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활용 농촌체험 팜파티 개최
오는 24일 화순 한천면 ‘참새미농장’일원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 -
요즘 농촌에서 직접 재배한 과일, 채소 등을 맛보고 체험까지 즐기는 ‘팜파티’가 농촌관광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오는 24일 화순 한천면 ‘참새미농장’에서 자두를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 등 농촌체험 ‘팜파티’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참새미 매니아를 초청해 고객과의 소통으로 농장홍보 극대화는 물론 볼거리-먹거리-체험거리 등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행사이다.
볼거리는 참새미 자두 후기 사진 모음전시, 참새미자두 조형물, 한춤공연, 촛불잔치, 한천초교 학부모회‘엄마밴드’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먹거리와 체험거리에는 자두관련 풍성한 음석과 자두따기, 도자기에 농장 풍경그리기, 천연제품 만들기, 모깃불태우기, 소원등 달기 등이 준비 되었으며 농장주가 전하는 잔잔한 한천마을의 스토리텔링을 들을 수 있다.
팜파티(Farm Party)는 농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농산물과 농촌문화를 도시 소비자과 교류함으로써 농장을 알리고 지속적인 구매로 이루어지게 하는 새로운 농촌 관광모델이다.
전남농업기술원은 농산물과 농촌문화를 도시 소비자와 교류함으로써 농장을 알리고 지속적인 농산물구매로 이루어지게 하는 새로운 농촌 관광모델인 팜파티(Farm Party)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팜파티 농가 및 전문가 육성, 브랜드 개발, 워크샵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 한해도 4월부터 10월까지 20여 차례의 팜파티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9.7 해남레인보우농장, 화순 청풍자연농원, 9.28 해남 청정농원이 팜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과 농촌 활력화를 위해 팜파티마케팅 전략의 지속적인 개발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농촌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 : 융합농업담당관실 김덕현 330-2592
첫댓글 참새미농장자두는 언제봐도 먹음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