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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날 진행자분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지난 하반기처럼 대부분의 인원을 채용할 가능성은
아주 낮다고 하시더군요. 자신도 지난번같은 채용은 잘 이해가 안간다고 하시던..ㅋㅋ
김정태 행장님이 물러나시면서 인심을 쓰신게 아닌가하는 의심도 하시더군요
저 역시도 이번에 면접 본 인원들 전부 다 채용이 되었으면하는 마음은 굴뚝같습니다만,
혹시라도 국민은행때문에 다른 곳 지원안하시는 "큰 일"을 저지르실까봐 글 올립니다..ㅎㅎㅎ
참, 140~150 명까지는 뽑을 의사가 있는듯 했습니다.
"150을 넘길 가능성은 거의 없을 거에요" 라고 말씀하셨거든요.
물론,
어떻게 될지는 섣불리 예상할 수 없지만..
많은 분들이 국민은행 결과를 기다리고 계실텐데 조금이나마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면접 잘보신 분은 안계신가요?
다들 면접 못봤다는 글만 올리시네요
한국사람이 겸손하긴 하죠..^^;;
사실은 전 느낌이 좋아서요..
그동안 적지않은 면접을 보았고, 떨어지기도, 붙기도 적지않게 해봤습니다.
그리고 완벽하게 제 느낌대로 결과가 나오더군요 -_-;;
근데 이번은 "합격" 쪽으로 기울어지는 느낌이에요 ;;
제가 써놓고도 존내 재수없네요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사실 저도 신한 최종에서 1.7 : 1 이라는 경쟁률을 극복하지 못하고 떨어졌기 때문에
국민은행이 비슷한 경쟁률을 보이는 것 같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면접 못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__)
괜한 글로 파문을 일으키는건 아니겠죠? ㅡ,.ㅡ;;;;;
혹시나 자신이 잘 봤다고 생각하시는 분중에 저같이 커밍아웃 하실 분 안계세요~?
나중에 발표하면 합격자 리플달 때 함 보고 싶어서요..
저같이 붙은줄 알고 있다가 떨어지는 분 몇명이나 되는지..ㅋㅋㅋㅋ
물론 예상이 맞을 수도 있겠고, 그렇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만. ㅎㅎ
마지막으로, 재수없는 소리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국민은행때문에 다른 곳에 지원도 잘 하지 못하고, 손에 아무것도 안잡히고해서
함 써봤어요~ ㅠㅠ
첫댓글 면접을 몇번 보았지만..잘본건지 못본건지.. 그에대한 개념이 전혀 잡히질 않아요 저는.. 그래서 더 불안하고 찝찝한거 가테요. 잘본것 같으면 그런 기분을 갖고 위에 글쓰신 분처럼 기대하면서 설레는 기분으로 기다릴수 있을것 같은데, 그것도 아니고, 못본거라고 생각하면 어떤기준으로 못본건지.. 잘
잘 모르겠어서 깝깝하고.... 면접 끝나고 부터 오늘까지 다 뽑아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이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아주 위험한 발상이였군요 ㅋㅋ
저도 꽤 면접을 본거 같긴 한데 제 느낌하고 결과하고는 별 상관관계가 없는거 같아서 -.-;; 이번에도 그냥 기도만 하고 있습니다. 제발 붙여주세요 ~~
님 글 보니까 마음이 또 쿵닥거려요.. ㅠ.ㅠ 불안하고 초초... 제발... 흑.
글고.. 지난번 채용이 김정태 행장님이 물러나시면서 한턱 쏘신거라면 이번에 강정원 행장님이 취임턱 쏘실차례아닌가요 ? ㅋ
재밌네요 취임턱..ㅋㅋㅋ
법학분^^ 면접잘봤어요? 맞네요 강정원행장님 쏘심되겠네요ㅎㅎ.. 글고 2차선발인원의 결론은 나와봐야 압니다. 지금은 모든것이 카더라일 쑤 밖에 없습니다. 모두들 좋은 결과가 있었음 하네요^^
ㅋㅋ 반가워요. 면접은 잘봤는지 못봤는지 전혀 감이 없네요. 면접관님들이 포커페이스였어요. 다들 도신의 경지에 이르신거 같아요. 신체검사날 봤으면 좋겠네요 ~
그리고 얼마전 국민은행 수천명단위의 대량명퇴신청받지 않았나요? 그 인원도 좀 채워넣어야 할 것같은데... 우리로 채워죠요~
비잡으러 와쏘 >>혹시 신모의 대모가 아닌지....ㅋㅋㅋㅋㅋ ^0^0^0^0^0^0^
신한 뽑은 만큼만 뽑으면 좋으련만..ㅋ
작년에 너무 많이 연수 불참 및 도망으로 나가서 아마 자존심의 상처를 많이 받았을 듯 합니다. 2차 면접자 거의 전원을 다 합격시켰는데 거의 반 가까이 딴 곳으로 갔으니 아마 채용의 패러다임을 바꾸겠지요.
그리고 작년 1차 면접때 160-200명 채용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결국 210명대가 합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냥 참고 하시라고 적어 봤습니다.
물어본 2가지는 저의 소신껏 더듬지 않고 또박또박 잘 말씀드린것 같은데요~ 전 이공계라서 학과문제로 뭐라 그러시더라구요~ 또 학점은 A+인데 왜 토익은 700대냐고 바닥이라면서..ㅠㅠ IT자격증보시더니 컴퓨터가 적성에 맞겠구만..하시고..ㅠㅠ 아무튼 태클 무서웠어요~ 그래도 2개 질문에는 거의 퍼펙트였는데~붙여주셈
정말 저도 전공에 관해 불어보시는데...계속 이어지는 태클에 숨막혀 죽는줄 알았습니다.......제발 붙여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