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연합뉴스 홈페이지의 메인은 SOFA 개정 요구 시위의 사진이군요
아이고 미국을 원망하고 미국에 분노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러나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은 여론 조사 결과 미국에 대한 선호도가 오히려 높아졌다고 하네요
한편 일본에서도 미군들이 일본 여성들을 성희롱했대나 뭐래나 하여 일본에서도 SOFA 를 걸고 시비를 건다고 하네요
미국은 이래저래 곤란한 처지가 됐군요 형제라 해도 과언이 아닐 캐나다마저 미국과 사이가 멀어지고 있으니
여하튼 세계에 평화가 찾아오길 바랍니다
☞ 이탈리아 보르미오에서 제 4차 쇼트트랙 월드컵에 개최됩니다 (오늘부터 금,토,일 3일간)
맨 아래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썼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1주 전에 러시아 뻬쩨르에서 3차 대회가 열렸습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이봉준 특파원= 이고리 이바노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내년
1월 열리는 러시아-일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오는 17-19일 도쿄(東京)를 방문한다
고 외무부가 5일 밝혔다.
이바노프 장관의 이번 방일 일정은 도쿄에서 이날 열린 러-일 자문회의에서 결
정됐다고 외무부는 말했다.
외무부는 이바노프 장관은 오는 18일 가와구치 요리코(川口順子) 일본 외상과
회담할 계획이며,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를 예방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러-일 대표들은 이날 도쿄 회담에서 내년 1월 10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고이즈미 총리간 정상회담에서 서명될 `러-일 행동 계획(
액션 플랜)'을 중점 조율했다.
joon@yonhapnews.co.kr
▶ 러-키르기스스탄, `안보 협력 협정' 체결
(모스크바=연합뉴스) 이봉준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아스카
르 아카예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5일 양국간 안보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안
보 협력 협정'에 서명했다.
푸틴 대통령과 아카예프 대통령은 또 양국간 경제 교류를 포함한 제반 관계를
더욱 증진하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열
린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과 아카예프 대통령은 중앙아 지역 안보 상황을 중점 논의, 안보 분
야 협력을 더욱 강화키로 하는 `비슈케크 선언'을 채택한 뒤 `안보 협정'에도 조인
했다.
양국 대통령은 이를 위해 러시아와 키르기스, 카자흐스탄 등 독립국가연합(CIS)
6개국 참여하는 중앙아안보기구와 중국이 포함된 상하이협력기구(SCO) 기능을 강화
하기로 했다.
두 정상은 또 양국간 군사 분야 협력도 더욱 증진키로 약속했다. 러시아는 최근
비슈케프 외곽 공군 기지에 군 전투기와 수송기들을 배치하는 등 군사적 영향력 회
복을 모색하고 있다.
정상들은 이어 두 나라간 경제.사회 분야를 포함한 제반 협력 관계를 한층 확대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푸틴 대통령은 또 이날 아카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중국과 인도 방문 성과
를 설명했다고 관리들이 전했다.
그는 앞서 중국과 인도를 잇따라 방문,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과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인도 총리 등과 정상회담을 갖고 러시아와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에 합의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양국 정상들과 이라크 문제와 북한 핵 문제 등 주요 국제 현
안을 논의, 주요 국제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공동 선언을 이끌어 냈다.
이날 오후 비슈케크에 도착한 푸틴 대통령은 아카예프 대통령과 회담 후 저녁을
함께 한 뒤 곧바로 귀국길에 올랐다.
joon@yonhapnews.co.kr
▶ 모스크바 `한인 대상' 시상식 열려
(모스크바=연합뉴스) 이봉준 특파원= 모스크바 한인회(회장 현명철)는 5일 오후
시내 R식당에서 `2002년 한인 대상' 시상식을 갖고 그동안 교민 사회 발전과 한-러
관계 증진에 기여한 교민들을 표창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 봉사: 이정기(33.태권도 사범) ▲경제 활동: 이창재(42.
사업가) ▲예술 활동: 배주윤(25.여.발레리나) ▲우수 논문: 김선훈(45.사업가) 등
이다.
각 수상자들에게는 한인회와 후원 업체들이 제공한 소정의 상금과 트로피, 부상
이 전달됐다.
한인회의 현 회장은 "한인들의 러시아 진출 10년을 맞아 그동안 교민 사회 발전
과 한-러 관계 증진에 기여한 교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시상식을 마련하게 됐
다"면서 "이번 행사가 교민 사회 화합과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시상
식 배경을 설명했다.
정태익(鄭泰翼) 주러 대사는 축사에서 "오늘 행사는 각 분야에서 재능과 능력을
발휘하고,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한 분들에게 정당한 평가를 드리는 자리"라며 "열
악한 경제 및 치안 여건에도 불구, 교민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체 교민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민 송년 모임을 겸해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정 대사를 포함한 대사관 직
원과 교민회, 상인회, 지상사 협의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해 한바탕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joon@yonhapnews.co.kr
▶ 러, 이라크 `석유-식량 계획' 연장 환영
(모스크바=연합뉴스) 이봉준 특파원= 러시아 외무부는 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가 대(對) 이라크 인도적 지원을 위한 `석유-식량 프로그램' 시한을 6개월 연장한
것을 환영했다.
외무부는 성명에서 "유엔 석유-식량 계획 연장안은 이라크가 유엔 안보리 결의
안 1441호를 준수하는 동안 이라크 국민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
라며 "우리는 유엔 안보리가 이같은 계획의 시한을 더 늘린 것을 만족스럽게 생각한
다"고 밝혔다.
유엔 안보리는 앞서 4일 표결에서 대 이라크 석유-식량 프로그램을 6개월 연장
하고, 이라크 반입이 금지된 물품검역품목(GRL)도 30일 안에 재검토하기로 만장일치
로 결정했다.
이같은 결정은 GRL에 군사용 전용이 가능한 50여개 물품을 추가하기를 바라는
미국과 석유-식량 프로그램의 6개월 연장을 희망하는 러시아를 포함한 안보리내 14
개 이사국들간의 타협의 산물이다.
미국은 그동안 신경가스 해독제와 전파방해 장비와 같은 물품을 GRL에 추가하는
것을 검토하자며 석유-식량 프로그램을 2주간만 연장하자고 주장했으나, 러시아를
포함한 다른 국가들은 이에 반대해 왔다.
joon@yonhapnews.co.kr
▶ S&P, 러시아 장기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뉴욕=연합인포맥스) 허동욱특파원=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5일 러시아의 장
기 국가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의 장기 자국 통화표시 신용등급은 'BB-'에서 'BB+'로 상향조정됐고 장기
외화표시 신용등급은 'BB-'에서 'BB'로 올려졌다.
S&P는 러시아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하고 단기 신용등급 'B'
는 재확인했다.
S&P는 러시아의 정치권이 지난 3년간 정책을 신중하게 구사함으로써 재정적인
에측가능성이 제고되고 향후 정치권력의 이양 과정에서도 책임있는 경제 관리가 이
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러시아의 장기 자국통화 표시 신용등급이 두 단계 상향조정된 것은 과세
시스템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S&P는 밝혔다.
dawny@yna.co.kr
▶ S&P, 러시아 신용등급 상향조정
(모스크바 AFP=연합뉴스) 미국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5
일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고 발표했다.
S&P는 장기외화채권 등급을 BB 마이너스에서 BB로, 장기루블화채권은 BB 마이너
스에서 BB 플러스로 각각 올렸다고 밝혔다. 또 신용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S&P 성명은 "러시아 정부가 재정을 신중하게 운용하고 있으며 외채 관리도 강화
하고 있다"면서 "유가가 떨어지더라도 중기적으로 채무가 또다시 크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상향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러시아는 내년에 모두 170억달러
의 외채 원금과 이자를 갚아야 한다.
S&P는 앞서 러시아가 중앙은행장을 교체한 것을 환영하면서 이것이 "러시아 금
융 개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논평했다.
성명은 러시아가 "사법 및 행정체제 개혁도 지속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그 속
도는 늦다"고 지적했다. S&P는 이어 "러시아가 징세 방안을 개선한 것도 이번에 신
용등급 상향조정에 감안됐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000년 대대적인 세제 개혁을 단행하면
서 징세의무 이행을 강조했다. 러시아는 이에 따라 작년 1월부터 개인소득세율을 13
%로 낮춰 적용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는 법인세율도 35%에서 24%로 낮췄다.
jksun@yna.co.kr
▶ < 김정일 러시아 방문 수기 출판 >
(도쿄=연합뉴스) 김용수특파원 =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해 여름 열
차를 이용해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동행했던 콘스탄틴 폴리코프스키 러시아 대통령
극동지역 전권대표가 당시의 김위원장 모습 등을 담은 수기를 출판했다고 도쿄신문
이 모스크바발로 6일 보도했다.
`오리엔트 급행'이라는 제하의 이 수기에는 북한 주민의 기아가 보도되고 있는
와중에서 호화 식사를 계속했던 러시아 방문 실태와 김위원장의 발언 등이 소개돼
있다.
200쪽 분량의 이 수기는 특히 김위원장이 프랑스에서 공부한 요리인을 동행시켜
"어떤 나라의 요리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자랑한 사실과, 매일 프랑스에서 공수한
와인 등을 곁들이며 끼니마다 3-4시간에 걸쳐 식도락을 즐긴 사실 등이 사진과 함께
기록돼 있다.
식사때는 15-20가지의 요리가 나왔으며 김위원장 일행이 `차장'으로 불리는 미
녀 4명의 노래를 즐겼다는 사실도 나와 있다.
수기가 전한 김위원장의 발언 가운데는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남북의 말이
달라 김대중 대통령의 이야기는 80% 밖에 이해할 수 없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고 신문은 전했다.
yskim@yna.co,kr
▶ < 러시아 매년 가짜상품 200여억달러나 팔려 >
(모스크바 AFP=연합뉴스) 러시아에서는 매년 가짜 상품이 200여억달러어치나 팔
리고 있다고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5일 한 내무부 관리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주로 식품인 가짜 상품 대부분은 동남아가 원산지라고 밀수 단속 관리인 게나디
차라프킨이 밝혔다.
차라프킨은 "이들 식품의 질이 매우 나쁜 경우가 많다"면서 "심각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많은 불법 이민자들이 이같은 식품 공급에 관련
됐다"고 덧붙였다.
하원은 지난 4월 제1독회에서 위조범 처벌을 강화하는 형법 수정안을 채택했다.
▶ 英 BP, 러 국영 석유회사 인수전 참여
(서울=연합뉴스) 영국의 석유회사인 BP사는 러시아 정부가 이달중 매각 처분을
추진중인 국영 석유회사 `슬라브네프트'의 인수전에 참여했다고 미 뉴욕 타임스가
러시아 통신 프라임 타스를 인용,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러시아 석유사업분야에서 최대의 외국 투자 업체인 BP는 오는
15일 마감되는 슬라브네프의 주식 75%의 처분을 위한 입찰에 참여했다.
신문은 또 BP가 러시아의 반독점부로부터 입찰및 인수에 필요한 허가를 신청했
다고 말했다.
chk@yna.co.kr
▶ < 환경 > 지구 땅의 46%가 야생 원시상태
(서울=연합뉴스) 장윤주기자= 인구 성장, 벌목, 기타 다른 환경 위협에도 불구
하고 지구 대지의 절반 가량이 아직 개발되지 않고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야생의 상
태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국의 `머큐리 뉴스' 인터넷 판이 보도했다.
세계은행, 하버드 대학 등의 과학자 200여명이 위성사진과 컴퓨터 지도, 기타
데이터를 분석, 4일 발표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캐나다, 알래스카에서부터
콩고, 아마존, 뉴기니에 이르기까지 지구 땅의 46%가 이런 야생 원시상태인 것으로
관측됐다.
미국 면적의 7배에 이르는 6천800만㎢ 크기의 이 땅에는 세계 인구의 2.4%인 1
억4천400만명만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 가운데 3분의 1 가량인 2천30
0만㎢가 남극과 북부의 툰드라 지대였다.
과학자들은 ㎢당 인구밀도가 5명 이하고 적어도 70%의 고유 식물이 서식하며 면
적이 1만㎢ 이상이 되는 지역을 야생지대로 정의했다.
자연보호론자들은 이처럼 지구상에 야생지역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데 낙관적인
견해를 표시하는 동시에 이들 지역 가운데 불과 7%만이 보호대상인 점을 들어 경고
의 메시지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러셀 미트마이어 국제자연보존(CI) 회장은 "지구의 많은 지역이 어느 정도 괜찮
은 모습을 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열대 우림 등 많은 지역이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yjchang@yna.co.kr
▶ 한.러 교통협력위 9-10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 건설교통부는 2000년 12월 러시아 철도부와 체결
한 `철도분야 협력에 관한 약정'에 따라 9-10일 서울에서 제2차 한.러 교통협력위원
회가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러시아 철도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11명의 러시아 대표단과 건
교부 김세호 수송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10명의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주한 러시아 철도대표부 설치건, 시베리아횡단철도(TSR)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이용활성화 방안, 지난 9월 러시아측이 실시한 북한철도 실태조사 결과
를 우리측에 전달하는 문제, 철도운영의 기술적 협력사항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러시아 대표단은 이번 회의기간에 경의선 철도 연결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경부
고속철도 시험탑승도 할 계획이다.
tjdan@yna.co.kr
▶ 제 4차 이탈리아 보르미오 쇼트트랙 월드컵
1주일전에 러시아 뻬쩨르부르그에서 3차 쇼트트랙 월드컵이 열렸죠?
대한민국은 금메달을 1개밖에 차지하지 못한 가운데 러시아 역시 수준급의 기량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이제 이번주 금,토,일요일동안 이태리 보르미오에서 4차 대회가 열리게 됩니다
먼저 여자 부문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벨로루시가 참가하고
남자 부문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가 참가합니다 (물론 대한민국은 모두 출전합니다)
이태리와의 시차가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매일 밤이나 다음날 새벽에 치루어질 겁니다
참고로 이태리와 한국의 시차는 8시간입니다
TV중계가능성도 매우 희박합니다만 인터넷에서 결과를 지켜보며 다같이 응원합시다!
경기 결과를 보실 수 있는 곳은 http://204.57.46.141/csb/ 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벨로루시 선수들의 경기결과는 내일 올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경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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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①』
(≫≪)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