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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송영훈 전국투어 울산 콘서트 | |
3월11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전국 투어 울산서 시작 | |
박미경기자, mikyoung13@yahoo.co.kr |
등록일: 2009-02-26 오전 11:54:24 |
전국투어 첫 클래식 솔로앨범으로 울산팬들 곁으로 찾아온다. 한국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 그는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하였다는 찬사를 받으며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송영훈은 수많은 협연과 솔리스트로서 연주활동 외에도 ‘KBS 1FM 가정음악’과 예술의 전당의 인기 기획프로그램 ’11시 콘서트’ 를 진행하며 클래식 음악의 전령사 역할을 자청하며 한국 클래식 음악 열풍 가운데 서 있다. 송영훈은 활발한 연주활동 외에도 2006년 'Tango', 2007년 'Song of Brazil' 을 발표하며 다양한 음반활동을 통해 세계 정상 뮤지션들과 앙상블의 발자취를 남겨왔다. 정통 클래식이라는 장르에 본인의 음악을 국한 시키지 않은 음악적 유연성을 담은 두 장의 앨범을 통해 대중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받았던 그가 이번에는 오랜기간 야심차게 준비해왔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첫 클래식 솔로앨범으로 팬들곁에 찾아왔다. 많은 클래식 팬들이 고대하던 이번 앨범의 파트너로 그가 선택한 피아니스트는 다름 아닌 ‘Andrius Zlabys’.그는 현존하는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받는 기돈 크레머와 세계 무대에서 수많은 연주를 함께 해오는 등 세계적 연주자로서 정상의 기량을 입증 받은 바 있다. 첫 클래식 앨범 프로젝트를 위해서 2008년 9월 첼리스트 송영훈과 안드리우스 질래비스는 미국 뉴욕에서 만나 일주일간의 레코딩을 했다. 뉴욕의 SUNY Purchase(New York)에서 이뤄진 일 주일간의 녹음에서 두 젊은 대가는 최상의 기량과 완벽한 호흡을 발휘하였고 송영훈과 이전 앨범을 함께 작업하며 쌓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Alan Bise’는 최상의 연주를 뽑아냈다. 그렇게 해서 많은 국내팬들이 기다리던 송영훈의 첫 클래실 앨범 ‘라흐마니노프& 쇼스타코비치 첼로 소나타’ 앨범은 탄생되게 되었다. 이 두 정상의 연주자들의 연주는 이번 앨범뿐만 아니라 전국투어 콘서트 (2009.3.11~18)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두 젊은 연주자의 호흡과 발군의 기량을 울산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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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울산으로 이사갈 수도 없고..호호..저는 세종 채임버 홀 공연을 거금 내고 세 장 예매했답니다....뭐...더 낸 만큼 더 열심히 들으면 되지요..^^ 아무튼 공연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이 레퍼트와를 '평촌 아트홀'과 '박 광수의 하우스 콘서트'에서 이미 봤다는 사실..그래도 또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