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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Jackson
팝의 황제 Michael Jackson의 'Will You Be There' 입니다.
1991년 발표한 8번째 정규앨범 [Dangerous]에 수록되어 있는 곡으로, 소년과 범고래와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1993년 영화 [Free Willy]의 OST입니다.
빌보드 7위에 올랐고 6주간 10위내에 머물렀던 곡으로 1994년 MTV뮤직 시상식에서 최우수
영화음악상을 수상한 곡이죠....
Michael Jackson - Will You Be There(Free Willy OST)
마이클 잭슨은 1958년 8월 29일 미국 북부 지역인 인디애나주 게리시에서 9남매의 다섯째로 태어났다. 마이클 잭슨의 본명은 Michael Joe Jackson인데, 이것은 그가 운영하는 MJJ 프로덕션의 이니셜이 되기도 하였다. 그는 분명 하늘이 내린 축복을 받고 태어난 듯, 마이클의 부모는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었다. 아버지 조셉은 철강소에서 크레인 기사로 일했는데 밤에는 팰컨스라는 블루스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어머니 캐서린은 보컬리스트이자 클라리넷 연주가이기도 했다.
세월이 흐르고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었으며 감당 못할 정도로 식구가 늘자 음악에 쏟았던 열정이 차츰 식었다. 그러던 중 집안 분위기 탓이었는지 조셉의 9남매는 거의 음악에 남다를 재능을 보였고 그중 거침없이 유명 가수의 노래를 따라부르는 당찬 꼬마 마이클의 재능은 그의 아버지로 하여금 무한한 교육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조셉은 지독하다 싶을 정도로 아이들에게 악기를 가르치고 스파르타식으로 춤과 노래를 연습하게 했다. 당연하게도 형제 그룹의 메인 싱어는 마이클의 차지가 되었는데, 당시 다섯 살이던 마이클은 대부격인 제임스 브라운의 목소리와 춤을 흉내낼 수 있었고 유명 R & B가수들도 독특하게 모방할 수 있었다. 너무나 엄격하고 혹독한 연습과 스테이지 매너 익히기가 이어졌는데 조셉으로서는 아들들의 부업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보자는 데에도 목적이 있어서 더욱 심해지기도 했다.
"학교에 갔다 집에 돌아오면 매일 아버지는 연습 채비를 끝내고 형제들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버지는 우리들이 완벽하게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반복연습을 시키곤 했어요. 오후 3시부터 시작한 것이 한밤중까지 이어질 때가 많았습니다. 아마 하루에 7시간 이상씩 연습했을 거예요. 우린 정말 불만을 터뜨리고 싶었던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고 집을 나가고도 싶었어요."
마이클은 이렇게 회상하고 있는데 그때의 앙금이 남아 아직도 부자지간은 약간 서먹한 편이 아닌가 싶다. 실제로 마이클은 한 공연에서 "아버지를 용서한다." 고 말한 적도 있다.
그러나 어린 시절 잭슨파이브 내에서 활동하던 그의 모습은 유년시절의 추억으로 족하다. 'King of Pop'으로 부상하는 시절이 오는 것이다
마이클은 소년기에 맑고 청아한 미성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였다. 몇해 전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가 리메이크해 발표한 'I'll be there'는 본디 마이클의 미성으로 불렸던 노래이다. 그러나 사춘기가 오자 남자로서 변성기를 피할 수가 없게 되었다. 그러나 마이클은 시련을 딛고 일어났다. 1979년 솔로 독립을 선언하며, 황금의 손 퀸시 존스의 도움으로 대망의 첫 솔로앨범 [Off the Wall]을 발표한다. 미국내에서 800만장이라는 판매고를 올렸으며 그래미 최우수 R&B 퍼포먼스를 수상했다. 바로 이 시점 마이클은 무대공연 도중 제자리에서 도는 동작을 취하다가 심하게 넘어져 코뼈가 부러져 버리고 만다. 이후로 수차례의 성형 수술을 받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가 백인처럼 되기 위하여 성형수술을 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뜬소문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서, 그런 수술은 의학적으로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의 피부가 흑인임에도 불구하고 하얀 것은 백반증이라고 하는 피부병에 걸렸기 때문인데, 피부의 색깔이 군데군데 빠져 얼룩이 생기고, 심하면 온몸에 커다란 얼룩이 생기는 병인데, 자외선 자극에 특히 민감하여 마이클은 늘 선글라스를 쓰고 검은 우산을 쓰고 다니는 것이다. 화장을 두껍게 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이다.
다음으로 나온 앨범이 82년의 [Thriller]인데, 이것이야말로 바로 마이클을 'King of Pop'으로 만들어준 음반이다. 총 9곡 중 모든 곡이 Billboard No.1 또는 Top 10에 들어갔다. 5,200만장의 판매고로 기네스북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지금도 계속 판매되고 있는 앨범이다. 26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8개 부문을 휩쓰는 대기록을 남기기도 하였다. 그는 이제 노래뿐 아니라 화려한 의상과 문 워킹(Moon Walking)을 선보이며 격렬한 춤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동시에 답보상태에 있던 뮤직비디오의 가치를 재인식시켰다.
87년에 발표된 [Bad]는 총 11곡중 5곡이 Billboard No.1에 올라 또 하나의 기네스 기록을 만들어 냈다. [MoonWalker]는 뮤지컬 형식으로 [Bad]를 기초로 하여 만든 영화이다.
91년에 발표된 [Dangerous]는 퀸시 존스에게서 떨어져 나와 만든 첫 앨범으로서, 2850만장 이상의 판매량를 기록하였다. 녹음, 믹싱, 프로듀싱 등의 측면에서 매우 획기적이었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이클은 [Dangerous] 앨범 발표 후 전세계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Heal the World 재단"을 설립하여 많은 자선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또한 마이클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 결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96년에 발표된 [History]는 "past, present, and future"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데, 자신의 과거, 현재에 이르는 역사를 정리하며 미래의 길을 제시하는 것이다. 기존 히트곡과 15곡의 신곡들로 구성된 더블앨범으로 96년에 발표되었다. 러닝타임 150분에 2장의 CD와 카세트, 3장의 LP, 그리고 그의 친구 및 팬들의 추천사, 축하문, 사진, 수상내역 등이 담긴 소책자까지 마이클에 대한 자료가 총망라되었다. 그는 "History Tour"에서야 고대하던 한국 공연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 1996년 10월 11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마이클 잭슨의 "History Tour in Seoul" 공연이 있었다. 11일은 평일인 관계로 만석이 되지 못했지만 13일 일요일 공연의 R석은 예매 시작후 2, 3일만에 동이 나버렸다. 97년에 발표된 [Blood on the Dance Floor] 앨범은 이제 마이클의 성숙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앨범이다. 춤에도 절제가 있으며, 완전한 King of Pop으로서 보이는 여유가 돋보인다. 다만 아쉬운 점은 총 13곡중 5곡만이 신곡이며 나머지는 모두 리메이크 버전이라는 점이다. 그나마 5곡 중에서도 'Morphine'이라는 곡은 가사 내용이 건전치 못하다는 관계로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여 한국에서는 12곡짜리 앨범만이 유통되고 있다.
1984년 광고촬영 도중에 화상을 입은 뒤로 희귀병인 백반증에 시달렸으며, 영국에서 열기로 한
재기콘서트를 준비하다 2009년 6월 25일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마이클 잭슨은 록으로 매우 유명했던 음악가족 멤버로 인디애나주 개리에서 자랐다.
마이클의 아버지 조셉은 자녀 다섯 형제로 '잭슨 파이브'(Jackson 5)라는 화려한
어린이 스타 그룹을 만들었는데, 마이클은 다섯 형제 중 제일 어렸으나 재능이 가장
뛰어났다.
마이클 외에 잭슨 파이브는 재키 잭슨(시그먼드 잭슨의 예명, 1951. 5. 4 개리 출생),
티토 잭슨(토리아노 잭슨의 예명, 1953. 10.15 개리 출생), 저메인 잭슨(1954. 12.11
개리 출생), 말론 잭슨(1957. 3.12 개리 출생)로 구성되었다.
모타운 레코드사의 사장 베리 고디 주니어는 이 그룹에 매료되어 1969년 계약을 체결했다.
화려한 의상, 부풀린 흑인 헤어스타일, 활기찬 안무, 젊고 풍부한 감성을 자랑하며,
잭슨 파이브는 곧 성공을 거두었다.
그들은 1970년에 〈I want you back〉,〈ABC〉,〈The Love You Save〉,
I'll Be There〉의 4곡으로 연속 1위 히트곡을 냈다.
마이클이 솔로로 부른 〈Ben〉은 팝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고, 〈Rockin' Robin〉은
2위에 올랐다.
잭슨 파이브는 〈Dancing Machine〉 같이 유행을 주도하는 댄스 음반을 발매하면서
1975년까지 모타운에서 흥행을 계속했다.
마이클은 성숙해가면서 목소리가 변했고 가족 간 갈등을 일으키기기도 하면서 계약 기간의
공백이 생기게 되었다.
이 그룹은 결국 모타운과 결별하고 '잭슨스'란 이름으로 에픽 레코드로 이적했다.
저메인은 솔로가수로 모타운에 잔류했고,막내 동생 랜디 잭슨(본명 스티브 랜들 잭슨,
1961. 10. 29 출생)이 그의 자리를 대체했다.
음반 제작활동으로 잭슨스는 1984년까지 연이어 흥행을 누렸고 그들의 여동생 자넷 잭슨은
1980년대 초반에 독자적인 가수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마이클의 솔로 앨범의 성공은 완전히 차원이 다른 것이었다.
에픽 레코드에서 낸 잭슨의 첫 솔로 앨범 〈Off the Wall〉(1979)은 그 해 베스트셀러
앨범이 되었다.
이 분야의 노련한 대가인 퀸시 존스가 제작한 〈오프 더 월〉은 국제적으로 히트 한
〈Don't Stop 'til You Get Enough〉와 〈Rock With You〉를 담았다.
이 두 곡은 마이클의 열정적인 스타일을 보여주었고 당시 유행했던 디스코 댄스를 이용했다.
3년 후 그는 존스와 또 하나의 합작품인 〈Thriller〉로 돌아왔다.
<스릴러〉는 여러 명의 게스트 스타들을 포진하고 그를 세계적 슈퍼스타로 격상시킨
역작이었다.
<스릴러〉는 4,000만 장 이상 판매되었고, 8개의 그래미상 수상 기록을 세우는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사상 최다 판매 앨범이 되었다.
이 앨범의 첫 싱글인 〈The Girl Is Mine〉은 폴 매카트니와의 편안한 듀엣곡으로,
1982년 리듬 앤드 블루스 차트 1위와 팝 차트 2위를 기록했다.
후속 싱글은 〈Billie Jean〉이었는데, 이는 전자댄스 음반이자 잭슨의 트레이드마크인
〈moonwalk〉 댄스의 매개체였다.
이 곡은 〈Beat It〉과 마찬가지로 팝 차트 1위에 올랐다.
〈빗 잇〉은 유명 기타리스트 에디 반 해일런의 요란한 솔로로도 유명해졌다.
뿐만 아니라 〈빗 잇〉은 라디오와 새롭게 부상하는 텔레비전 뮤직비디오 체제에서 흑백
아티스트들 사이의 장막을 허무는 데에도 기여했다.
1984년까지 잭슨은 '팝의 제왕'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그가 고대했던 형제들과의 재결합 공연은 1984년 가장 인기 있었던 음악 공연 중 하나였다.
이후 솔로 앨범인 〈Bad〉(1987)와 〈Dangerous〉(1991)는 팝 음악에 관한 잭슨의
권위를 공고히 했다.
잭슨 파이브가 1997년에 올랐던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2001년에는 마이클이 올랐다.
잭슨의 별나고 은둔적인 사생활은 1990년대 초반 논란의 대상이 되기 시작했다.
1993년 잭슨은 알고 지내던 13세 소년에게 어린이 성추행으로 고소당해, 명성에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민사소송은 법정 밖에서 합의되었다.
1994년 잭슨은 비밀리에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인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 결혼했으나
결혼은 2년이 안 되어 끝났다.
이후 잭슨은 다시 결혼하여 아이들을 얻었으나 이 결혼 또한 이혼으로 끝났다.
국제적 명성이 지속되고 미국 내에서 그의 이미지가 천천히 회복되어 가는 듯했으나,
2003년 11월에 어린이 성추행으로 체포되고 기소되자 그는 또 한 번 곤욕을 치렀다.
언론의 관심 대상이 되었던 14주 동안의 심리 후, 잭슨은 2005년 무죄로 석방되었다.
2009년 컴백 공연을 준비하던 마이클 잭슨은 6월 25일 자택에서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LA의 한 병원에 후송됐지만 사망했다.
Will You Be There
Hold me Like the river jordan
날 안아 주세요 요단강 처럼요
And i will then say to thee
그러면 나는 그대에게 말하겠습니다
You are my friend
당신은 나의 친구라고요
Carry me Like you are my brother
날 데려가 주세요 당신이 나의 형제인 것 처럼요
Love me like a mother Will you be there?
어머니같이 날 사랑해주세요 거기 계시겠어요?
Weary Tell me will you hold me
지쳤을 때면 말해 주세요, 나를 안아 주시겠어요?
When wrong, will you scold me
옳지 않을 때, 꾸짖어 주시겠어요?
When lost, will you find me?
길을 잃었을 때, 나를 찾아내 주시겠어요?
But they told me A man should be faithful
하지만 그들은 내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믿음직스러워야 한다고
And walk when not able And fight till the end
걸을 수 없을 때도 걸어야 하며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But i'm only human
그러나 저는 인간일 뿐입니다
Everyone's taking control of me Seems that the world's
모두가 나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마치 세상이 내게
Got a role for me I'm so confused
어떤 역할을 준 것 같아요 너무도 혼란스럽습니다
Will you show to me You'll be there for me
제게 보여 주시겠어요? 나를 위해 그곳에 있어 주시겠다고
And care enough to bear me
나를 감당할 만큼 충분한 사랑을 주시겠다고
(Hold me) Show me
(날 안아 주세요) 보여 주세요
(Lay your head lowly) Show me
(내게로 좀 더 가까이 와 주세요) 보여 주세요
(Softly then boldly Carry me there)
(부드럽게 그리고 대담하게 그 곳으로 데려가 주세요)
I'm only human
저는 인간일 뿐입니다
(Lead me) Hold me
(날 이끌어 주세요) 안아 주세요
(Love me and feed me Kiss me and free me)
(사랑해 주고 채워 주세요 입을 맞추고 자유롭게 해 주세요)
(I will feel blessed) I'm only human
(나는 축복을 느낄 것 입니다) 저는 인간일 뿐입니다
(Carry) Carry (데려가 주세요) 날 데려가 주세요 (대담하게 데려가 주세요) 데려가 주세요 (천천히 나를 들어올려 주세요 그 곳으로 데려가 주세요) 저는 인간일 뿐입니다
(Save me) Lead me (날 구원해 주세요) 이끌어 주세요 (치료하고 정화해 주세요) 날 올려 주세요, 올려 주세요 (부드럽게 당신은 말하겠죠) 그 곳으로 가겠습니다
(Lift me) Hold me, yeah (들어올려 주세요) 안아 주세요 (천천히 들어올려 주세요 대담하게 데려가 주세요) (당신의 사랑을 보여 주세요) 그 곳으로 가겠습니다
(Hold me Lay your head lowly Softly, then boldly) (안아 주세요 더 가까이 와 주세요 부드럽게, 그리고 대담하게) (Carry me there) Carry me there (그 곳으로 데려가 주세요) 그 곳으로 데려가 주세요 (Need me Love me and feed me) (나를 필요로 해 주세요 사랑해 주고 채워 주세요) 들어올려 주세요, 높이 들어 주세요 (입을 맞추고 자유롭게 해 주세요) 들어올려 주세요, 높이 (나는 축복받은 느낌일 것 입니다)
(Carry me boldly) Carry
(Lift me up slowly Carry me there)
I'm only human
(Heal me and bathe me) Lift me up, lift me up
(Softly you'll say to me) I will be there
(Lift me up slowly Carry me boldly)
(Show me you care) I will be there
Lift me up, hold me up
(Kiss me and free me)
Lift me up sometime, up sometime
(I will feel blessed)
In our darkest hour In my deepest despair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 내가 깊은 절망 속에 있을 때
Will you still care Will you be there
날 구원해 주시겠어요? 당신이 바로 그 곳에 계시겠어요?
In my trials And my tribulations
불신과 좌절로 인해
내가 번민과 시련에 빠졌을 때
In my violence In my turbulence
두려움과 죄의식으로
Through my fear And my confessions
내 마음이 혼란으로 동요될 때
In my anguish and my pain
기쁨과 슬픔 속에서
Through my joy and my sorrow
노여워하거나 고통받을 때
In the promise Of another tomorrow
또 다른 내일을 약속하며
I'll never let you part
당신을 떠나게 하지는 않겠어요
For you're always in my heart
왜냐하면 당신은 항상 내 마음 속에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