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라오스 국빈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고 함.
- 이번 순방의 결과로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을 임기 내에 모두 방문한 한국 대통령이 됐음.
2.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청와대와 박상기 현 법무부장관에게 수사에 개입하지 말라고 밝혔으며, - 서울중앙지검 4개 특수부 인력 70여명을 조 후보자 수사에 총동원하며 ‘역대급’ 화력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함.
3.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가족증인 없이 11명으로 6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리며, 증인이 출석안해도 조 후보자가 거짓말을 해도 처벌을 받지 않는다고 함.
- 청문회 하루 전에 증인 채택에 합의되면서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송달기한인 5일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고, 공직 후보자 선서문은 증인 선서문과 다르기 때문에 조 후보자가 거짓말을 해도 위증죄 처벌을 받지 않음.
4.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의혹과 관련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과 통화한 사실이 논란이 되자 민주당은 유 이사장은 당원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고 함.
5. 민주평화당이 정당 창당 작업에 착수한 소상공인연합회와 연대한다고 함.
6. 1심에서 직권남용 및 선거법 위반 등 4가지 혐의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던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2심 선고가 6일 오후 내려진다고 함.
- 공직선거법에 따라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최종 확정받게 되면 도지사직을 잃게 됨.
7. 미국이 주한미군 예산에서 7050만달러(약 845억원)를 감축하기로 해, 곧 시작될 한미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증액을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함.
8. 북한은 남북정상이 합의한 공동선언을 이행 할 때까지 남한과 대화를 중단한다고 함.
9. 러시아는 미국이 한국과 일본 등에 중거리 미사일을 배치하겠다고 발표하자, 러시아 극동 지역에 있는 2개의 큰 군사기지를 겨냥한 것이라며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다고 함.
[ 정부/정책/공공 ]
1. 국가채무관리계획에 따르면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국가채무가 2023년 711조원을 돌파하고 내야 할 이자만 16조원을 넘어선다고 함.
2. 독일 주재 한국 대사관 직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방문 관련 자금 등 공금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외교부 감사를 받았으며, 해당 직원은 8년여전부터 횡령을 해왔다고 함.
[ 경기종합 ]
1. 고용노동부가 기업 규모와 업종에 따른 임금 정보를 올해부터 공표한다고 함.
- 기업 규모와 업종, 근로자 성별 등에 따른 평균임금을 공표하고 격차를 보여줌으로써 이를 완화하기 위한 지표로 활용하겠다는 것으로 매년 7월에 이를 공개하게되며 시행 첫해인 올해는 12월에 공표함.
2. 노인 연령 기준인 만 65세가 지났지만 일하려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실업급여를 받는 고령층이 전체 수급자의 4.6%로 6만명에 육박하다고 함.
3. 헌법재판소가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를 위반했을 경우 거래금액의 절반을 과태료로 내도록 한 현행 세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함.
4. 간장 고추장 된장 청국장 등 장류 제조업과 두부 및 유사식품 제조업 등 5개 업종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되면서, 이를 제조하는 대·중견기업은 앞으로 5년간 해당 업종의 사업을 확장하거나 인수하기 어려운 기로에 놓였다고 함.
5. 롯데케미칼이 내년부터 롯데정밀화학을 합병을 추진하며, 합병 과정에서 반대 주주 설득과 대규모 자금 투입이 변수로 꼽힌다고 함.
6.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총 1조7661억원의 재산을 보유해 우리나라 23번째 부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명희 신세계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보다 순위가 높다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5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0.82% 오른 2004.75에 거래를 마감했다고 함.
2. 내년부터 개인 신용평가체계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뀌어 여신 심사와 대출금리 결정에 활용된다고 함.
3. 보험사들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은 줄인 반면 기업대출은 1년새 9.8% 늘어났다고 함.
4. GTX B노선 호재로 송도 국제업무지구에 5년만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청약경쟁률 206대 1, 전체 260명 모집에 무려 5만3천명이 몰렸다고 함.
[ 사회/이슈 ]
1. 13호 태풍 '링링'이 금요일 오후 제주 해상을 거쳐 토요일 오후 충남 서산 앞바다를 지나 저녁에는 경기북부 서해안 쪽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함.
2. 유류세 인하 종료 전날인 지난달 31일 주유소를 방문한 소비자가 평소보다 70% 많았다고 함.
3. 클럽 버닝썬 사건을 수사했던 곽정기(46) 서울청 지능범죄수사대장(총경)이 7억원 이상을 받고 김앤장행을 확정지었다고 함.
4. 강원도의 한 도의원이 술에 취해 딸과 함께 있는 3급 지체장애인을 폭행, 물의를 빚고 있다고 함.
5. 배우 안재현이 변호사를 선임하여 아내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다고 함.
- 구혜선 씨와의 혼인이 사실 상 파탄 난 상태로 법적 증거를 통해 법원의 판단을 받는다고 함.
[ 국 제 ]
1. 5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중 무역협상 개시 소식으로 상승 마감했다고 함.
- 다우존스 1.41% 상승, S&P 500 지수 1.30% 상승, 나스닥 1.75% 상승 마감함.
2. 올여름 유럽 폭염으로 그린란드 빙하가 최대 9m 녹아내렸다고 함.
3. 미국 연준이 이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함.
4. 미국과 중국이 10월 초 워싱턴DC에서 만나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질 수 있는 고위급 무역 협상을 한다고 함.
5. 취임 42일째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를 밀어붙이다가 세 번 연속 의회의 강타를 맞아 최단명 총리 위기에 몰리고 있다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의 핵인 배우자 정경심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하며, 대한병리학회는 조 후보자 딸 조민이 제1 저자로 이름을 올린 의학논문을 직권 취소결정했다고 함.
2.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해 환자가 진료비 전액을 부담해야 하는 비급여 진료비용이 의원별로 차이를 보인다고 함.
- 도수치료는 최저 1000원에서 최고 30만원으로 무려 300배의 차이, 후각기능(인지 및 역치) 검사는 최저 5000원에서 최고 27만원으로 54배 차이, 갑상선·부갑상선 초음파검사는 최저 1만원에서 최고 20만원으로 20배 차이, 충치 치료를 위한 광중합형 복합레진충전 시술 비용은 최저 2만원에서 최고 25만원, 잇몸웃음교정술은 최저 3만원에서 최고 150만원, 임플란트는 최저 48만원에서 최고 300만원으로 조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