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픈산야!- 제천 최고의 산수화
정방사~미인봉~학봉~신선봉~동금대
♧● 2024년10월17일~18일 ●♧
**** 신선봉, 미인봉 ****
신선봉( 神仙峰 845m)은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와 수산면 능강리 경계에 솟은 산으로
금수산(1016m)과 동산(896m)사이에 서북쪽 청풍면 방면으로 뻗어 내린 능선상의 최고봉이다.
동산 남쪽의 학현계곡과 망덕봉 북쪽의 능강천계곡 사이의 청풍 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의 최고봉이고,
그 아래에는 미인봉(596m)과 정방사라는 고찰과 얼음골 계곡이 있다.
신선봉은 산자락에 비상하는 학을 닮은 바위가 있어 일명 "학봉바위" 로 불리며,
학현마을의 이름도 바로 학바위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신선봉의 학바위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온통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자락에 들어서면, 마치 조각가가
정성들여 빚어 놓은 듯한 기암괴석이 줄이어 나타나고 있으며, 바위 이름도 재미있어 킹콩바위ㆍ
손바닥바위ㆍ못난이바위ㆍ물개바위ㆍ학바위ㆍ발바위 등이 그것이다.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에 자리잡은 미인봉(美人峰) 일명 돼지 저자를 써서 저승봉(猪昇峰) 이라고
도 한다. 저승봉(미인봉). 신선봉은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에 걸쳐 있는 금수산(1,Ol6m) 산자락인
신선봉(845m)에서 청풍방면 도화리로 가지를 늘어뜨린 능선상에 날카롭게 솟아 있다.
미인봉과 신선봉 능선은 암벽과 노송이 어우러지며 청풍 문화재 단지를 보며 중주호의 시원한
물줄기를 보며 산행을 하기 좋은 산이다, 북쪽으로는 동산,작성산이 능선을 멋지게 그으며
지나가고 수만길의 절벽을 보면서 시원한 등산을 할 수 있다 .
◆산행코스:- 금수산 줄기= 정방사~미인봉~학봉(비박)~신선봉~동금대~사태골계곡~
갑오고개(상학현) ***** (총12km 전망대서 비박-쉬염쉬염 여유있게) *****
▲ 왼쪽으로는 앞쪽 작은동산과 뒤쪽으로 동산능선과 왼쪽 가장 뒤쪽으로는 작성산이 보인다.
▲ 암반위에 자라는 소나무
▲ 조가리봉 전경
뚜꺼비바위
독수리바위
이렇게 바위틈에서 피어난 나리꽃
최고의 전망대
비박:- 명당자리- 전망좋은 텍크에서 오늘밤을 자연과 함게 즐겨봅니다
좋은 공기속에 혼자서 한잔하는 최고맛!
주변 울어되는 귀뚜라미,찌러미등 벌래소리 들리며
간혹 계곡서 들개 울음소리 들려도 자연속에서 다같이 함께하다 보니 다 좋습니다.
아침 청풍호 안개도 멋있고~
손바닥 바위에서 학봉으로 가는 능선길 풍광
바로뒤에 무덤이 있어서 이런것 꺼리는 분들은 패스~
저는 오히려 무덤곁이 더좋은 명단자리 라서 더욱더 편하고 좋았습니다.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서 겁나기도... 마음을 비우고 나면 정말 편안하게 지낼수가 있습니다.
이 높은곳에다 모신 산소 자체가 명단자리이며, 전망대 텍크도 최고의 명당
위험한 험로에는 로프가 달려있어, 조심만 하시면 되옵니다.
눈 깜바하면 유수같이 흘러가는 세월에 서둘지 않고 쉬염쉬염
아기자기한 자연을 구경 하면서 여유있게 즐기며 산행하니 참 좋습니다.
바위틈사이로 등산로가 있습니다.
가지각색의 바위들이 반겨주서 너무 좋습니다.
뚜꺼비 바위 2마리가 교미하는것 같기도 하고~~~ㅋㅋㅋ
멋진 바위들의 모습에 감탄하며 이름짖기도 바쁘고 즐겁다.
로쁘잡고 조심조심 하산!
등산로 바닥에 들어난 수많은 나무뿌리도 나는 참 이쁘게 보인다.
선열암으로 향하는 길목에 얼레지가 손을 흔든다.
요넘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발길을 옮기는 것조차 여간 조심스럽지가 않다.
현호색... 얼레지와 현호색의 공통점은 숩기가 없다는 점이다.
함께 산행했던 지인의 차량
**** 운전하시느라고 수고 햐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