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코타키나발루에 있습니다.
한화 700만원 가량을 코타현지에서 링깃으로 찾아야 하는데요
제가 안타깝게도 씨티은행을 개설해오지 못했어요.
아래 방법 중에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요?
1. 국민은행 인터넷뱅킹으로 코타의 메이뱅크(계좌개설했습니다)로 송금
달러로 환전된 후 링깃으로 재환전 되는 것 같던데...얼마나 비싼가요?
2. 한국의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으로 이체한 후에 직불카드로 코타의 ATM 기계에서 뽑기
: 엊그제 500만원 가량 찾은적이 있는데 계산해보니 1링깃당 384원으로 계산되어 인출했습니다.
(수수료가 53600원 가량 들었어요.)
스탠다드 은행에서 직불카드를 만들었는데 에이스는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은행에 전화해보니까
국제은행으로 변신하긴 했어도 코타의 스탠다드 은행에 다이렉트로 연결되어 업무를 볼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별개의 은행이라는 뜻으로요.
3. 카페에서 링깃-원화 교환 원하는 분과 만나 해결한다..
신랑은 이 방법을 좋아하지 않지만 저는 관심이 있어요..^^;
지혜를 구해봅니다. 감사드려요^^
첫댓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한국에서 송금을 하는 방법이 가장 저렴하게 돈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카드로 인출하시는 것보다 운영자님 말씀대로 송금받으시는게 가장 저렴합니다.
세번째 방법은 불법적인 "환치기" 지만 불법자금이나 자금은닉 불법적인 재산반출등의 영리목적이 아니라 생활비를 받으시는 것이므로 불법이지만 바꾸시는 분들 양측 다 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긴 하지요.. 세번째 방법은 각자 판단하셔서 하실 일입니다...^^
두분말씀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세요~~~^^
조회수가 많은거 보니 환전에 대한 관심(특히, 원->링깃)이 많으신거 같아 얼마전 경험한 내용으로 간단히 적어 봅니다.
1. 원->달러(한국), 달러->링깃(코타) 약 380원이상
2. 원->링깃(코타) 약 377원
3. 원->링깃(카페나 지인) 약 372원
위의 세가지 방법을 모두 해본결과, 가장않좋은 방법은 첫번째였습니다. 코타시내의 몇 군데를 돌아 가장 유리한 환율을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달러를 분리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으며 단위에 따라 가격차이도 있고 바꿔주지 않는 돈도 있었습니다. 두번째나 세번째 방법은 총금액의 문제나 위험도를 배제하면 좋은 방법으로 2번보다는 3번이 링깃당 5원정도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잘 선택하시길..
자상한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2번에서 궁금한것이- 한국돈을 환전소에서 바꾸셨다는 말씀인지요..? 얼마전에 센터포인트 환전소에서 대략 384원 정도에 환전한 적이 있거든요. 3번은... 카페에서 모르는 분과 해도 될런지...마음은 동하는데 소심하여 약간 우려가 되네요^^;
네 한화 5만원권을 센터포인트 뒷골목에 있는 환전소에서 교환했습니다 위폐확인도 않하고 바로 바꿔줍니다 달러바꿀때보다 훨~편합니다 ㅋ 지금은 3번내용으로 주로 교환하고 있는데 직접만나 링깃받고 그자리에서 인터넷송금 해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