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왕기하 5:1~3절 [지극히 작은 자] +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
전에 아람 사람이 떼를 지어 나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어린 소녀 하나를 사로잡으매
그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 들더니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하는지라
# 본장의 내용
[1] 아람 왕의 군대 장관인 나아만이 엘리사 선지자에게 문둥병을 고침 받은
- 사건과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오히려 문둥병에 걸린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2] 즉 나아만은 자기 집에 있던 이스라엘 출신 하녀의 말을 듣고 엘리사를
- 찾아와 비록 처음에는 엘리사의 지시를 거절했으나 결국 요단강에서 몸을
7번 씻으라는 지시에 순종함으로써 문둥병을 고치게 된다.
[3] 그러나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는 엘리사가 거절한 나아만의 예물이 탐나서
-나아만과 엘리사를 속이고 불의의 재물을 취했다가 저주를 받아 문둥병에
걸리고 만다.
[4] 본장은 이방인 나아만의 순종하는 믿음과 게하시의 탐욕이 가득 찬 죄악을
대조시키며 많은 교훈을 준다.
# 우리는 이름 없는 여자 아이에게 관심을 두어야 한다.
- 아람은 현재 시리아의 고대 국가명이다.
나아만은 전쟁에서 이기게 하신 하나님을 몰랐지만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알고
겉은 화려했으나 현실은 문둥병자로 비참했다.
- 전쟁의 포로로 잡혀온 여자아이는 장군의 아내를 시중들게 하였다.
아람에서는 나병 환자였으나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었고 여자 아이는 고향
선지자 엘리사를 만나면 나병이 나을 거라 조언했다. 엘리사는 스승 엘리야보다
성령의 능력을 갑절로 받기를 구한 선지자였다. 여자 아이는 적국의 장군을
긍휼히 여기며 엘리사 선지자가 치유의 능력이 있다고 믿는 하나님을 뜻을 아는
여자 아이였다. 그 아이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주인을 전심으로 모셨고
나아만 장군은 아이의 말을 믿고 따랐다. 또 이름도 없는 장군의 부하는 장군을
설득해 요단강에 들어가 몸을 담그도록 권유했다. 7번을 목욕하고 나온 뒤 온전히
어린아이의 피부처럼 낫게 하셨다. 엘리사 선지자는 자신 보다 하나님께
감사하게 했다.
- 엘리사를 시중 하던 게하시는 나아만의 예물을 탐하여 문둥병이 옮겨왔다.
선지자 엘리사와 함께한 게하시는 믿음이 없었다.
# 하나님은 여자 아이를 통해 나아만 장군을 치유케 하시고 하나님을 믿게
하셨다.
1. 다음 주일 봉사자
사회자 --------------- 유국민
대표기도 ------------ 유국민
봉헌 ------------------ 우덕성
성경봉독 ------------ 김상수
성경암송 ------------ 강혜현, 왕숙임, 김지은
반주 ------------------ 이미용사모님, 정유정자매
성가대찬양---------- 찬송가 417 장
2. 기도
+ 병 치료 중에 있는 형제자매님들의 치유를 위해 기도합시다
+ 다른 지역과 나라에 있는 형제자매님들을 위해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