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에 서울(인천국제공항)에서 캐나다 토론토로 가는 이동자원봉사자가 나오셔서 모리를 토론토까지 잘 보낼 수 있겠구나했었는데 당일 그 비행기의 수화물이 꽉 차서 그 비행기편으로 이동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그날 비행기로 개를 실은 2개의 수화물만 이동할 수 있는데 그것이 꽉 찬 상태라서 보낼 수 없습니다.
지금 코로나 19 사태의 영향으로 캐나다 토론토로 해외 입양보내려는 국내의 많은 동물보호단체들이 아이들을 보내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입니다.
입양신청자인 Agnes님과 함께 살고 있는 조카분이 한국에 왔다가 8월 말에 캐나다 토론토로 가을학기 수업을 들으러 가는데 지금부터 2개월 후인 그 비행기편도 이미 수화물이 꽉 차 있는 상태라서 그 편에조차 모리를 보낼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동봉사자를 통한 토론토 이동을 더 알아보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이미 함께 이동할 수 있는 모든 비행기의 수화물이 꽉 차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지금 유일한 방법은 캐나다 토론토로 향하는 카고(짐만 실은 비행기) 운항이 재개되기를 기다리는 것 뿐입니다. 지금 캐나다 밴쿠버는 카고 운항이 재개 되었는데 아직 토론토는 재개되지 않았네요. 캐나다가 워낙 크기가 큰 나라라 두 도시의 거리는 약 2,000km 정도라서 차로 운행이 힘듭니다.
하루라도 더 어릴 적에 모리를 입양자 Agnes님께 보내드리고 싶은데 현재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대표님이나 입양자 Agnes님이나 이동봉사에 따른 수속을 도와줄 리버하우스 대모님이나 단톡방에서 서로 속이 타는 상황입니다.
캐나다 토론토 화물편이 하루빨리 재개되는데로 모리를 바로 출국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아이구우 모리야ㅠㅅㅠ 좀만 더 기다리자 꼭!가까운 시일내에 갈수 있을거야!
아이고~~
모리랑 가족이랑 만나기가 참 힘드네요~~
애태우는거 보니 소중한 인연일거예요~
모리야!조금만 기다려보자!!^^
우리 모리는 소중하니까~~ 시간도 모든것이 쉽지않네
건강하게 기다려보자 모리야~~~♡♡
모리야 ~~ 조금 참고 기다려보면 좋은 소식 올거야
모리야 ~~ 힘내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