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4개 지점 통폐합해 여의도 대형 점포 신설
증권업계 효율화 전략 가세...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서울 중구 대신파이낸스센터 전경.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서울 시내 4개 지점을 통폐합해 여의도에 대형 점포를 신설한다.
대신증권은 오는 12월 말 신촌WM센터, 사당WM센터, 광화문센터, 여의도영업부를 합쳐 여의도에 통합 점포를 열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올해 증권사들은 오프라인 영업지점들을 통폐합해 업무 효율화를 추구하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이 겹치는 지점들을 하나로 묶어 대형 점포로 대체하는 전략이다.
증권사들이 대형화에 나서면서 대신증권도 이러한 흐름에 가세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 역시 주요 거점 지점을 하나의 점포로 대형화시켜 자산관리 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대신증권의 점포는 44개로 통합이 이뤄지면 41개로 줄어들게 된다.
[데일리안] 2023.09.05.
첫댓글 영업환경이 열악해질 수 있어 걱정되네요.
조합에서 세세한 부분을 신경써 주세요.
지점에 영업직 사원, 대리가 없습니다. 어떤 지점은 막내가 50세인 지점도 있습니다. 인력 관리를 이렇게 해도 되는 지 의문입니다.
오프라인은 저물어 가고 있고 모든 업무가 온라인으로 가능한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데. 우리 대신은 온라인 시대에 맞게 준비는 잘 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