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오셔서 시주하라고 ㅠㅠㅠㅠ미치겠습니다.
처음엔 물론 좋은 마음으로 다 해드렸어요...
그러다 크게 한번 뒤통수 당한 후론 안해드리고 있는데요..
저한테 시주받아가시는분들께..저 안빌어줘도 좋으니 좋은일에 제발 쓰시라고 ..그렇게까지 말씀드렸는데..
언젠가부터 집요하게 찾아오시는분들이 있더라구요..
처음엔 부처님 얘기 하고 하시길래...절과 관련된 분들이구나 했는데..
제 생시까지 적어가서 빌어주신다고 ..알고봤더니 대순진리교라 하더라구요.
그뒤로 계속 찾아오고 나 빌었던 생수라고 하고 가져오시는데..섬뜩하더라구요...
그뒤로 누군가 찾아와서 부처님 얘기하고 특정부처님만 모신다는 얘기만 한다던가 하면
막 의심이 갑니다.ㅠㅠㅠ
오늘도 미륵정토사란 곳에서 어느 여자분이 보시좀 하라고 다녀가셨는데..
휴...말솜씨에 그냥 지쳐서 7천원드리고 달력하나 받았습니다.
제마음이 확신이 안서서 그런지..그분께 ..이거 이상한 종교 아니져 ?ㅠㅠㅠ하면서
예를들면 남묘 호랑교도 ?? 무슨 특정 불교 설법을 얘기하고 있고, 대순진리교또한..그러하고..
저는 그냥 순수하고 불교란 종교에 욕심없이 사심없이 부처님을 대하고 싶은데요..
자꾸 이런일들이 생기니..좋은의도도 의심히 생기고 믿지도 못하겠고, 나도모르는 실수를 하게될까 ..
시주를 하고도 찝찝하고 그렇습니다.
달력에 적힌글이 좋은 글이라면서 틈틈히 읽어보시라고 하셨는데..
이 절에 대해 아시는분 계시나요??;;
제가 괜한의심을 가졌다면 죄송한 마음도 있구해서요..
첫댓글 충남 공주에 있는 '미륵정토사' 라고 알고있구요. 저도 그곳에서 오신분과 대화를 나눠봤는데, 미륵보살님을 모신다는 것 이외에는 스승님 모시고 제대로 법 공부를 하는분 같았습니다. 하시는 말씀은 님에게 하시는 말씀과 똑같은 말씀하셨구요. 오랜시간 대화를 나눠봤지만 사이비(?)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관음기도를 하고 있다고 했더니 '아미타' 부처님이 계시니 이제부터는 '염불'을 하라는 조언도 해주시더라구요..조만간 다시 오신다 하셨으니 그때가서 제대로 대화를 해봐야겠네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
맞아요 계룡산 신원사 가기전에 있죠 그리 오래된 절은 아니고 (약10여년+_)
좀 의문스러운점은 밖의 미륵불주위에(법당에 안모시고 통유리벽을 통해) 단군님상도 성모님상등 각종 이상한 정체불명의?작은상들이..좀 이상합니다.물론 대화도 나눠본 기억도 있는데 사이비까지는 아니지만 뭣좀이상합니다.(10여년전 초창기 기억)부디 보시하셨으면 그걸로 나름 위안 삼으시고 마음에서 잊어버리세요.
미륵정토사는 많은곳에 있구요...공주에 있는 미륵 정토사도 맞습니다...서울에 포교원도 있구...저희 동대문 매장에도 여러회원 신도분들이 있어요...
가보지 않는 이상 모르겠지만요~ 성불 하십시요 ()
맘이 불편하시니,
지혜롭게 돌려 보내심이 좋을 듯...
알 수 없는 사이비 종교도 많습니다.
대순진리회 그거 사이비입니다. 처음엔 돈조금요구하다가 점차큰돈을 요구합니다.
아닙니다. 의심하는 게 당연합니다. 특정 종교, 거위가 사이비 집단입니다.
심지여는 둘레까지 염탐하여, 그 집에 중심이 되거나 귀하게 여기는 사람을 미리 알아내서, 운이 어떻고 하며 무서운 말을 합니다.
그것도 안 속으려해도 눈앞에 일어나는 일을 알아 맞추니 안 속을 수가 없습니다.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나의 한 경험으로는, 남편이 이틀 후에 출장을 가는 데,
종교인 행세를 한 분이 찹아와서, 당신 집의 대주가 며칠 후에 북쪽으로 가게 되는데 미리 예방하지 않으면 큰일이 난다고 하여 꼼짝없이 당한 분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