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S] 오늘 아침 잠실역 길안내 ...;;;

[달력~맨!]

안녕하십니까?

오늘 오전 잠실역 1번출에서 다소 엉뚱한 길안내??? 진행한 사람입니다.
- 몽촌토성 역에서도 길안내가 있었는데, 잘받으셨는지 모르겠네요 ^^:

6시반까지 학교에 도착해,
- 새벽에 대체 몇시에 일어난건지 ...ㅜ.ㅜ

허겁지겁 아침을 먹는둥 마는둥
- 뭔가 먹을 수 있는 몸/정신상태도 아니었는데 ;;;

양면테잎과 안내물을 들고 다시 잠실역으로 가서

개찰구랑 몇군데 정정 안내물 붙이고

보성고 가시는부운~!
버스타시는부운~!
-'보성중/고 버스 정류장 7번출구입니다'

대충 이런 광고를 했습니다...

일요일 새벽(!) 부터

양복 정장에

뺏지달고...;;;

명찰까지 (-ㅅ-) 붙이고

무척 뻘줌하더군요
- 이름표가 아니었던것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흐~

다행히, 걱정했던 것 만큼 많은 분이 몰리지 않았습니다.
- 강동,송파 쪽 분이 많아서 였는지 ㅎㅎ

길안내 마치고 시험장 복귀했는데

굳게 닫힌 교문과 그 교문을 지키고 계신 선배님을 보니 참 ...
- 긴장되더군요 ㅎㅎ

일~ 찍 오셔서 김밥 드시면서 농담따먹기 하신 세분
마침 같이 지나가신 분
7번 공사중이라 돌아가야된다고 알려주신 분
어찌 저찌 저를 알아보고 인사한 (학교후배) 지원자들
뭐 그외에도 오륜중학교 잠신(& 잠실)중학교 동북중학교 가락중학교 물어보셨던 非SDS 분들
* 그리고 쉬는시간에 얘기했던 35? 34? 고사실 분들 ㅎㅎㅎ

모두 시험 잘 보셨으리라 믿습니다.

시험에 관해서는 ... 뭐 제가 시험지를 구경하지 못했으니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다만 중간에 화장실 다니는 분들이 몇 분 계시더군요 ㅎㅎ

필기시험은 이미 끝났습니다.
- 지나간 행사에 너무 매달리진 마시구요

잘 나오겠거니' 하면서 면접 준비도 열심히 해주세요 ^^;

일요일 아침부터 먼 고사장까지 오셔서
필기시험에 응시해주신 모든 지원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멋지고 훌륭한 후배를 목이 빠지게 (???) 기다리는 그저 평범한 선배가 -

PS : 몇몇 운좋은(?) 분들은 제 연락처를 아실겁니다...;;;
: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 단, 제가 아는것만 물어보세요 ...;;;

[*..션이..*]

ㅋㅋ 올림픽공원역으로가서 못뵈었네요..그러나 올림픽공원역에도 몇분 계셨었어요..멋있어 보이던데..ㅠㅠ 휴일인데 수고하셨네요..^^

[달력~맨!]

다른 것 보다 졸려서...ㅠㅠ 잠실, 올림픽공원,몽촌토성 등등 여러곳으로 나가셨지요 ^^;

[합격대기중]

ㅎㅎ 제 친구랑 저는 밖에서 길 안내 하시던 분들이 넘 키 크고 보디가드 필이어서 직원 아닌 줄 알았어요.. 외주 줬나보다 했는데.. 직원이셨군요..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