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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환경시계는 거꾸로” | ||||||||||||||||||
계양산 골프장 반대 회견…“생명의 삶터, 시민의 휴식터” | ||||||||||||||||||
50여 개 인천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계양산 골프장 저지 및 시민자연공원 추진 인천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원회)’는 19일 오후 3시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설치된 ‘환경시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 측에 골프장 건설 추진 중단을 요구했다.
인천시민들 롯데그룹에 항의 이에 시민위원회는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서명운동, 촛불문화제, 나무 위 시위 등을 벌여왔다. 또 계양산 하느재 고개에서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1차 릴레이 단식농성을, 지난 3월 2일부터는 100일 간에 일정으로 2차 릴레이 단식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롯데건설 측이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계양산 일대에는 맹꽁이, 물장군, 말똥가리, 소쩍새, 깽깽이풀, 통발, 도룡뇽, 두꺼비, 한국산개구리, 줄장지뱀, 늦반딧불이, 오색딱따구리, 버들치, 큰주홍부전나비 등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동식물과 인천시 지정 보호야생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시민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내세우는 롯데건설이 인천시민의 4년간에 걸친 저항에도 불구하고, 인천의 진산 계양산에 골프장을 지으려는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는 환경시계가 있는데, 롯데그룹의 환경시계는 거꾸로 돌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골프장 부지 한 평도 못내줘"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현우 진보신당 녹색특위 간사는 “부산에는 백양산이 있고, 인천에는 계양산이 있는데, 두 산에 공통점은 롯데 측에서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려고 하는 점”이라며 “이명박 정부가 인천에서 부산까지 한반도 대운하를 만들려는 것과 같이 롯데도 인천에서 부산까지 산을 파헤쳐 골프장을 만들려고 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계양산은 희귀동물의 보금자리"
이들은 이어 “군 당국의 이 같은 태도는 현 정부에 막강한 영향력을 지난 롯데그룹에 대해 이번에도 눈치 보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버릴 수 없다”며 “군 당국은 그동안 구두로 말해왔던 것처럼 골프장 건설에 대한 ‘부동의’ 입장을 고수하라”고 요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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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에서 퍼왔습니다.*****
*롯데 신격호 회장의 숙원사업인 제2의 롯데월드 건설과 계양산 롯데 골프건설이라 합니다.
제2의 롯데월드 허용도 미치겠지만 일본인 관광객 패키지 상품에 필요하다는 계양산 롯데 골프장 건설도
울화통 터집니다. 국방부 17사단이 계양산에 있는데 골프장이 들어서면 이사를 가야 합니다.
대포를 쏘는 토우 부대이기 때문인데요 17사단에서 허용 여부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기존에는 반대입장)
지금은 이명박 아저씨 눈치 보느라 '수도군단사령부'로 넘겼다고 합니다.
월요일날 수도군단 사령부앞에서 기자회견 할텐데 회원님들께서 힘을 실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 아고라 청원방에 '국방부님 롯데 눈치보기 그만 하세요!' 라는 청원 글 올렸습니다.
아래 주소로 클릭 하셔서 롯데 공화국이 되지 않게 서명 꽉 해주시고 가시면
4년째 싸우고 있는 저희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개똥이 드림-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9679
첫댓글 서명하고 왔습니다. 힘내세요,,,
서명했습니다.
롯데농심조선 불매
서명완료^^* 아직 저조하군요... 더 많이 참여해 주시길...
서명했어요~ 롯데 전제품 불매운동 벌이고 싶어요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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