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내가 입을 열 단계가 아니다. 팀을 떠나는 것이 옳다는 결론을 내렸을 뿐이다. 다만 내 진심이 외부로 전달되지 않거나 왜곡돼서 알려질 경우 담아 두었던 이야기를 할 수는 있다"
[3/20 스포티비뉴스]
"인터뷰는 힘들 것 같다"
[3/20 스타뉴스]
"나의 결정이 충동적으로 이뤄진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 긴 시간 동안 쌓인 것이 공개적으로 나오게 된 것이다. 속마음을 아직은 다 공개할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단은 개인 훈련을 하며 기다리겠다"
[3/22 스포티비뉴스]
트레이드 요구 이슈에 관한 이용규의 공식 발언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이용규에게 묻고 싶습니다.
[1] 처음에는 '진심이 외부로 전달되지 않거나 왜곡돼서 알려질 경우 담아둔 이야기를 할 수는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속마음을 공개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했네요. 그러면 혹시, 당신의 진심이 외부에 [전혀 왜곡돼지 않고 그대로 잘] 전달된 것 아닙니까?
[2] 당신은 긴 시간 동안 쌓인 것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왜 다른팀에 가지 않고 굳이 한화이글스와 계약했습니까?
[3] 당신이 개인훈련을 하면서 기다리는 것은 무엇입니까. 구단 자체징계가 풀린 후 타팀에서 뛰기를 바라는 건가요? 아니면 뭔가 다른 결말을 원합니까?
[4] 당신은 총액 26억 원 규모의 계약을 해지하고 싶어합니다. 그렇다면 만일 기존 계약이 해지 또는 변경될 경우, 당신이 한화이글스와 KBO에 지불해야 하거나 또는 배상해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첫댓글 답답합니다. 법무팀 통해서 소송 들어갔으면.. 그리고 앞으로 fa선수들 프랜차이즈라 할지라도 응원 못하겠어요. 팬들에게 아주 좋은 선례를 남겨줬죠. 10프로 연봉에 옵션 90프로 계약해도 구단 응원해야겠습니다.
수염도 기르고 표정이나 행동 하나 하나 가오 잡고 폼생폼사 이용규 가 이번에 참 모양 빠지고 무례한 행동을 저질렀네요
모양 빠저서 은퇴하고 예능에도 못 나올거 같네요
선수협 반응도 가관이네요. 일의 선후 관계가 있는데 구단이 너무한 것 같지만 선수가 수긍해서 넘어간다? 지금 일이 이렇게 진행된 된 발단은 구단이 아니라 선수에게 있는데 구단이 너무 한다니 어떻게 해석하면 그런 반응이 나오는지 어이가 없네요.
제가 정확히 묻고 싶은 말입니다..답답해요
안타깝습니다.
이용규 선수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그저 답답할뿐입니다. 이제 우리팀은 분위기 수습 잘 하고, 저 포함 우리 팬은 우리팀 승리를 위해 응원할 뿐 입니다.
그럼 계약하지 말고 스캠도 가지말았어야지
진심 속마음이 궁금하네요
일단 돈부터 토해내고 본인 원하는거 해보시든가요.
유니폼에 패치 띠야것네여
패치사서 붙힌내돈 3처넌 내놔라 ㅜㅜ
정말 희대의 사건의 장본인이네요
이제는 진짜 그라운드에서 그 면상 보기 싫어지네요
네이버 댓글들 조금 봤었는데요.... 아무리 타팀이라지만.... 울팀 욕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화나드라구요....ㅠ
진짜로 이용규는 한화뿐만아니라 프로야구단 10개 팀에서 자기가 뛰면 무조건 1번,2번 중견수는 확실하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었네요.....기가 막힙니다. 롯데 전준우 두산 박건우 sk 노수광 엘지 이형종 삼성 박해민 그외에도 민병헌 손아섭 최형우 나성범 김재환 한동민 김현수 유한준 이정후 정수빈....너무 이용규보다 잘 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굳이 스텟시즈를 참 고하지 않아도 느낌으로 알수 있습니다.....정수빈이나 이용규는 비슷하겠네요.....나지완이나 강백호 김헌곤 박한이 등
한심합니다....이용규 철밥통정신
저는 판단이 안 됐었는데 이글스 선수에 대해 왠만하면 호의적인 1번선발님이 화난거보니 진짜 용규선수가 잘못한게 맞네요. 뭔가 이유가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요. 이유가 진짜 궁금하네요!
그냥 진짜 이용규는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그냥 양X치
한화가 싫다고 작심발언한건데 이건뭐 한화선수들 뿐만아니라 한화팬들을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이용규는 이제 한화맨이 아닙니다. 그냥 일반인 취급당해도 싸죠
한화 구단과 팬들에게 빅엿을 먹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