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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처럼 통통』(단비출판사, 2013.5.10. 출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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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대안학교 어린이들 -엮은이: 대안교육 우리말 글 교사 연수 모음, 맑은샘학교 교사회 - 책소개: 대안학교 아이들이 쓰고 그린 시 모음이다. 대안교육 우리말 글 교사 연수 모임과 맑은샘학교 교사회에서 엮고,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회장인 이주영 선생님이 감수한 이번 책은 이오덕 선생님의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을 기조로 참된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이 지도한 아이들 시를 모았다. 놀고 일하고 배움이 하나인 대안학교 어린이들의 글은 둘레 환경, 곤충과 동물, 텃밭처럼 자연을 담은 시가 많고 학교, 동무와 놀이, 생활 이야기들이 골고루 담겨 있다. 아름답게 꾸미거나 지어낸 동시가 아닌, 삶에서 우러나온 ‘살아있는’ 글이기 때문에 시를 읽다보면 아이들의 삶이 고스란히 보인다.(알라딘) |
벼룩처럼 통통 (대안학교 아이들이 쓰고 그린 어린이 시 모음)
대안학교 어린이들, 대안교육 우리말 글 교사 연수 모임, 맑은샘학교 교사회 저 단비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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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 어린이들|대안교육 우리말 글 교사 연수 모임|맑은샘학교 교사회 저[[[sh_passage]]]단비
소개 대안학교 아이들이 쓰고 그린 어린이 시 모음 『벼룩처럼 통통』. 이 책은 아이들다운 소박함과 산뜻함, 따스함이 담긴 대안학교 어린이들이 쓴 시편들을 담고 있다. 눈, 코, 귀, 입, 살갗으로 느끼는 모든 것들을 바탕으로 온몸으로 살아 있는 시를 쓰는 어린이들의 귀하디 귀한 시를 만나볼 수 있다. ‘내가...
대안학교 어린이 시집 [벼룩처럼 통통] 출판 참여 학교
:맑은샘학교, 무지개학교, 수원칠보산자유학교, 삼각산재미난학교, 산어린이학교,
온뜻학교, 성미산학교, 열음학교, 꿈틀자유학교, 벼리학교, 고양자유학교
3. 행사 준비
▶교사들(학교마다)
-학교마다 시 낭송을 할 어린이를 정한다. (학교마다 1-2 또는 2-3 어린이)
-졸업해서 중학생이 되어버린 선배들의 시는 후배 어린이들이 읽도록 한다.
-시에 알맞은 그림을 그려 미리 사진으로 보내주면 시를 읽을 때 배경화면으로 띄울 수 있고,
좋은 교육 활동이 될 수 있다.
-초등대안대표교사모임에서 참가 가능한 학교를 정한다.
시집에 참여한 학교가 모두 참여하여 그 뜻을 살리면 좋겠다.
-그림을 그린 산어린이학교 김지후, 김단 어린이가 느낌을 발표하도록 한다.(산어린이학교)
-5월 29일까지 학교마다 참가 어린이 이름을 알려준다.
어린이들이 시에 알맞은 그림을 그린 활동 뒤 사진을 찍어 보낸다.
▶어린이들(학교마다)
-대안교육한마당에 참가하며 대안학교 어린이들이 처음 펴낸 시집 [벼룩처럼 통통]에 실린 시에
알맞은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한다.
-어린이들이 쓴 어린이시를 읽으며 시를 쓸 수 있는 마음을 쌓는다.
-[벼룩처럼 통통]에 실린 어린이시를 읽고 저마다 시를 쓴다.
-어린이시를 발표하는 어린이들은 뿌듯함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부모들(대안교육학부모연대)
-어린이시에 대한 부모의 응원과 격려가 어린이가 좋은 시를 쓰게 할 수 있다.
-어린이시에 담긴 어린이 마음을 다시 생각하고 배울 수 있다.
-대안학교 어린이들이 쓰고 그린 시집 [벼룩처럼 통통]을 사서 둘레 분들에게 선물하거나 SNS활동으로대안교육과 대안학교 어린이들의 삶을 널리 알릴 수 있다.
4. 필요한 일
1> 시 낭송회 행사장 안팎 꾸미기, 시를 그림으로 그리기 활동 준비
-행사장 확인(대안교육한마당 준비위, 경기남서부권역 부모연대)
-펼침막 (단비출판사 협찬)
-PPT화면 띄울 프로젝트 준비(맑은샘학교)
-필요한 문구(풍선, 칼, 테잎, 도화지, 연필, 색연필, 크레용, 풀, 가위 따위...)-맑은샘학교
-대안교육한마당 곳곳에 시와 그림 펼치기-어린이 마음이 가득한 대안교육한마당을! (학교마다)
2> 대안교육한마당 바깥 마당에서 대안학교 어린이 시집 [벼룩처럼 통통] 팔기, 알리기
-책상과 의자 필요(대안교육한마당 준비위)
-책 10% 싸게 팔기, 출판사 연락해서 200-300권 준비(맑은샘학교, 단비출판사)
-펼침막 또는 알림글 준비(맑은샘학교, 단비출판사)
-언론보도 자료 만들기(맑은샘학교, 단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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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확도최신순언론사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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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책 나눔 마당: 학교마다 출판한 글모음(문집)과 신문같은 어린이 글들을 전시하고
교육 관련 책을 주고받는 책 장터 개최
--> (대안교육 경기 남서부권역 부모연대, 학교마다 부모회)
4> 행사 이끔이
▶ 축하말 해줄 분 찾기
-이주영 선생님(몸이 편찮으셔서?), 대안교육학부모연대 또는 대안교육연대 사람들(?), 대안초등학교 대표교사모임 참여 선생님(?), 학부모들(?), 단비출판사 대표(?)...
▶ 사회자 정하기-대안교육 우리말 글 교사연수모임
▶ 어린이시 그림 그리기 활동 준비(대안교육 우리말 글 교사연수모임, 맑은샘학교 교사회)
▶ 배경 음악 준비 또는 배경 음악 연주하기(대안교육우리말글 교사연수모임, 맑은샘학교 교사회)
▶ 어린이 삶을 가꾸는 시 쓰기 교육 PPT(대안교육 우리말 글 연수모임)
5. 벼룩처럼 통통 출판사 서평
서울과 경기 지역의 11개 대안학교를 다니는 어린이들이 쓰고 그린 시집이 도서출판 단비에서 출간되었다. 지금껏 수많은 동시집이 출간되었지만, 초등 대안학교 아이들의 글을 모아 시집으로 엮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안교육 우리말 글 교사 연수 모임과 맑은샘학교 교사회에서 엮고,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회장인 이주영 선생님이 감수한 이번 책은 이오덕 선생님의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을 기조로 참된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이 지도한 아이들 시를 모았다.
대안학교 아이들의 삶
제도권 교육 안에 있는 아이들이나 대안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나, 아이들의 모습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허나 아이들의 삶을 가두고 있는 규칙이나 삶의 모양새는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 대안학교 아이들에게는 시험과 성적이 없고, 왕따와 폭력이 없다. 경쟁보다는 동무와 형·동생들과 협동, 협력해서 공부한다. 선생님과 어린이들이 함께 놀고 배우는 생활을 중요하게 여기므로 자연에서 놀고 일하며 배우는 활동, 여행과 체험이 많다. 학교 이름도 맑은샘, 무지개, 자유, 재미난, 산어린이, 온뜻, 성미산, 열음, 꿈틀, 벼리, 볍씨처럼 참 다양하다.
이 책에 실린 아이들의 시는 아름답게 꾸미거나 지어낸 동시가 아닌, 삶에서 우러나온 ‘살아있는’ 글이기 때문에 시를 읽다보면 아이들의 삶이 오롯이 보인다.
아무 데나 굴러다니는 돌을 보고 “내가 추운데 / 돌은 / 얼마나 추울까?” 걱정을 하는 아이, 길거리에 넘어진 자전거를 보고 “일하다가 / 차가운 땅바닥에 / 누워서 주무신다.”고 말하는 아이, “호미를 / 옆으로 눕혀 / 도록도록” 풀을 긁다가 풀이 가느다란 뿌리 한 가닥으로 버티는 모습을 본 아이, “학교 가는 날에는 / 일어나면 무조건 피곤하다. / 그런데 / 학교 안 가는 날에는 / 무조건 일찍 일어”나는 아이, 내일이 방학이라 생각만 해도 기분이 두근거리는데 숙제를 생각하면 앞날이 깜깜하여 “제발 / 방학 숙제가 조금만 있기를” 기도하는 아이……. 『벼룩처럼 통통』을 읽으며 대안 아이들의 감수성을 가까이 들여다보는 것도 즐거운 기회가 될 것이다.
아이들의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
놀고 일하고 배움이 하나인 대안학교 어린이들의 글은 둘레 환경, 곤충과 동물, 텃밭처럼 자연을 담은 시가 많고. 학교, 동무와 놀이, 생활 이야기들이 골고루 담겨 있다. 산과 들에서, 텃밭에서, 놀이를 하며, 가정에서 저마다 느낌과 마음을 담아 깨달음과 감동을 주는 시들이다. 이오덕 선생님 말씀처럼 시를 쓰는 것은 사람이 사람답게 되는 가장 확실한 길이기에 삶을 가꾸는 시 쓰기는 아주 중요한 교육 활동이자 어린이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이다.
어린이들에게 억지로 꾸며낸 거짓 이야기를 쓰도록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지, 요란스런 문장을 꾸미는 기술을 글쓰기니 문예 지도니 하여 가르치고 있지는 않은지 『벼룩처럼 통통』을 읽으며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자기만의 이야기와 쓰고 싶은 것들을 쓰게 하자.
아이들이 쓰고, 아이들이 그리다
『벼룩처럼 통통』은 아이들이 쓰고, 아이들이 그린 아이들의 책이다. 대안교육 우리말 글 교사 연수 모임과 맑은샘학교 교사회에서 각 학교의 시를 모아 1차로 추린 것을, 이주영 선생님이 감수하여 150여편으로 압축하여 선별하였고, 이 시 모음에 산어린이학교 김지후, 김단 어린이가 일러스트 작업을 도와주었다. 지후와 단이는 거의 모든 시에 마음 가는 대로 손 가는 대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렸다. 책 표지와 본문에 실린 모든 그림은 지후와 단이가 2012년 겨울방학동안 스케치북에 찬찬히 그려놓은 그림들이다. 일반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만큼 세련되거나 화려하지는 않을지라도, 아이들 마음을 아이들이 그려내어 소박하면서도 재치 있고, 위트 넘치는 아이들‘다움’으로 꽉 찬 어린이 시집이 완성된 것이다. 아이들 시를 읽는 재미에 더해 지후와 단이의 그림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대안교육 글·책 나눔 한마당
[주최단체]
단체이름: 경기 남서부권역 부모연대
담당자: 남경욱(맑은샘 부모부대표), 고호성(권역대표)
연락처: 010-2769-6187, 010-8715-0955
이메일: namkua@hanmail.net, hosunggo@gmail.com
[프로그램명] 대안교육 글·책 나눔 한마당
[참여 대상] 대안학교 초중등과정 학생, 학부모
[필요 공간 규모] 40석 1교실, 북 장터 및 시화전 전시 공간
[원하는 시간대] 6월 1일 토요일 13:30~18:30
[행사의 개요]
▷ 목적: 대안학교 초중등학생들의 시집, 글·그림 모음 들에 대해 발표·전시하고, 대안교육과 관련한 중고 책을 공유하는 책 나눔 마당 개최
▷ 참여 학교: 경기 남서부지역 대안 초중등학교
※ 무지개(초·중등), 배움터길학교, 광명 볍씨, 맑은샘, 벼리학교, 온뜻, 산학교, 청계자유학교, 꿈학교...
▷ 내용
⚪대안교육 시·글 발표회: 경기 남서부지역 초·중등학교 시, 글, 발표
⚪책 나눔 마당: 학교마다 출판한 글모음(문집), 시집 들을 전시하고,
교육 관련 책을 주고받는 책 장터 개최
▷ 세부일정
⚪ 책 나눔 마당
- 장소: 미정
- 시간: 6월 1일 토요일 13:00~17:00
- 내용: 학교별 1부스씩 글모음, 시화전, 책 장터 진행
⚪ 대안교육 시·글 발표회
- 장소: 미정
- 시간: 6월 1일 토요일 13:30~18:30
- 내용: 학교별 특색을 살려 30분~1시간 시·글 발표회, 저자 특강 진행
- 일정(안)
일정 |
내용 |
담당 학교 |
13:30~14:30 |
대안초등학교 시 낭독회 ※ 시집 『벼룩처럼 통통』(단비출판사) 출판 기념 |
맑은샘 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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