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R 後記: 2018년은 본사의 재성장 전환 및 자회사 본격적인 성장 기대
1) 본사 실적의 재성장세 진입: ① Microsoft 임베디드 OS 재고소진에 따른 매출 감소 안정화와 엔비디아 제품 판매(임베디드 제품, 자율주행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제품군 등) 등으로 재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함. ②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확대 전망에 따른 국내 현대자동차그룹 중심에서 LG계열, 삼성 계열 등으로 고객 확대. ③ 지난해 이월된 국방항공 소프트웨어 매출의 올해 반영은 물론, 국방항공 국산화 및 일부 제품의 상용화 등으로 꾸준한 실적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2) 자회사의 본격적인 성장 전망: ① 텔라딘(지난해 4월 인수, 인수금액 50억원, 지분 70%, 통신모듈 및 모뎀 단말기 제조업체): SK텔레콤향 키즈폰 공급으로 전년대비 2~3배 매출 성장 전망. ② 코어벨(지난해 11/28일 인수, 취득금액 40억원, 지분비율은 58.07%, 자율주행로봇제조업체): 스마트팩토리 구현 확대에 따라 2018년에는 전년대비 2배이상 매출 달성 전망. ③ 유니맥스정보시스템(2013년에 인수, 지분 65.04%, 유도무기, 항공전자 제어시스템 제조업체): 코스닥상장(올해 3/6일 SPAC 합병 완료)과 함께 국방항공 분야에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되고 있음
3) 기존 임베디드 사업 중심에서 4차산업혁명 기반 사업확대로 지속 성장 전망: ① 사물인터넷: 스플렁크, ThingSpin, Neo IDM 등의 IoT 플랫폼 및 솔루션을 보유. ② 클라우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MS Azure, SaaS 솔루션인 DM(FOTA) 확보 등. ③ 자율주행: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개발솔루션, V2X(Vehicle to Everything) 솔루션 및 센서인지 알고리즘 개발. ④ AI, 로봇사업: 자율주행물류이송로봇, 지능형로봇 기술 보유 및 AI서비스를 위한 엔비디아, 퀄컴 파트너로 플랫폼 보유. ⑤ 사회 안전: 소방장비 스마트화, 화재감시 및 시설물 관리 등의 사업 진출 등
1Q18 Preview: 매출액 +22.1%yoy, 영업이익 +24.8%yoy 증가하며 재성장세 진입
당사추정 1분기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373원, 영업이익 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1%, 24.8% 증가하면서 지난해 4분기의 부진한 실적에서 벗어났을 것으로 추정함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것으로 보는 이유는 ① Microsoft OS 재고소진에 따른 정보가전 및 산업용 매출이 다시 재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고, ② 지난해 이월되었던 국방항공 매출이 정상화되고 있으며, ③ 자회사 텔라딘의 단말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을 것이기 때문임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700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 목표주가는 26,700원을 유지함. 현재주가는 2018년 예상 EPS 기준으로 13.8배 수준으로 목표주가까지는 40.5%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음
① 올해 본사 및 자회사 실적 성장과 함께, ② 자회사 텔라딘의 예상외 키즈폰 판매 증가세 지속, ③ 자회사 유니맥스정보시스템의 SPAC 상장 성공 등 주가 상승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어 실적 개선과 함께 점차 상승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