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5. 6. 3(수요일)
※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선별발췌, 무첨(無添),
유삭(有削)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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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 '시'와 '사진 &
그림'.
● Img From: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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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
시인/석랑 조윤현
나의 자유가 소중하듯이
남의 자유를 존중해주고
보잘것없이 작은 것이라도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알고
다 못 준 것을 아쉬워하며
받은 것을 기억하는 사람.
너 때문이라는 변명 아니라
내 탓이라며 자신을 낮추고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이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멀지 않은 짧은 인생길에서
일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보다
비록 조금 더디 갈지라도
힘들어하는 이의 손 잡아주며
함께 갈 수 있는 사람이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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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해양을 품다’…독도 등 50여점 특별전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올해 세 번째 특별전 ‘해양을 품다’전을
부산수채화협회와 함께 오는 2일부터 28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777㎡)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부산수채화협회 회원 35명이 참여해 부산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매일 접하는 바다와 의식 속에서 출렁이는 바다를 그린 수채화 작품
50여 점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2015.06.01. (사진 = 해양자연사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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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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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계국 핀 황금들녘
☆*… 【영동=뉴시스】김기준 기자 =충북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 금강 지류의 자랏벌이 지난 1일 샛노란
금계국(金鷄菊)으로 덮여 장관이다. 여름을 알리는 이 금계국은 약 2㎞를 황금색으로 물들여 놓았다.(사진=서정길 전 영동군청 기획감사실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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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한 농촌 일손 돕는 공무원
☆*…【강진=뉴시스】배동민 기자 = 2일 오전 전남 강진군청 공무원들이 지역 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마늘을 뽑고 말려진 마늘을 담는 등 농촌 일손 돕기를 벌이고 있다. (사진=강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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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들어가는 농심
☆*…【인천=뉴시스】조종원 기자 = 최근 때이른 무더위와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2일 오전 인천
강화군 양사면 일대 논에서 농민들이 가뭄으로 인해 메마른 논들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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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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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충원서 봉사활동하는 '한화'
☆*…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한화
대전사업장 및 종합연구소 등 한화그룹 충청지역 봉사단 임직원 60여명은 제60회 현충일을 앞둔 2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한 뒤
사병 3묘역에서 2100여개의 묘비에 태극기를 꽂고 묘비 닦기와 주잡초제거 등 정화활동을 벌였다.(사진=한화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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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위안부구술집 전자책 전 세계 보급 韓사업가… 스마트한 한준환대표 재능기부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한국의 젊은 IT사업가가 미국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영문 '위안부
구술집' 전자책 발간에 재능기부로 힘을 보태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 교육용 콘텐츠 제작업체인 스마트한(SmartHan)의
한준환(39) 대표는 최근 뉴욕의 사회공헌기업인 미디어조아(대표 한지수)와 영문 위안부구술집 'Can You Hear Us?(들리나요)' 전자책
발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이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실제 세계에 3차원의 가상현실을 겹쳐 보여주는 최첨단 '증강현실(AR)'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준환 대표가 AR서비스가 가능한 뉴욕 애니메이션 포스터 앞에서 설명하고 있다. 2015.05.01.
<사진=Newsroh.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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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 점검
☆*… 【서울=뉴시스】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3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엑스포장
한국관을 방문해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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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네팔 지원 규모 상향
☆*… 【서울=뉴시스】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 이하 적십자)는 네팔 지진 구호활동을 위해 지원 규모를 400만
달러(약 44억 원)로 상향하고 주거, 식수, 의료지원 등 네팔의자립을 돕는 중장기 재건복구활동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2일 전했다.
사진은 적십자 긴급의료단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각) 네팔 차우따라에서 지진으로 이마를 다친 네팔 어린아이를 치료하는 모습.
(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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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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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하는 박 대통령
☆*…【여수=뉴시스】김영욱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전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 여수엑스포 국제관에서 열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허창수 GS그룹 회장, 이낙연 전남지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과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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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이번에도 대통령의 남자?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명기’를 인지했는지 여부를 놓고 청와대가 유승민
원내대표와 진실 공방을 벌일 때도 청와대의 편을 들었다. 유 원내대표가 고고도 미사일방어 체계(THAAD·사드) 도입과 법인세 인상 등 청와대가
꺼리는 주제를 공론화했을 때도 비슷했다. 거슬러 올라가면, 지난해 10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헌론’을 꺼냈다가 박 대통령이 강하게 반발하자
“(대통령께) 예의를 지키지 못한 것 같다”며 말을 뒤집은 적도 있다.
◇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 둘째)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태호 최고위원(맨 왼쪽)이 자신을 향해 “유승민 원내대표 체제 출범 이후 청와대와 당의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원내대표 자리는 개인의 자리가 아니다”라고 비판하는 동안 고개를 젖힌 채 생각에 잠겨 있다. 김무성 대표(오른쪽 둘째)와 서청원 최고위원도
무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밀어붙인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시사하고 나선 가운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회법 개정안이 재의결을 위해 국회로 되돌아올 경우 당내 최대 지분을 가진 김 대표가 누구 편에 서느냐에 따라 ‘표 대결’ 결과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현재로선 김 대표가 박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다. 그는 1일 ‘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국회에서 어떻게
처리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이 충분한 검토의 결과로 그런 말을 한 걸로 생각된다”며 “대통령의 뜻과 당의 뜻이 다를 수가 없다”고
답변했다. 김 대표는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도 “대통령의 뜻도 존중해야 한다”고 당직자들에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줄곧 자신의 말과 행동이 박 대통령과 맞서는 모양새로 비치는 것을 극도로 꺼려왔다. 5월6일 공무원연금법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청와대와 친박근혜계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자, 이를 정면돌파하지 않고 스스로 물러섰다. (...)이번에도 박 대통령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김 대표의 태도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한 의원은 “김 대표는 (앞으로도) 대통령과 싸우려 들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이 대통령과 맞서는 순간) 당이 갈가리 찢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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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는 책임을…" 친박 의원들 작심한 듯 유승민에 집중타
국회법 개정안
논란"상식ㆍ원칙 어긋나 국가 근간 흔들, 유승민 체제 후 당청 갈등 심화" 새누리 최고위원회의 성토장 변모, 오늘 긴급 세미나 靑, 친박
통해 불만 표출 해석… 朴 거부권 행사 땐 고위험 불가피
◇ 수면 아래 가라앉았던 당ㆍ청 갈등이 개정 국회법을 둘러싸고 폭발직전까지
다다랐다. 여당에선 친박계 핵심 의원들이 법안 처리를 주도한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까지 거론했다. 박 대통령이 거부권까지 행사한다면 당ㆍ청
관계는 회복 불가능 상태로 곤두박질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사진:> 김무성(왼쪽 세 번째)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지도부가 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다른 최고위원의 발언을 심각한 표정으로 듣고 있다. 고영권기자
☆*…유승민 성토장 된 새누리당 최고위 /1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는 원내지도부에 대한 성토장이었다. 모법의
취지에 반하는 행정부의 시행령에 국회가 수정을 요구할 수 있도록 개정한 국회법 98조2의 3항은 위헌이라고 주장하며 이런 협상을 이끈 유
원내대표를 정면을 겨냥했다. 친박 핵심인 이정현 최고위원은 “상식과 원칙에 어긋난 개정 국회법은 국가의 근간을 흔들 수도 있는 사안”이라며 “이
문제에 대해 책임이 필요하다면 누군가는 책임을 지는 문제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사실상 유 원내대표의 거취까지 거론했다. 이 최고위원은 작심했다는
듯 미리 준비해온 A4 3쪽 분량의 메모를 강한 어조로 읽었다.
친박계 좌장격인 서청원 최고위원도 자성을 촉구했다. “개정
국회법이 통과된 지 사나흘도 되지 않아 야당은 모든 시행령을 손보겠다고 칼을 빼들었는데 가관”이라며 “(법안을 합의 처리한) 우리 당이 자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기에 개정 국회법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던 김태호 최고위원까지 가세해 “유승민 원내대표 체제 출범 이후 당ㆍ청 갈등은
갈수록 심화했다”며 “청와대ㆍ정부와 깊은 조율을 근거로 야당과 협상해야 함에도 협상의 결과가 늘 당ㆍ청 갈등”이라고 비난했다. 최고위원들의
비판이 이어지는 동안 유 원내대표는 굳은 표정으로 입을 꾹 다물었다. (...) 김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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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걸 “박 대통령, 국회 걱정 말고 메르스에 올인하라”
이 원내대표, 박 대통령의 전날 ‘국회법 개정안’ 비판 맞받아쳐 김성주 의원도 “메르스
회의 한번 없이 국회와 전쟁중” 꼬집어
◇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너무 호들갑 떨지 않으셔도 된다. 국민이 공포를 느끼고 있는 메르스 대책에 올인해달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전날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 행사를 예고하면서 정치권을 강도높게 비판한 것을 맞받아친 것이다. △사진:>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17일 낮 국회
의원회관 집무실에서 ‘한겨레’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정부의 행정입법에 수정요구권을
부여하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강한 거부감과 거부권을 시사하시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박 대통령의 발언은 국회의 고유 권한인 입법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은 국회가 권한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믿어주시고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도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새정치연합 간사인 김성주 의원은 “미국에서 에볼라가 창궐했을 때 오바마 대통령은 유일한 환자 1명이 나왔을
때 백악관에서 에볼라 대응팀의 보고 회의를 가졌다. 그런데 박 대통령은 메르스 환자가 18명이 발생한 지금, 대책회의 한번 없이 국회와 세월호
시행령을 갖고 전쟁중”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메르스의 급속한 확산과 관련해 4일 국회 긴급현안질문 개최를 요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여당 원내대표와 협의해 메르스에 대한 대책을 국회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문형표 복지부 장관에게 오늘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했고 문재인 대표도 참석하기로 했다. 새벽이라도 좋다고 했지만 오지 않았다. 공무원연금 개혁 때는 거의 매일 여당을
들락날락하던 태도와 크게 비교된다”고 지적했다.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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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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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메르스 환자·의심자 격리 능력 되나
◇ 2일 메르스 확진 환자 수가 25명에 이르고 3차 감염자까지 발생하면서
환자 치료 및 감염 의심자에 대한 격리가 제대로 이뤄질지에 대한 불안도 커지고 있다. △ 사진:>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인한 사망자가 2명
발생한 2일 오전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정부서울청사에서 메르스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 현재 메르스 환자 25명은 바이러스가 외부로 새어 나오는 것을
완벽히 차단하는 음압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각종 감염병 치료를 위해 전국 17개 병원을 국가 지정 입원치료 격리
병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중 음압병상은 105개다. 수치상으로는 음압병상에 최대 105명의 환자까지 수용할 수 있지만, 일부 병상은
다인실이어서 1명씩 격리해 치료해야 하는 메르스 환자를 몇 명이나 수용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또 여러 의사와 간호사가 대거 투입돼 집중
치료를 시행해야 하는데, 환자가 급증하면 의료인력 수급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 사진:> 1일 오후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 앞에 마련된
메르스 의심환자 격리센터(의심증상 검사 및 임시 수용시설) 옆에로 병원 이용객들이 지나고 있다.
☆*… 감염이 의심되는 격리 대상자에 대한 통제도 문제다. 2일 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준 격리 대상자는
약 682명이었다. 이들은 당초 환자가 15명 발생했을 때 이 중 8명이 따로 격리되지 않았던 환자라 이들이 다닌 병원 등에서 접촉한
의심자들이다. 그러나 1일 3명, 2일 6명의 추가 환자가 발생했고 이들 모두 초기 격리 대상에서 빠졌던 환자들이라 이 9명이 갔던 병원 및
접촉한 주변 사람들을 추적해 격리하면 격리자는 1,000명을 초과할 수도 있다. (...) 남보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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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담’의 진원지로 드러난 정부…‘메르스 부채질’ 연발
“공기 통해 전파” 복지부가 작성한 문답 자료에 나와 첫 감염자 검사 요청
묵살하고 접촉 환자 격리도 실패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방역과 관리를 맡은 보건당국이 초기 대응에 실패해
메르스 확산을 방치하면서 정부의 무능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메르스 최초 감염자가 메르스 검사 요청을 했는데도 보건당국이 거부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판의 강도가 거세지고 있다. 정부의 초기 대응 실패 5가지를 모아봤다.△사진:> 우즈베키스탄 지역으로 떠나는 한
의료봉사단이 마스크를 쓴 채 입국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인천공항/신소영 기자
☆*… 1. 최초 감염자 메르스 검사 요청 묵살한 질병관리본부/2. 메르스 위험국가 7개국으로 한정해 지정한
정부/3. 최초 감염자와 접촉한 환자들 격리 실패/4. 감염 우려 환자 682명인데 국가지정 격리병상은 105개뿐/5. 불신 퍼뜨려 놓고 괴담
처벌한다고? (...)
미디어오늘의 보도를 보면,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달 22일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
증상과 예방수칙 알아보기’라는 홍보자료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침 또는 콧물 등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비말)이나 공기 전파,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이 ‘오보’는 보건복지부가 작성한 ‘중동호흡기증후군 자주하는
질문’에서 따온 것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기도 했다. ‘메르스 공기전파론’은 보건복지부와 감염 전문의들이 대표적인 ‘괴담’으로 꼽고 있는
낭설이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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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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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년여 투병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병실모습 공개
☆*…【서울=뉴시스】2일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병원모습이 더팩트 기자에 의해 카메라에 잡혀 공개 됐다.더팩트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자발호흡'을 하면서 건재한 신체 상태로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모습으로 이 회장의 투병생활 1년여 만에 처음으로
확인됐다.
또, 더팩트는 이건희 회장은 평온한 상태에서 삼성서울병원 VIP병상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과 그룹 수뇌부들이
업무보고를 하는 장면 등을 단독으로 포착했다고 밝혔다. 2015.06.02. (사진=더팩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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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룰로 CEO,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분양 홍보관 방문
☆*… 【서울=뉴시스】유럽의 대표적인 호텔체인 루브르호텔그룹 최고경영자(CEO) 피에르-프레데릭 룰로가 2일
서울 역삼동에 마련된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분양 홍보관을 직접 찾아 입지, 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
룰로 CEO는 ‘완벽한
입지’가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라고 강조하며 루브르호텔의 DNA를 훌륭하게 반영한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을 플래그십호텔 중
하나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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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세정제, 마스크 판매 급증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메르스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마스크를 한체 손세정제를 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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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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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운홀미팅 참석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
☆*… 【워싱턴=AP/뉴시스】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동남아시아 청년 리더 이니셔티브
펠로우와 함께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답하고 있다.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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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각한(?) 메르켈 총리
☆*… 【베를린=AP/뉴시스】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오른쪽)가 1일 베를린을 방문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을 만나 올랑드 대통령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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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들에 둘러쌓인 랜드 폴 상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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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공화당이 미 국가안보국(NSA)이 미국인들의 통화 기록을 대량으로 수집할 수 있도록 해 논란이
됐던 반테러 조항들의 연장에 합의하는데 실패해 31일(현지시간) 자동 폐기된 가운데 NSA의 대량 정보수집 자체를 반대한 공화당 대선주자인 랜드
폴 상원의원이 기자들에 둘러쌓여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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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발터 슈타인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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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이 3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히브리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고 있다. 예루살렘=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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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를 숙여 사과하는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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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회가 안보법제 관련 법안을 둘러싸고 아베 총리의 불성실 대응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의회에 출석한 아베 총리가 지난 28일 안보 관련 법안을 심의하는 중의원 특별위원회(특위)에서 제1야당 민주당 의원에 '빨리
질문을 하라'고 야유를 보낸 것에 대해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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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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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아베가 싫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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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케손시티에 있는 대통령 코라손 아키노 초등학교 개학을 맞은 1일(현지시간) 한 교사가 울며
몸부림을 치는 유치원생을 달래고 있다.케손시티=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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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세기 노예선박 잔해 발견
☆*… 【서울=뉴시스】18세기 케이프 타운에서 침몰한 노예선박 상 조세호의 잔해가 발견됐다. 그 중에는 배의
무게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발라스트(사진)도 포함돼 있었다. 2015.06.02. (사진출처: CNN)
☞ 원본 글: 중앙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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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거 될 '사랑의 자물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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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센강 퐁데자르 다리의 명물인 '사랑의 자물쇠'가 안전상의 이유로 결국 철거될 예정인 가운데
31일(현지시간) 퐁데자르 다리를 찾은 한 커플이 사랑의 자물쇠를 바라보고 있다. 이번에 철거되는 '사랑의 자물쇠'는 백 만개 정도로 무게는
45톤에 달한다. 파리=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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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사랑의 자물쇠’ 철거
☆*…1일 프랑스 파리시 퐁데자르 다리에서 소방관들이 ‘사랑의 자물쇠’를 철거하고 있다. 연인들이 자물쇠를 걸기
시작하면서 관광명소가 됐다. 파리시는 안전상의 문제로 자물쇠를 철거한 뒤 철제 난간을 플라스틱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철거되는 자물쇠는 약
100만 개 다. [파리 AP=뉴시스] 스페셜링크AD..
☞ 원본 글: 중앙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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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주 최초로 성공한 태양광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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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보트 세계일주를 최초로 성공시켰던 튜라노 플래닛 솔라호의 라파엘 돔잔이 31일(현지시간) 스위스 생
오뱅에서 태양광 카약을 타고 북극항로 탐험을 앞두고 마지막 훈련을 하고 있다. 돔얀과 동료 탐험가 1명은 태양전지판을 유일한 동력원으로 하는
카약을 타고 북극해를 지나는 약 3천km 항해에 나설 예정이다. 생 오뱅=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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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불상에 붙이는 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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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방콕에서 1일(현지시간) 태국 불교도 신자들이 행운을 기원하며 대형 불상에 금박을 붙이고 있다.
방콕=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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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페두사에 도착한 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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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중해에서 사흘동안 5천여명의 난민이 구조된 가운데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해양경비선을 타고
람페두사에 도착한 난민들이 하선을 기다리고 있다. 람페두사=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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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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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35A 납품 후 사용자가 표준형으로 개량해야
☆*… 26일, 미공군 협회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미 공군 협회의 연구회에서 강연한 미 공군 F-35
준비 실장 해리건 소장은 내년 8월에 미공군에서 운용 개시 예정인 F-35A가 여전히 공장에서 조립 중이며 출고 후에 배치 기지에서 표준
형태로개조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당연히 기자들과 관계자들에게서는, " 왜 공장에서 표준 형태로 제조할 수
없는가?"라는 질문이 쏟아졌지만, 해리건 소장은 제대로 답변하지 않고, F-35 제조 공정은 "수정"을 전제로 제조되고 있다고만 발언해 F-35
문제가 다시 부각 되고 있다.
☞ 원본 글: 조선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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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군사훈련 참여 예정인 F-35
☆*… 【서울=뉴시스】향후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 투입될 가능성이 한층 커진 미 차세대 스텔스기
F-35가 이번주 미군의 중요한 군사훈련에 참여,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F-35는 미 공군 및 육군의 공지 합동 전투훈련인 '그린
플래그 웨스트'에 최초 참여하게 되고, 무기 투하 등 중요한 작전을 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9월29일 F-35가 초도비행을 실시하는
모습. (뉴시스DB)
☞ 원본 글: 중앙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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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35A 전투기, 제원은?
☆*…【서울=뉴시스】윤정아 기자 = 1일(현지시간) F-35A가 미 공군 및 육군의 공지 합동 전투훈련인 '그린
플래그 웨스트'에 처음으로 참여, 무기투하 등 중요 작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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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주도 예멘 공습
☆*… 【사나=AP/뉴시스】예멘 수도 사나 외곽에 있는 최대 무기고 중 한 곳에서 1일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공습을 받고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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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와 싸우는 시아파 민병대
☆*…【팔루자=AP/뉴시스】이슬람 시아파 무장단체 바드르 여단이 1일(현지시간) 이라크 안바르주(州) 팔루자
외곽 최전선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싸우고 있다. 라마디 북쪽 타르타르에 있는 경찰서에서 이날 IS의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경찰과 시아파 민병대원 최소 41명이 숨졌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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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산된 반정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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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지 사건' 2주년을 맞은 31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반정부 시위에 참석한 시위자들이 각종
플래카드와 희생자들의 사진 등을 들고 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이스탄불 도심의 게지공원 재개발 계획에 반대한 환경운동가들을 경찰이
강경 진압으로 인해 반정부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이스탄불=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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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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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14세 시리아 어린이에 전기고문 잔혹 행위
☆*… 【서울=뉴시스】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에 붙잡혔다 풀려난 시리아 소년
아메드(14· 오른쪽)가 BBC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영국 BBC가 1일(현지시간)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14살
시리아 소년을 전기로 고문하는 휴대폰 동영상을 IS에서 이탈한 조직원으로부터 입수해 공개했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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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테러범으로 훈련되는 아이들
☆*… 【라카=AP/뉴시스】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 IS가 최근 이라크 점령지에서 어린이 500명을
자폭테러 등에 동원하려고 납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라크 안바르주 지방의회 파르한 모하메드 의원은 IS가 안바르 서부에서 약 400명의
어린이를 납치해 이라크와 시리아의 기지로 데려갔으며 이외에도 약 100명의 어린이들을 모집했다고 밝혔다고 인디펜턴트 등 언론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작년 11월20일 시리아에서 IS와 싸우는 한 반군이 공개한 사진으로 시리아 어린이들이 IS 테러 훈련 시설로 추정되는
곳에서 라카에서 IS의 깃발을 들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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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세월호 참사 우려, 중국 458명 태운 여객선 침몰
◇ 1일 밤9시28분 승객과 선원 등 458명을 태운 여객선
둥팡즈싱(東方之星·동쪽의별ㆍ사진)호가 창장(長江ㆍ양쯔강) 중류인 후베이(湖北)성 젠리(監利)현 구간에서 갑자기 회오리 바람을 맞아 전복된 채
침몰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일 전했다. △ 사진:>중국 침몰 여객서 둥팡지싱.
☆*… 당시 둥팡즈싱호는 중국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을 출발, 충칭(重慶)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창장
운항업무 관리국에 따르면 둥팡즈싱호엔 승객 406명과 여행사 직원 5명, 선원 47명 등 모두 458명이 타고 있었다.창장 운항업무 관리국은
인근 지방정부들과 함께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1일 오전6시 현재 구조 인원이 8명(공식 집계)에 그쳐, 대형 참사가
우려된다. 더구나 현장의 바람이 거세고 폭우가 쏟아져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사고 현장 해역의 수심은 15m이다. (...)
인민일보는 침몰한 배의 바닥이 1일 오전 이미 수면위로 떠 올랐다고 보도했다. (...) 승객들은 대부분 노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창장 해사국에 따르면 승객들 중에는 상하이(上海)의 한 여행사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석양홍’(夕陽紅) 단체여행 참가자가 많았다. 이들의
연령은 50~80세로 전해졌다. 베이징=박일근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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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객선 침몰 사고현장에 투입된 군인들
☆*… 【젠리(중 후베이성)=AP/뉴시스】중국 양쯔강에서 승객 등 458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이 침몰한 가운데
지금까지 13명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중국 교통부는 전날 저녁 일어난 여객선 침몰 사고 현장에서 생존자 1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일 저녁 9시28분 중국 후베이(湖北)성 젠리(監利)현 부근 양쯔장에서 동팡즈싱(東方之星)호가 침몰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인들이
구조작전을 진행하기 위해 배를 옮기는 모습.
☆*…【젠리=신화/뉴시스】중국 구조대가 2일 후베이(湖北)성 양쯔(揚子)강 젠리(監利)현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
현장 인근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458명을 태운 여객선이 이날 중국에서 가장 큰 강인 양쯔강에서 침몰해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강풍과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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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제일의 모델, 최고 고급 미결수
☆*…【라발핀디=AP/뉴시스】파키스탄의 톱 모델인 아이안 알리(가운데)가 1일 엄중한 경호를 받으며 라발핀디
법정으로 가고 있다. 1억8000만 인구의 파키스탄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던 광고의 모델이었던 알리는 3월14일 밤 두바이 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수도 이슬라마바드 공항에 있던 중 제보를 받은 경찰 급습으로 50만 달러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1만 달러 이상 소지는 불법인 만큼 돈세탁
혐의를 받고 있다. 알리는 보석 불가로 감옥에 억류되어 있으나 미결수로 고급 옷을 입고 출두할 수 있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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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쯔강 여객선 침몰사고
☆*…【젠리=신화/뉴시스】1일 밤 양쯔(揚子)강의 후베이성(湖北省) 지역에서 458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했다.
둥팡즈싱호라는 이름의 이 여객선은 난징(南京)에서 충칭(重慶)으로 가던 중 1일 오후 9시28분(현지시간) 침몰했다고 양쯔강 운항관리 당국은
밝혔다.
☞ 원본: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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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간 방치한 할머니 시신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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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역의 개인 물품 보관함에서 한달간 방치한 할머니의 시신이 든 가방이 발견된
가운데 통제선이 설치된 사고 현장 앞에 기자 및 시경관계자들이 모여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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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이 끊어진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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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 맨해튼 도심에서 대형 에어컨 설비를 나르던 크레인의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10여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31일(현지시간) 뉴욕소방청 관계자가 사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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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지 속을 걸어가는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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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민주화 요구 시위 때 불에 탄 당시 집권당 국민민주당(NDP) 당사 건물 철거가 시작된
31일(현지시간) 한 근로자가 먼지 속을 걸어가고 있다. 카이로=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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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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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김포 물류창고 방화범, 현장서 사망 가능성
경찰 확보 CCTV서 A씨
빠져나간 모습 없어 피해 추산액 280억… 사건 미궁에 빠질수도
◇ 경찰이 경기 김포시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 사건의 방화 피의자로 지목한
A(52)씨가 화재 당시 현장에서 숨졌을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우 수백억원대 피해가 발생한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 사건은 영원한 미궁에 빠져들게 된다. △ 사진:> 지난달 25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제일모직 물류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대원 등이
화재진압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관계자는 1일 “(A씨가 화재
현장인 물류창고를 벗어나) 외부로 나간 흔적이 전혀 없어 현장에서 사망하지 않았나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류창고 폐쇄회로(CC)TV
영상에도 A씨가 건물 밖으로 나간 모습이 전혀 없다”며 “‘(건물을 나갈 때) CCTV에 전혀 잡히지 않을 수 없다’는 물류창고 보안담당 직원의
진술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물류창고 CCTV 영상에는 A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10여 차례에 걸쳐 자신의 차량과 물류창고를
오가는 모습과 부탄가스통이 담긴 플라스틱 상자를 옮기는 장면 등이 담겼었다. (...) A씨는 범행 당일인 25일 김포 일대에서 휴대전화가 꺼진
이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제일모직 의류 부문 물류를 수주한 한솔로지스틱스의 협력업체와 계약을 맺은 화물차 지입차주인 A씨는 10여 년 전
이혼한 뒤로 혼자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이환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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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라지는 원남저수지 바닥과 상석
☆*… 【음성=뉴시스】강신욱 기자 = 2일 오후 충북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 원남저수지가 극심한 가뭄에 바닥이
갈라지고 있다. 사진 위쪽에는 1985년 수몰 당시 남은 정2품 품계의 광산 김씨 묘 상석.
☞ 원본 글: 중앙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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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서 달리던 22.5t 트럭서 불…1800만원 피해
☆*… 【정읍=뉴시스】윤난슬 기자 = 2일 오전 9시17분께 전북 정읍시 입암면 호남고속도로상행선
117㎞지점(호남터널부근)에서 A(73)씨가 몰던 22.5t 초장축 카고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A씨는 차량에서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화물차와 안에 실려있던 복분자 술 104상자 등이 소실돼 1800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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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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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격 실시하는 AH-1S 코브라 공격헬기
☆*… 【양평=뉴시스】임태훈 기자 = 2일 오후 경기도 양평 비승사격장에서 열린 호국의지를 다지는
합동사격훈련에서 AH-1S 코브라 공격헬기가 정지간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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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길 내뿜는 K1A1 전차
☆*… 【양평=뉴시스】임태훈 기자 = 2일 오후 경기 양평 비승사격장에서 열린 호국의지를 다지는 합동사격훈련에서
K1A1전차가 정지간 포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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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9자주포 훈련
☆*…【고성(강원)=뉴시스】고범준 기자 = 1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서 열린 2015 지-해-공
합동해상사격 훈련에서 육군 8군단 소속 K-9자주포가 포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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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격 목표 향해 발사되는 130mm 다련장
☆*… 고성(강원)=뉴시스】고범준 기자 = 1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서 열린 2015 지-해-공
합동해상사격 훈련에서 육군 8군단 소속 130mm 다련장이 타격 목표를 향해 발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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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궁화와 태극기 흔드는 어린이들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열린‘농협유통, 나라사랑 무궁화 만들기’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무궁화와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 원본: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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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파장, 임시휴업으로 텅빈 교실
☆*…【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2일 오전 경기도 한
초등학교가 임시휴업을 실시, 대다수의 학생들이 귀가해 교실이 텅 비어 있다.
이 학교 관계자는 이날 오전 학교운영위원회의 회의
결과 5일까지 임시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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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춤을 추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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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연의 날을 맞은 5월 31일(현지시간) 대형 금연 플래카드가 부착된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 앞에서
아이들이 춤을 추고 있다. 베이징시는 1일부터 '지붕이 있는 곳'에선 모두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돼 베이징 시내 사무실과 식당, 호텔, 병원 등
실내 공공장소 전역에서 흡연이 전면 금지되는 '역사상 가장 엄격한' 금연조례 시행에 들어간다. 베이징=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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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쇼~'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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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보다 박근혜 정부 무능이 더 무섭다”
kr인터넷·SNS에서 거세게 확산되는 비판 목소리 “이 나라를 무정부 상태로
만든 건 정부 자신” “초기 골든타임 놓쳐…보건안전 세월호 참사”“전파는 없을 거라더니…또 ‘가만히 있어라’?”
◇ 누리꾼들은 “메르스보다 더 무섭고 치명적인 것은 박근혜 정부의 응급상황
조처에 대한 무능력과 국가운영의 자질 부족”이라고 입을 모은다. △사진:>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가 15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된
31일 오전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이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차원의 대책을 발표하기위해 단상으로 가고 있다.
탁기형 선임기자
☆*… (...)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메르스와 같은 신종 감염병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데 전파력에 대한 판단과 접촉자 확인, 예방, 홍보와 의료인들에 대한 신고 안내
등 초기 대응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는 발언을 했다. 이를 두고 전 교수는 “지도자란, 질타하는 사람이 아니라 책임지는 사람”이라며 “대통령이
국민을 대신해 고위 공직자들 ‘질타’해 주셨다고 감격하는 물건이 더러 있습니다. 이런 물건들이, 민주주의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치명적
바이러스”라고 지적했다.
심상정(@sangjungsim) 정의당 원내대표도 같은 날 트위터에 “메르스 환자 속출에 정부는
속수무책이다. 초기 골든타임 36시간을 놓쳤다는 점에서 보건안전의 세월호 참사로 규정될 수 밖에 없다”며 “안전 불감증에 따른 안일한 초기
대응이 걷잡을 수 없는 메르스 확산을 불러 왔다는 것도 너무 닮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다른 트위터 이용자
영화총각(@kino_son)씨는 “어떻게 된 나라가 시스템이란 게 하나도 없을 수가 있을까. 무슨 일만 터지면 우왕좌왕 주먹구구. 시간만 흐르길
바라고 외양간 고칠 준비만 하고 있냐. 더 비극적인 건 외양간도 제대로 못 고친다”라고 적었다.
누리꾼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보건
당국에 대한 비판으로 거세게 이어지고 있다. 뉴스 포털 사이트 다음과 네이버에 올라온 뉴스 댓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메르스 3차 감염자가 나왔다. 지역사회로의 전파는 없을 거라고? 지금 정부는 세월호에서 선장이 학생들한테 조끼 채우고 가만히
있으라고 방송한 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우리는 거대한 세월호를 타고 있는 셈. 무능한 정부 언제까지 이럴 건가”(usu***) “청와대와
정부가 하는 행동을 보면 어느 병원인지 환자가 누군지 치료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아무것도 말 안 한다. 국민은 누굴 믿어야
하나”(kuba****) “메스컴 언론에선 국민들에게 공포감 조성, 사고 및 대책 수습방지는 뒷전. 무능과 부패의 극치를 보여주네”(바이런**)
“괴담 유포자 처벌한다고 국민들을 협박하더니, 결국 3차 감염자가 나왔다. 국가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세월호다”(sddy****)라는 등의
댓글이 올라왔다.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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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메르스 환자’ 사망 2명으로…3차 감염자도 첫 발생
첫 사망 50대 여성 ‘양성 판정’…사망 당일에야 소재 파악 부실한 방역체계
드러내…6번째 환자는 어제 밤 늦게 숨져 3차 감염자 처음으로 2명 발생…환자수 6명 늘어 모두 25명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 3차 감염자도
처음으로 2명 발생했다. 이로써 사망자 2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확인된 환자 수는 모두 25명으로 늘어났다. △사진:>질병관리본부 직원들이
1일 오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치료 격리센터가 있는 서울의 한 병원 응급실로 고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 보건당국은 첫번째 사망자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다가 사망 당일에야
확인해 부실한 방역관리체계에 대한 비판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대책본부)는 메르스로 1일 오후 6시께
사망한 여성(58)에 대한 메르스 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판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사망자가 천식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지난달
11일부터 입원치료를 받다가 15~17일 사이 첫번째 환자를 접촉했고, 이후 상태가 악화돼 치료받던 도중 사망했다”고 설명했다.확진 환자들
가운데 위독한 증세를 보인 여섯번째 환자(71)도 1일 밤 늦게 사망했다.
여섯번째 환자 역시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이 있던
기저질환자로 첫번째 환자와 접촉한 뒤 28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었다. (...) 첫 3차 감염자
2명은 각각 고령의 남성들(73살, 78살)로, 16번째 환자(40)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머물렀던 병원의 같은 병실에서 지난달 28~30일
치료를 받던 환자들이다. (...) 아울러 지난달 15~17일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첫번째 환자와 접촉한 입원 환자(40), 동일 병동 환자의
가족 3명(남·60, 여·59, 여·39)이 환자로 추가됐다. 이들은 2차 감염이다.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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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의 공포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대전지역에서 3명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일 오후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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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비상, 마스크 한 중국 관광객들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확산되는 가운데 2일 오후 중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청와대를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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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간답게 살아보자
☆*…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앞에서 열린 최저임금 국민투표
제안 기자회견에서 나도원 음악평론가(오른쪽)와 이선옥 작가가 최저임금 국민투표 참여 제안을 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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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추행 논란 전병욱 목사 면직, 목사들이 나섰다
“형제의 아픈 심정으로 예장합동
교단 전병욱씨의 목사 면직을 호소합니다.”
◇ △ 사진:>전병욱 전 삼일교회 목사
☆*…주요 개신교단의 목사들이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전병욱 전 삼일교회
목사(현 홍대새교회)의 면직을 촉구하고 나섰다. 면직을 호소하는 서명운동에는 일주일 만에 전국 목사 600여명이 동참했다.
1일
주요 교단 목사 10명으로 구성된 ‘전병욱씨 목사 면직을 통해 한국교회의 참회와 거듭남을 깊이 염원하는 목사 일동’은 호소문을 통해 “전 목사가
교회와 선교지 등을 가리지 않고 자신을 굳게 믿고 따랐던 청년들을 수 차례 상습 성추행을 했는데도 이를 뉘우치기는커녕 서둘러 교회개척을 해 더
큰 죄악을 거듭하고 있다”며 “전 목사가 목사이기 이전에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무책임한 목회를 중단하고 이제라도 치료에 전념하며 깊이
자숙해 주기를 충심으로 권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예장 합동 총회는 거룩한 교회의 공적 책임 기관으로서 목양할 성도를 크게
배신한 전씨의 목사직을 9월 정기총회 전후로 반드시 면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호소했다. (...) 앞서 전 목사는 2004~2009년
몸을 더듬고 구강성교를 강요하는 등 여신도들을 상습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전 목사는 문제가 불거진 2010년 삼일교회에서 사임했지만,
2012년 5월 홍대새교회를 새로 개척해 목회활동을 해오고 있다. 징계 의무 및 권한을 가진 교단 노회와 총회는 “뚜렷한 혐의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처벌을 사실상 포기한 상태다. 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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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방조제 산이배수갑문
☆*… 【영암=뉴시스】박상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지난해 영산강하구둑 구조개선사업을 통해
확장·신설한 산이배수갑문 친수시설을 일반인에 개방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초당 8400㎥의 물을 흘러 보낼 수 있는 산이배수갑문의 전경.
(사진=영산강사업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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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짝 핀 연꽃
△ 사진을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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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현지시간) 중국 산동성 칭다오의 국제원예박람회 공원에 연꽃이 활짝 피어 있다. 칭다오=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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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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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포병박물관에서 31이리(현지시간) '47로닌' 전시회가 열린 가운데 전시장을
찾은 한 관람객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타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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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송도해수욕장 새 명물 해상산책로
☆*… 부산 송도해수욕장 거북섬 인근 바다에 길이 104m, 폭 2.3m의 해상산책로가 1일 개방됐다.
해수면에서 5.5~8m 높이의 산책로 바닥 일부에는 바다를 볼 수 있도록 강화유리를 깔았다. 거북섬을 도는 192m 구간은 내년 2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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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속 구름다리를 건너는 시민들
△ 사진을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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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내리고 있는 31일(현지시간) 스위스 남부 몬테 카라소 인근의 세멘티나 계곡을 찾은 시민들이 안개가
짙게 낀 구름다리를 건너가고 있다. 길이 270m의 이 보행다리는 지상에서 130m 높이에 위치해 있으며 31일(현지시간) 정식오픈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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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여파로 관광객 방한 취소, 관광업계 초비상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메르스 감염 우려로 해외 관광객들의 방한 일정 취소가 잇따라 관광업계가
초비상인 가운데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탄천주차장에 관광버스들이 주차되어있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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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U대회 밝혀 줄 무등산 성화
☆*…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 한달여를 앞둔 2일 오전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장불재에서 칠선녀들이 성화를 채화하고 있다. 성화는 4일부터 제주도를 시작해 21박22일 동안 3150여명의 주자가 전국을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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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살았다
☆*… 【카를스루(독일)=AP/뉴시스】함부르크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독일 카를스루 빌트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승장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칼스루에를 2-1로 따돌리며 잔류를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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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 휴업한 간절곶 다이아몬드베이
☆*…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2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항에 위치한 요트 승선장 간절곶 다이아몬드베이
건물에 임시휴업을 알리는 게시물이 붙어있다.(주)삼주그룹 산하 (주)울산마리나는 이 곳에서 지난 3월부터 관광요트를 운행했으나 최근 승객 감소
등의 이유로 유선업 폐업신고 후 85인승 관광요트를 부산 용호항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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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경연장'같은 브라질 리우 올림픽 요트경기장
☆*…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요트경기가 열릴 과나바라만 해안에 1일 온갖
쓰레기가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한 리우데자네이루 대학의 학생들은 이 도시의 저급한 환경 대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 쓰레기들로
"미술 전시회"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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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해양오염 미술전
☆*…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리우데자네이루의 한 대학 미술과 학생들은 1일 "물고기가 살 수 없는
바다"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개막했다. 이 전시에서 학생들은 내년에 올림픽 요트경기 등이 열리는 과나바라 만에 끝없이 유입되는 엄청난 쓰레기들을
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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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영방송 역할론은 없고… 수신료 인상 떼쓰는 KBS
◇
☆*… 조대현 KBS 사장은 1일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이나머니의 한류 잠식에
대응 ▦미디어 산업의 상생 ▦공영방송 역할 수행에 따른 재원 안정 등의 이유를 들어 수신료 인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수신료가 인상되면
2TV의 평일 오후 9시까지 광고를 폐지하는 등 광고 수입을 2,000억원 가량 줄여 4,100억원 수준으로 동결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엔 여전히 부족하다. (...) 결정적으로 조 사장은 수신료 인상을 거론할 때마다 등장하는
공영방송의 역할론에 대한 답변을 명확하게 하지 못했다. (...) 언론시민단체나 야당도 34년간 동결된 KBS 수신료 인상에는 원론적으로
동의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공영방송으로서 KBS의 공정성에 대한 평가는 저조하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길환영 전 사장과 김시곤 당시
보도국장의 갈등으로 불거진 청와대의 보도 개입설, 세월호 보도 축소 논란, ‘일베’ 기자 채용 등의 문제에 대해 KBS는 시청자들이 납득할 만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 사장은 6월 국회에 맞춰 지난달 27일 사내에 ‘수신료 현실화 추진 계획’을
배포했다. 같은 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선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을 인터뷰해 수신료 현실화의 명분을 다졌고, 오는 7일
KBS1 ‘일요진단’에도 최 위원장을 출연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KBS1 ‘심야토론’과 기타 다큐 프로그램에서 수신료 관련 방송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공영성은 제자리 걸음인 채 수신료 인상을 주장하기 위해 자사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KBS의 행태는 그저 떼만 쓰는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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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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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유사시 日기지 활용" 밀약… 美엔 힘, 日엔 짐 되다
‘한국 밀약’과 한일 안보관계
1960년 미일 안보조약 개정 때 유엔군 산하 주일미군 '행동의 자유' 한미일 3각 안보관계 근간으로 日, 밀약 폐기 주장했지만 美 수용
안 해 2010년 전격 공개… 무효화 노려
△ 사진:>일본인 시위대가 1960년 6월 미일안보조약의 비준에
반대하기 위해 일본 국회를 에워싸고 있다. 이때 미일 간에 교환, 서명된 17건의 조약 중에는 한반도 유사시 주일미군에게 '행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한국 밀약'도 포함됐다. 기시 노부스케 총리는 새로운 미일안보조약이 성립된 직후 사임했다.
☆*… 2010년 3월 일본 외무성은 과거 미국 정부와 체결한 이른바 ‘한국 밀약(密約)’을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1960년 미일안보조약이 개정된 날 미국과 일본이 별도로 비밀리에 합의한 ‘한반도 유사시 미군의 전투작전행동에 관한 의사록’이 바로
그것이다. 여기서 후지야마 아이이치로(藤山愛一郞) 당시 일본 외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사진:>사토 에이사쿠 일본 총리가 1965년 8월 오키나와를 방문해
시민과 악수하고 있다. 사토는 이후 미국과의 오키나와 반환 협상 과정에서 친형인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가 체결한 '한국 밀약'을 무력화할
목적으로 "한국의 안전은 일본의 안전에 긴요하다"는 '한국 조항'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 “주한 유엔군에 대한 공격으로 인한 긴급사태가 발생할 시에는 예외적 조치로서 … 유엔군사령부 산하의
주일미군이 즉각 … 일본의 시설 및 구역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일본 정부의 입장이며, 이를 기시 노부스케(岸信介) 총리의 허가를 받아
밝힌다.” 요컨대 한반도 유사시 주일미군은 일본 정부와 협의하지 않은 채 ‘즉각’ 일본 내의 군사기지를 활용해 한국에 출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 밀약’은 한반도 유사시 주일미군을 한미연합군의 증원전력으로서 신속하게 투입하기 위한 법적 장치인 만큼 우리 안보에도 매우 중요하지만,
일본은 왜 주권의 제약을 감수하며 주일미군에게 이러한 ‘행동의 자유’를 부여한 것일까. (...)
◇ △ 사진:> 유엔군후방사령부가 설치된 도쿄의 요코타 비행장.
2007년 캠프 자마에서 이곳으로 이전된 사령부에는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소속 국가의 주일대사관 무관 등 20여명이 상주, 한국 안보와 관련된
일본의 의무를 환기시키고 있다.
☆*… ‘기지 국가’ 일본과 한국 안보
/미일안보조약을 통해 미군의 일본 주둔과 일본 내 기지사용권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왜 추가적으로 ‘애치슨-요시다 교환공문’을 맺은
것일까. 미일안보조약 상의 주일미군은 ‘극동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일본에 주둔하는 문자 그대로의 주일미군이지만, ‘교환공문’ 상의
주일미군은 유엔군사령부 산하의 ‘유엔군’이기 때문이다.
☆*…유엔군을 지휘하는 미군은 유엔이라는 보다 강력한 정통성을 내세움으로써 일본 내의 기지사용과 일본의
후방지원을 보다 확실히 요구할 수 있었던 것이다. (...)
약간 과장해서 말하면 현실주의가 지배하는 국제정치에서 국가 간 약속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 행동에 의해 한 순간에 휴지조각이 될 수 있다. 공개된 조약은 물론이고 밀약 문서에 적혀 있는 권리와 의무가 이행되는 경우는
조약 당사국 간에 신뢰와 공통의 이익이 존재할 때에 한정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외할아버지인 기시가 ‘한국
밀약’을 만들고 또 다른 외할아버지인 사토는 밀약의 무력화를 시도했지만, 보다 중요한 교훈은 한일 간에 신뢰가 존재했다면 미국이 이런 희한한
밀약을 일본에 강요하는 일이 애초부터 없었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동준 기타큐슈대 국제관계학과 부교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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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의 마법… 질병을 치료하고 범죄를 줄이다
색(色)이 우울한 세상과
공간을 살 만한 곳으로 되돌리는 변화와 치유의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 (色)이 마술을 부렸다. 범죄가 들끓던 서울 도심 우범지대 곳곳에 노랑
등 색깔을 입히자 성범죄 등 각종 사건ㆍ사고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또 초등학교 건물 내부 벽에 산뜻한 색상의 벽화를 그려 넣었더니
학생들이 공격성은 크게 줄어 들고 주의력ㆍ집중력은 높아졌다. △ 사진:>2012년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 진행 뒤 소문난 우범지대에서
'안심 마을'로 재탄생한 서울 마포구 염리동 소금길 전경. 노란색 계열로 컬러링 된 계단과 전봇대가 눈길을 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 소금장수들이 터전을 잡으면서 ‘염리동(鹽里洞)’이란
이름이 붙었다. 세월이 흘러 소금장수들이 사라졌고, 도심 재개발 이후에는 값싼 숙소찾는 대학생과 돈벌이를 위해 바다를 건넌 외국인 노동자 등이
몰려 들면서 범죄 다발 지역이 됐다.
변화가 시작된 건 2012년 무렵이었다. 서울시가 이곳을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지역으로 선정해
환경개선에 나섰고 2014년 1월 ‘염리동 소금길’이 탄생했다. 마을의 변화를 끌어낸 주체는 ‘색(色)’이었다. 소금길에 색을 입히는 대대적인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이었다. 대표 컬러는 노랑. 소금길 시작점부터 끝까지 노랑으로 치장된 69개의 가로등이 세워졌다.
색을 마을을
산뜻한 분위기로 바꿔 놓은 것은 물론 범죄를 퇴치하는 뜻밖의 성과를 가져왔다. 소금길에서 만난 한 주민은 “가로등마다 번호가 새겨져 있어
범죄발생 시 신고가 쉽다”며 “혼자 사는 여성들이 많은데 소금길이 조성되면서 범죄 발생이 줄었다”고 했다. 마포구에 따르면 소금길 조성 후 살인
강도 강간추행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 발생률이 연평균 2.91%, 절도 발생률은 7.48% 감소했다 (...) 김치중 의학전문기자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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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갑습니다..오늘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