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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실비아...소식 전합니다
쑤얌(김수희) 추천 0 조회 389 15.11.07 01:0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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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보고있는 언니마음이 어땠겠어여..
    실비가 마지막까지 씩씩한 모습보여주려고 더 일어서려하고 한걸거에요.
    그 모습을 너무 맘아프게 간직하지 말아요.
    실비는 너무너무 좋은곳 갔으니까
    쑤얌님 맘 편히가져요.
    정말 고생했고.. 몸도 마음도 힘들었을텐데 잘견디셨어요.
    토닥토닥..
    죄책감.미안함 같은거 갖지마시고
    실비 맘편하게 가도록
    밥 잘먹고 웃고 잘 주무시고 하세요.
    정말 고생하셨어요.
    끝까지 가족이 지켜줬다는데에 너무나 다행이고.. 감사하네요..

  • 15.11.07 02:22

    글 읽어내리는 동안 눈물 때문에 흐릿해져
    다시 읽고 또 눈물,다시 읽어 내려가고...
    전,실비처럼 블랙요키를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오래전부터 봐 왔던 애기 같아요.
    동영상 속 "엄마 손" 하니 "옛다 왼쪽 앞 발 한 번 건네주마" 하듯
    쿨한 실비 모습이 오랫동안 잔상으로 남을 거 같아요.
    쑤얌님~
    실비 이쁜 그 모습대로 이쁜 별이 될테니
    남은 아가들 소식 자주 전해주세요.
    끝까지 실비와 함께해서 감사해요~♡

  • 15.11.07 07:51

    아~~~~~~ㅠㅠ

  • 좋은 곳으로 갔을거에요.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 마지막을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실비아는 언니랑 가족들이 있어서 정말 행복했을거예요. 그곳에서도 행복할거구요. 다시 만날 날 기다리면서 잘먹고 잘 놀고 착하게 있을거예요. 이별은 마음 아픈 일이지만 외롭고 쓸쓸한 마지막이 아니라 가족들 품에서 사랑받고 갔으니 실비아는 복받은 아이예요. 이제 아픈 곳 없이 편히 쉬렴 실비아...예쁜 아가야. 태어나줘서, 언니랑 가족들 품에 찾아가줘서 고마웠어. 온 가족 다시 만날 때까지 잘 지내!

  • 글읽는 내내 실비를 많이 아끼고 사랑했던 엄마마음이 제게도 가슴에와닿아요..
    병원에서 말기암판정받고 이젠 이별을 준비해야한다는걸 알지만 그게 받아들이기가 쉽지않죠..
    눈도안보이고 귀도안들려도 엄마의 체온은 끝까지 기억해주는 예쁜실비...
    마지막순간까지 엄마곁에서 그체온느끼며 눈감아준 사랑스런아가...
    이젠 무지개다리 건너 실비아별에서 자유롭게 여행하고있겠구나...
    실비아야 영원히 행복해♥
    실비아보내고 아무것도 할수없는 지금심정 저도 이해해요..
    저도 사랑하는큰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경험이있기에....
    실비보면서 울큰아들요키생각이 많이나네요..
    실비와함께했던 행복했던추억 꺼내보면서 마음잘추스르세요♡

  • 15.11.07 11:05

    눈물나고 슬프고 두렵고..
    우리가 아가들을 사랑하면서 앞으로 격어야되는 일이라 더 가슴이 아파오네요

  • 15.11.07 12:25

    눈물나서 제대로 못보겠네요ㅡㅜ 가족들 사랑으로 잘 버텨준걸거에요!! 쑤얌님 실비 잘 보내주세요♡

  • 15.11.07 13:48

    눈물나요...아.. 참 예쁘고 똑똑한 아가였네요. 행복한 시간 함께 만들어주시고 사랑주셔서 감사해요

  • 울꺼라 글을 다 못봤어요..사실........ 죄송해요.. 많이 슬퍼하시고 식사는 근데 잘하시구요,남아있는 아이들이, 너무 슬퍼하시면 낯설거나 함께 슬퍼할꺼예요. 아이들 보시며 하나하나 마음 추스려가세요.

  • 15.11.07 21:06

    어떤말도 위로가 되긴 힘들겠지만 실비아 좋은가족 만나서 정말 행복했을거예요 쑤얌님 맘추스리시구 힘내세요 실비아 아픔없는 좋은곳 에서 평온하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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