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아래 나무에 관련된 내용읽다가 급생각나서 쓴당 ㅋㅋ
집안..그니까 자기 집 마당안에는 나무를 안키우는게 좋대.
왜냐면..
왜냐면..
흐흐..
왜냐면..
귀신들이 나무위에 잘 올라가 있는대.
특히 감나무 소나무(또 있었는데 기억안나 망함ㅋㅋ)는 더더욱 잘 올라가 있는다고 하더라.
옛날 울 고모 살았던 동네에 흥하는 집이 있었대 하는 일이 잘됐나?
암튼 돈이 많이 벌어서 초가집 다 허물고 집도 새로 짓고 마당도 넓히고 그랬다나봐
그런데 마당넓히면서 마당안에 나무도 몇그루 심었는데
해가 지날수록 나무가 컸겠지?
그렇게 그 집 흥하는거 보다가 고모는 이사를 갔대
몇 년 지나서 그 동네에 다시 가봤는데
이게 왠일 ㅡㅡ 그 흥하던 집이 홀~딱 망했다는 거여
그 집 어른은 병들어 죽고 자식은 자살해서 죽고....하는 일도 망하고..
보니까 그 집 마당안에 심었던 나무들이 해가 지날수록 무럭무럭 커서
나뭇잎 나무기둥 뭐 할거없이 무성하게 자라서 그 집 지붕을 덮어있었다고...
그 집 형체가 나무에 가려서 잘 안보일 정도로 무성하게..
ㅜㅜ
쓰면서 소름돋네
또 들었던 말이
병원에 가도 아무런 병도 못찾고 이유 없이 시름시름 아프고.. 하는 사람들 있잖아.
그런 사람이 산에 가면 완전 기겁을 한대..
왠지는 알겠지? 산에는 나무가..^^
근데 미관상 키우는 작은 소나무나 앵두나무? 행운목 등등 작은 꽃나무들은 괜찮아
사람키 안 넘는ㅋㅋ
첫댓글 헐 나 전에 살던 집 귀신 돋았는데 마당에 소나무3그루 심었었는데.......그래서 그랬나;;;;;;;;;;;;;;;아 작은 소나무라 괜찮았나;ㅋㅋㅋㅋ
울집에 감나무도 있꼬 향나무도 있고 대나무도 있고;;;;
앵두나무도 있고 동백나무도 있꼬
귀신막아준다는 대추나무도 있꼬 -_-;;;;;;;;;;;;;;;;;;;;;;;;;;;;;;;;;;;;;;;;;ㅋㅋㅋㅋ
마당콩만한데 뭐가 많네
터가 좀 센거 같은데 대추나무로 누른다고 가따 심었뜸 -0-
근데 확실히 나무는 가지치기 잘 해야 할듯. 보기에도 별로..
아, 대나무는 오죽이얌 ㅎㅎ 까맣고 낮게 자라는 +_+ 오죽은 대나무랑 반대라고 들어써 ㅎ
그것도 있어. 한자중에 빈곤하다할때 곤자 있지 곤할 困 이게 집안, 그러니까 울타리안에 나무가 있는 형상이라해서 안좋다고 그러기도 했다더라. 근데 우리동네는 특성상 온동네가 감나무 천지였는데.. 그럼 난 귀신에게 둘러싸여 자란거네. 어릴때 내가본게 헛게 아니였나봐.......
아맞아! 이 이야기도 했었어 맞아맞아 ... 헐 소름돋는당
★ 빈곤할 곤困자가 나쁜뜻으로 쓰이는거는.. 집 대문□과 본채 사이 마당에 나무木가 있으면 그게 합쳐져서 밖에서 困자로 보인다고 안좋다고 하는거야. 한때 이거 조사하고 그랬었는데.. 잘못된 상식은 바로잡아주기 ⊙▽<)b
아 나도 이거 예전에 고택방문할때 들었던거같다 ㅋㅋ
언냐 나 잘 이해가 안 되서 그러는데 합쳐져서 困 <이걸로 보이는 데 왜 안 좋은 거야?
내가 그때 문화해설사분한테 들은 설명으로는 집이 빈곤할 곤자 모양이면 집이 그 말대로 빈곤해지고 망한다고해서 그런 구조를 안만든거래-_-a
내글이 병맛이라 이해가 잘 안되는구나.. 미안. 저 困자가 빈곤하다 할때 그 困자라서 안좋다고 하는거라고... 도쿄여자 언니 말처럼말이야. 걍 그 모양새가 재수가 없다는거지 뭐.
담장위 고양이 언니, 혹시 ㅊㄷ군 살아?ㅋㅋ 우리동네 특산물이 홍시라서 온동네 감나무인디 ㅋㅋㅋ
ㄴㄴ ㅅㅈ시 출신이야ㅋㅋ 아쉽다ㅋㅋ 우리특산물은 곶감이야.ㅋㅋㅋㅋ
맞아맞아~나무가 집보다 키가 커지거나 잎이 무성해져서 방안에 해가 안들거나하게되면 그 집은 나무의 수기, 목기 같은 음기에 밀려서 쪽을 못 쓰는겨...그 집안 식구들이 엄~~~~청 기가 세다면 어찌어찌 버틸 수 있지만 대부분은 망한대...울집도 감나무 있는데 그 감나무 내가 어릴 때 너무 싫어해서 가지 다 쳤다가 지금 조금 자람ㅋㅋ근데 그 밑에서 자꾸 동네 고양이들이 죽음...ㅋ...나무야 왜그래...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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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언니 나랑 동갑이게따 동생도 백말이라는거보니 울동생이랑도 동갑이겐네 ;;;;;
울집 띠도 좀 최강임 ㅋㅋ 호랑이2, 용, 백말, 토끼;;
궁금한게 있는데 뱀띠가 썐거임?나 뱀띠인데...울집은 엄마 용 나 뱀 아빠랑 동생은 토끼임 ㅋㅋㅋㅋㅋ
난 백말인데 많이 약해..ㅠ-ㅠ.... 우리집은 소. 뱀. 백마. 닭임....
ㄴㄴ십이지간 중에서 제일 성질 더럽고 기가 드센건 의외로 양띠래 언니~뱀띠가 은근히 소심하고 조용하고 얌전하대~호랑이띠는 적당히 외향적이고 백말띠랑 양띠랑 성질 드럽고 기가 세대~~
우리집 호랑이 하나 용 하나 백마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띠인 내 동생만 죽어남 불쌍한 내동생 ㅠ ㅠ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백마띤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질 드럽고 기가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양 둘 개 하나 호랑이 하나 뱀 하나
양띠가 드센거... 맞는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91년 생들 여시에겐 정말 미안한 소린데, 선생님들은 년마다 애들을 보잖아. 그러면 그 년생들 아이들 특징이 있다는데 91양띠들이 좀 세고 이상한 애들이 많다더라.
난 백말인데 ㅋㅋㅋㅋㅋㅋㅋ우리집에서 최강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집이 건물인데 4층건물 아무도 없는 건물을 종횡무진 다 누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내려가서 운동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집은 쥐,호랑이,용,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쥐 ㅠㅠㅠㅠㅠ 아빠가 젤 힘없어 ㅋㅋㅋㅋ 호랑이인 엄마가 오른팔에 용(나)을 두고 아래로 말(남동)과 쥐(아빠)를 거느리는 형태 ㅋㅋㅋ
울엄마 양띤데 진짜 답답 돋을 정도로 사람이 맹한데............ㄷㄷㄷㄷㄷㄷㄷㄷㄷ
울집은 엄마 용 아빠 범 나 원숭이 여동생 토끼 남동생 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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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언니집 좋아보여 살고싶다.. 뭔가 풋풋휴ㅐ
아! 그래서 우리 학교가 음기가 세다고 하는 구나...
우리집엔 집뒤쪽에 우리가 심은건 아니지만 그전부터 감나무가 쫌 많이있었는데...우리가 심은거아니라서 아무일도 없나벼 ㅋㅋㅋㅋㅋㅋ
우리집에 오래된 야자나무 있었는데 어쩐지 .. 할아버지가 자르라 하더라..
울 집 마당에도 엄청 심어놨는데... 소나무, 감나무, 매실나무, 대추나무, 자두나무, 복숭아 나무.. 등등 많이 심어놨어.. 우리 이사온지 4년 정도 되었거든
이사왔을때 이나무 저나무 무성하게 집 가리고 있어서 다 잘라버리고 마당에는 완전 대나무밭.. 대나무는 아무리 약을 뿌리고 해도 여기저기 뻗어있어서 뿌리까지 없애느라 엄청 고생했었어..
울 집도 귀신 돋나?? 나무 때문만이 아니라 홍콩방 얘기들 보면 우리집 엄청 음기 강한 곳인것 같아. 우리 오기 전에 절이었고 그걸 개조해서 가정집으로 만든거고..
절에 있던 스님은 우리한테 급하게 팔아버리고 연락두절되고
키우는 동물들 마다 다 집 나가거나 죽거나 그렇고..
이어서) 이상하게 이사 올때 함께 왔던 개한마리 빼고 이사와서 키우게 된 동물들이 다 집을 나가거나 죽거나 그랬어. 그리고 첨에 이사왔을땐 신랑이랑 엄청 사이안좋고 맨날 싸우고 친정이랑 연락 끊기고 진짜 말도 아니었어. 내 일생 통틀어 가장 힘들고 죽고싶었던 시기. 안좋은 일만 계속 생기고... 그러다가 해가 거듭할수록 점점 좋아지더니 지금은 아주 평화롭고 매일매일이 행복해. 여튼 논점을 벗어났지만 이사왔을때 집에 있던 나무들 빼내는데 정말 고생했음요 ㅋㅋㅋ 그 말 할려다가 삼천포로 심하게 샜네. 다시한번 말하지만 새로 심은 나무들과 함께 우리가족은 지금 아주 행복함.. 결론은 이것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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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집에 은행나무 석류나무 사과나무 포도나무 다 있었는뎁.........
우리함모니 집에 석류나무있는데 우리 할머닌 독실한 카톨릭신자라
별로 그런거 없는듯해염
할머니집 앞마당에 석류나무~ 근데 별일 없어~ 나 할머니집가면 석류 왕창 잘먹음 ㅡㅡ; 그리고 우리 외할머니집 뒤에 대나무밭 숲 >ㅁ< 근데 외할머니집 대나무 밭은 밀어버렸어~
으익;; 우리집 마당에 커다란 은행나무 있는데;; 지금은 중간에 뭉텅 잘라버려서..성장점이 죽었는지 더 이상 크지는 않아;; 이거 괜찮아??ㅡㅜ
복숭아 나무 심으면 집 터가 죽어서 안좋음ㅋㅋㅋㅋㅋ근데 귀신이 못들어온데 복숭아 나무가 그 나무 자체에서 귀신 쫓는 뭔가 기가 나와서 귀신을 존나 쫓는다고함.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그대신에 집이 망함ㅋㅋㅋㅋㅋㅋㅋㅋ나무님이 너무 쎄서 집안이 망함. 대추나무도 귀신 쫓고 집터가 기가 세면 심어주는 나뭉.ㅇㅇㅇㅇㅇㅇㅇㅇ 감나무는 단감나무랑 홍시나무랑 틀리다고 했는데 우리집엔 둘 다 있었지....우리집 뒷마당에 대나무숲이랑 연결되이썼음^^ 그리고 우리집 아카시아나무 5미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만한 아파트 3층짜리랑 맞먹음 그래서 우리집 이 사 크 리
나무님이 너무 쎄서 집안이 망함. <- 이거 왜케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집 마당엔 장미 나무랑 작년에 심은 머루나무 있는데... 머루나무는 안좋으려나? 키가 크다기보다 넝쿨을 감고 올라가던데... 근데 마당이 아니라 내방 창문쪽이 공원인기라... 그래서 그 공원 경계에 은행나무가 주르륵 심어져 있는데 그것이 내방 창문을 가려... 키는 물론 우리집 옥상에서도 한창 높고... 집 밖에 있어도 안좋겠지? 내방.. 그래도 해는 잘 드는 편인데 괜히 찝찝하네
헐! 티비특종?여기나온거 등나무가 완전히 집을 사각형? 그런식으로 덮고있는집있던데 괜찮을려나??
오 신기하다......
나 초등학교때 살던 집에 감나무가 엄청 크게 있었거든. 매년 봄여름이면 송충이가 들끓었지ㅡㅜ...... 이끼며 곰팡이도 쩔었고 오빠랑 나도 자주 아팠어 그때. 그러더니 우리 이사가고 그 집에 무당이 들어오더라;;;;
버드나무는 괜찮나? 나 그 버들잎때문에 무서워서 환장하겠어 그게 제일 무서워 시발 !
버들나무는 귀신 쫒는다고 하던데.....잘 모르겄당.ㅋㅋㅋㅋㅋ
이사오기 전에 살던집 마당 중간에 감나무있었는데ㅠㅠ 주택인데 난 2층에 살아서 거실에 큰창문을 감나무가 다 가렸음ㅠㅠㅠ 어쩐지 계속 거기만 보면 불길했어 귀신이 거기 앉아서 보고있는 느낌?? 암튼 그랬음 ㅠㅠ 그래서 친구들한테도 맨날 그얘기했었는데.. 나무위에 누구 앉아있는것같다고...ㅠㅠㅠㅠ 근데 이사왔는데 감나무 또 있어 시발..
헐... 그리고 보니 우리 할머니네도 나무 큰거... 그 큰 하얀꽃 자라는 그 나무 있는데!!!!!
이게 나무 뿌리가 집밑으로 들어가서 안좋다들었는데 ..뿌리가 들어가면 왜안좋은지는 모름^^;ㅋ
대형연어인데 너무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