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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태천주교회
 
 
 
카페 게시글
라우렌시오 신부님의 오늘의 강론 오늘의강론 6월23일 연중제12주일 일요일
황병훈벨라도 추천 0 조회 26 24.06.23 10:1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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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3 10:26

    첫댓글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6.23 14:17

  • 24.06.23 18:13

    며칠전 한 환우가 변비약을 먹고 기다리지 못하고 또 먹고 하여 그만 병실 바닥에 한가득 오물을 쏟아 내었는데 그것은 침대 모서리 까지 다 튀어 있었습니다.
    조무사와 내가 달려 갔는데 그는 구토를 참느라 돌아가고 나는 장갑을 끼고 빨리 치워야겠다는 생각만으로 치웠는데 치우는 도중 이상하게 냄새도 줄고 오물이 닦여진 자리가 새 바닥을 드러내어 도리어 마음이 뿌듯해 졌습니다.
    모서리를 딱다보니 그전의 더러움도 같이 청소가 되었습니다.
    청소 아줌마가 모아둔 오물을 버려주고 바닥을 다시 닦아주어 알콜을 뿌리고 마지막에 향기나를 뿌리니 처음보다 더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도망갔던 사람들이 다 돌아 왔습니다.
    죄의 더러움과 악의 오물은 누러붙게 두지 말고 믿음의 세제를 뿌려 과감히 제거하면 주님께서 깨끗하여져라 물러 가거라.평화를 누리라.하심을 굳게 믿습니다.
    고백성사의 은총을 주시어 회개로 깨끗하게 하소서.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왜 겁을 내느냐?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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