는 뜻입니다. 참고로 자편각이 동편각인 경우 각도 앞에 아무것도 표기되지 않습니다.
4편 : 인쇄할 지도 이미지 만들기
5편 : 인접 도엽 이어 붙이기
6편 : 인쇄하기와 주기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