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구입할 예정이라 아껴서 타던 카빙 처분합니다.
첫번 째 주인분께 올해 5월달에 5800 키로 쯤에 인수 받아서 지금까지 500키로 쯤 탔습니다.
중간에 6000 찍고 줌바이크 직접 가서 점검 한번 받고 오일 갈아주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검은색에 구찌 문양으로 드레싱 되어있습니다.
1주일에 한번씩은 꼭 셀프 세차장 가서 세차 시켜주는 넘이라.. 외관 상태는 보시는 바와 같이
좋은 상태입니다.(제가 오토바이에 대한 애착이 강해서 조금이라도 더러운 꼴을 못봅니다..)
그렇기에 항상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파킹해두고 물론 비는 한번도 맞추지 않았습니다.
그외 튜닝사항이라면 클락션이 전자혼으로 튜닝된 상태라 클락션 소리가 꽤나 빠방합니다.
주행중 특히 택시들 끼어들려고 하면 클락션 울리면 움찔 하면서 비킵니다. 안정상에 좋습니다.
그리고 전 주인분께서 LED 튜닝을 한번 하셨다가 떼어버리셨다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진상으로는
안보이지만 LED On/Off 버튼이 주유구 근처에 있습니다. 차후에 LED 다실려면 그쪽으로 배선 따서
작업하시면 될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LED를 싫어해서 작업하지 않았습니다.
학교 통학용으로 연산동<->대연동을 주로 다녔던지라 적당한 속력 내면서 무리한 주행은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별 다른 문제는 없으며, 속도 게이지 부분에는 불이 들어오는데, 게기판에 베터리와 기름게이지 부분에 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첫번 째 주인분에게 인수 받을때 부터 그랬지만,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이 아니라서 그냥 이상태로 계속 타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첫번 째 주인분께서 제자리 슬립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카울에는 아무 상처가 없고 앞부분 옆쪽 몰딩 부분에 스크레치 자국이 있는데. 몰딩 부분이라 몰딩을 없애면 아무렇지도 않고, 눈으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확인 되지 않는 정도입니다. 이 부분은 오토바이를 직접 보시면 확인하시는데 도움될 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타지도 않고, 비가 올땐 타지 않고 통학 거리가 가까웠던지라 소유하고 있었던 기간에 비해
주행 키로수는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주인 분께서는 어느정도 타신거 같은데, 인수받을때
오토바이 상태는 꽤 우수한 상태였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그 상태 그대로 최대한 유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행하는 6개월 동안은 아무런 장고장이 없었습니다. 운전 습관도 급출발, 급제동을 하지
않는 성격이라 오토바이에 큰 무리 없이 탔으며 잘나갑니다.
추가 물품은 구찌 드레싱 된 하프페이스 헬멧, 반모 2개, 디스크락, 광택용 왁스, 경보기 등이 있습니다.
더 궁금한점이나 구매 의향이 있으신 분은 전화나 문자주시면,
성싱섬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꽤나 아끼던 녀석이라 좋은 주인 찾아갔으면 합니다.
첫댓글 주마랑 대차하실생각없으신지...ㅎㅎ 그외메이커에 올려놨어요...보시고 쪽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