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1년 6월 26일 토요일
2. 코스 : 널미재-구 장락산-장락산-원점회귀
3. 날씨 : 이슬비
4. 누구와 : 홀로
5. 누적고도 : 490 m
6. 기타 : 장락산 높이는 627.2m이다. 용문산(1,157m) 북쪽의 992m봉이 북쪽으로 갈라져 나와 봉미산(늪산)을 이루고 홍천강으로 들기 직전에 생긴 산으로, 녹미재에서 주봉을 거쳐 북쪽 끝의 왕터산(400m)에 이르는 약 12km의 주능선이 산의 주축을 이룬다. 정상에는 소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어 탁 트인 경관을 즐길 수는 없지만 능선 곳곳에 노송군락이 펼쳐져 산행을 즐겁게 해준다. 장락산의 이름에 관한 유래는 문헌에서 찾아보기 어렵지만, 산세가 장락산맥을 따라 길게 뻗어 있는 까닭에 산 이름처럼 '길게 즐거운 산'이라 평하는 등산객들이 많다. 그러나 실제로는 돌이 많은 급경사가 산의 곳곳에 나타난다.(두산백과)
▲ 가평/홍천 장락산 등산 지도
▲ 네이버지도 장락산 등산 GPS 트랙
▲ 장락산 들머리 GPS 트랙(올라갈 때는 왼쪽으로, 내려올 때는 오른쪽으로 하산, 방일해장국 방향 등산로가 가장 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 구글어스 가평/홍천 장락산 등산 GPS 트랙 및 고도
▲ 널미재 버스 정류소에서 가평 방향을 바라봅니다.
▲ 널미재 버스정류소에서 홍천 방향을 바라봅니다. 왼쪽 쓰레기 있는 곳으로 등산로가 있을것 같은데, 정비된 등산로는 없습니다.
▲ 널미제 표지석인데, 높이는 장락산 높이를 표기해 놓았습니다.
▲ 쓰레기 있는 곳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등산로 흔적이 없습니다.
▲ 방일해장국 옆에 있는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 방일해장국 옆에 장락산 들머리가 있고, 안내도가 있습니다.
▲널미재에서 올라가서 미사리로 내려오는 안내도 인데, 원점회귀하려면 엄청 돌아서 와야 할 듯....
▲ 들머리 출발 하려고 하는데, 나뭇가지들이 등산로를 가리고 있습니다.
▲ 들머리 살짝 올라서서 뒤돌아 보는데, 수풀이 우거져서 이곳이 등산로가 맞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 초반에 밧줄잡고 살짝 오르면
▲ 잣나무군락지가 보이고, 등산로 흔적이 뚜렷합니다.
▲ 들머리 입구와 너무나 다른 등산로 풍경
▲ 잠시 후 직진길도 보이고, 왼쪽으로도 희미한 산길이 보이는데, 장락산은 직진으로 올라갑니다.
▲ 위 사진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산길 흔적인데, 어디로 가는걸까요?
▲ 계속 직진합니다.
▲ 들머리 출발 약 10분 후 주능선으로 생각했는데....
▲ 조금 더 가야 주능선 이정표가 있습니다.
▲ 주능선에 있는 이정표(GPS 거리와 일치합니다.)
▲ 장락산으로 가면서 주능선에 있는 이정표를 뒤돌아 봅니다. 올라온 길은 2시 방향이고, 내려갈 때는 11시 방향으로 내려갔습니다.
▲ 잣나무가 많아서 등산로가 푹신합니다.
▲ 잣나무 군락지 사이로 멋진 소나무가 반겨주고
▲ 울창한 숲속을 완만하게 올라갑니다.
▲ 들머리 출발 약 20분 후 암릉들이 보이고
▲ 급경사 밧줄 잡고 올라갑니다.
▲ 밖에서 보았을 때는 육산인듯 하지만, 안에는 까칠한 너덜들이 많습니다.
▲ 소요산 칼바위 구간이 생각나는...
▲ 장락산은 숲이 울창하여서, 여름 산행으로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조망이 별로 없는 산이기 때문에 비가 올 때 산행하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 올라가면서 뒤돌아 보았는데, 올라온 길 보다 1시 방향으로 길이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두 길은 서로 만나게 됩니다.
▲ 들머리 출발 약 38분 후 예전 장락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 예전 장락산 정상 삼각점
▲ 삼각점 안내문
▲ 구 장락산 정상에서 등산로 따라서 조금 내려서면 수풀 사이로 장락산이 살짝 보입니다.
▲ 구 장락산 정상에서 내려서면 참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