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젤스헤이븐은 장애인들에게 IT분야의 다양한 보조기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적합한 보조기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활용관을 운영 중이다.ⓒ엔젤헤이븐
엔젤스헤이븐(구 사회복지법인 은평천사원)은 장애인들에게 IT분야의 다양한
보조기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적합한 보조기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활용관(이하 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행정안전부의 지원으로 지난 해 12월 27일 문을 연 체험관은 지체·뇌병변·청각·언어·시각장애등 다양한 장애유형에 적합한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점자정보단말기등 총 36종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갖추고 있다.
장애인들은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적합한 보조기기를 추천 받고, 사용법을 교육받고, 월 1회 시각·청각·지체장애별 보조기기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엔젤스헤이븐 조미연 사회복지사는 “은평구 내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 장애인 비율이 높으나 정보통신 보조기기에 대한 정보제공이나 기기를 보급하는 곳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체험관 운영으로 서울 서부지역의 많은 장애인이 정보 접근이 수월해지고, 사회참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체험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며, 이용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openlife.or.kr) 또는 전화(070-7113-5752)로 하면 된다.
한편 엔젤스헤이븐은 체험관 운영 외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과 제작, 연구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 엔젤스헤이븐은 장애인들에게 IT분야의 다양한 보조기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적합한 보조기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활용관을 운영 중이다.ⓒ엔젤헤이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