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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꽃 길"
https://youtu.be/rN5FFDWO9yE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파뿌리’, ‘고추씨’... 음식쓰레기? 일반쓰레기?
→ 일부 자치구 별로 차이.
서울시 표준안 마련.
▷대파·미나리 뿌리, 옥수수 껍질, 마늘대는 처리기계에 엉겨서
▷조개 껍데기, 육류 뼈 등은 처리기계에 무리줘
▷고추씨는 캡사이신 때문에 퇴비화 불가...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김치는 행궈서 버려야.(경향)
♢음식물쓰레기 기준 자치구별로 차이…서울시가 표준안 마련
♢뿌리·뼈는 기계 고장 원인…
♢김치 헹궈 배출해야 퇴비·사료화
2. 이젠 코로나 확진이 휴가?
→ 오미크론, 독감수준 평가속 젊은층 일부 감염에 무감각.
회사 안가도 되는 휴가...
최근 확진자 마스크 중고 판매글 논란도.
코로나 사망자 24일 하루 470명 최다 기록.
전문가 ‘하루 천명 나올수도’.(매경)
3. 연령별 코로나 사망자
→ 총1만 3902명 중
▷80세 이상 56.6% ▷70대 24.3%
▷60대 12.6% ▷50대 4.3%
▷40대 1.30% ▷30대 73명
▷20대 34명 ▷10대 2명 ▷0~9세 8명.(문화)
신규확진 39만5598명…하루 사망자 470명으로 역대 최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441명, 20대·30대 각 3명
♢위중증 1081명…재택치료자 187만3천582명
4. 안구건조증
→ 우리 눈은 보통 1분에 15~20회 정도 깜빡이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동안 3분의 1 정도로 줄어 안구건조증이 유발되기 쉽다.
주기적으로 눈을 깜빡이고 눈을 돌려 먼 곳을 바라보는 등 의도적으로 눈에 휴식을 주어야 한다.
눈 위에 따뜻한 물수건을 10분가량 올려 눈꺼풀의 기름진 분비물을 녹여준 후, 전용 청결제를 면봉에 묻혀 속눈썹 주위를 닦아주는 눈꺼풀 청소도 도움이 된다. (헤럴드경제)
5. 러시아군 투입 병력 20% 손실, 전비도 바닥
→ 침공에 동원된 병력 15만~20만.
전사자 7000여명...
전사자 1명당 부상자 3명꼴 발생 가정한 표준계산에 따른 추정치.
또한 개전 한달 만에 지상군 유지 비용만으로 연간 국방예산(617억 달러) 대부분 소진 추정.(아시아경제)
6. 월드컵 이란전 2대 0승
→ 손흥민 이어 김영권 후반 추가골.
11년만의 이란전 승리.
조1위.
코로나 이후 월드컵 경기장 처음 6만 4000 관중 만석. (세계 외)
한국 손흥민이 선취골을 터트린 뒤 환호하고 있다 / 사진 연합뉴스
-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위
- 대한민국 vs UAE 29일 22시45분...tvN, TVING, 쿠팡 플레이 중계방송
- 2022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 4월 2일 개최
7. 北 24일 ICBM
→ 이번 미사일의 정점고도와 비행 거리, 시간 등을 감안하면 사거리 1만 5000㎞로 美 워싱턴도 사정권이 될 수 있다는 평가.
우리군, 발사원점 타격 능력 확인.(매경)
북한이 2020년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사진=연합뉴스
(브뤼셀=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22.3.24
♢바이든 "北 ICBM 강력 규탄…대북 외교 필요성 강조"
♢브뤼셀 G7 정상회의서 日총리 만나 언급 "韓·日에 확고한 안보 약속"
♢미일 정상 "北에 책임 묻기 위해 협력 지속"…
♢바이든, 대러대응 日 협력에 사의
8. 결핵환자,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한 해 1만 8335명
→ 지난해 신규 결핵 환자 10년 전 정점 3만 9557명 보다 53.6% 감소.
그러나 아직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이 가장 높아. (매경)
[세종=뉴시스]24일 질병관리청(질병청)에 따르면 지난해 결핵 진단을 받은 신규 환자가 1만8335명으로, 10년 전보다 5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질병청 제공) 2022.03.24
♢65세 이상 고령자 51.3%…65세 미만의 5.2배
♢폐결핵 76.9%…도말양성 폐결핵 환자 5170명
9. ‘김치 담그기’, ‘장 담그기’에 이어 ‘한복 입기’ 국가 무형문화재 지정 추진
→ 문화재청은 24일 ‘한복 입기’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
온 국민이 전승·향유하고 있는 문화인 만큼 ‘김치’, ‘장’처럼 특정 보유자와 보유단체는 인정하기 않기로 했다.(문화)
10. 미세먼지, 중국이란 편리한 핑계?
→ 코로나 첫 해 2020년 백령도, 제주도, 울릉도 세 섬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직전 5년 평균보다 줄었는데, 백령도는 17.8%, 제주도는 23.4%, 울릉도는 30.3%가 감소했다.
중국발 초미세먼지만의 영향이라면 백령도의 감소 폭이 가장 크고, 울릉도 감소 폭이 가장 작았어야 했는데 결과가 반대로 나온 것이다.
국내요인의 개선도 중요하다. (중앙)
▼중국 미세먼지 농도 변화.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한국 대기업들이 지난 2년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뤄내면서 직원들에 대한 처우를 크게 개선한 반면 고용 규모 측면에서는 정체에 빠진 것으로 나타남.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나타난 전 세계 공급망 재편·자원 안보·디지털 전환 등 빠른 변화 속에서 성장을 지속하려는 대기업들이 일자리를 일종의 '기회비용'으로 선택했다는 평가가 나옴.
♢100대 기업 사업보고서 분석
♢삼성전자 제외땐 일자리 감소
2. 임기 말 인사권을 두고 충돌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4일 서로를 직접 겨냥한 발언을 쏟아내면서 역대 최악의 정권 이양으로 치닫고 있음.
인사권, 사면권,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이어 이날 검찰개혁을 둘러싼 갈등까지 더해지며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신구(新舊) 권력 간 정면충돌이 확산되는 양상임.
2019년 7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신임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간담회장으로 향하는 모습./연합뉴스
♢6월 지방선거 앞두고 기싸움
3. 지난 9일 실시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고소득·고학력자 유권자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저소득·저학력층에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더 많이 선택한 것으로 조사됨.
예전 인식과 반대로 고소득·고학력 유권자가 진보정당을 지지하고 사회 서민층이 보수정당을 더 찍는 일명 '계급 배반 투표'가 심화되면서 한국의 정치 지형을 흔들고 있음.
♢매일경제·동아시아연구원 20대 대통령선거 투표자 분석
♢양대노총 '진보 지지' 불구하고 생산직 노동자 54%는 尹 뽑아
♢노동계 내부서도 표심 갈려
♢선택이유 1순위는 부동산정책
♢尹 투표한 전업주부 57% 달해
♢李, 여성층 지지 文에 못미쳐
4. 매일경제가 만든 경제 뉴스레터 '디그(dig)'가 2030세대 대학생과 직장인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출범 한 달여 만에 1만 구독자를 달성함.
디그는 매일 쏟아지는 뉴스 중에서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골라 이야기의 배경과 맥락까지 정리해 줌.
♢2030 맞춤형 뉴스레터
♢QR 코드 찍으면 접속
5.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4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첫 공식 업무보고를 받았음.
윤 당선인의 최우선 공약인 50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한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재원 확보 방안이 이날 업무보고에서 중점 논의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인수위 간사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6. 박근혜 전 대통령이 5년 만에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냄.
국정농단 사건으로 2017년 3월 헌정사 최초로 탄핵을 당한 그는 수감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해 12월 특별사면 됐음.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후 대구 달성군 사저에 들어가기 전에 인사하며 밝게 웃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탄핵 후 수감생활을 하다 지난해 12월 특별사면 이후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중 이날 퇴원했다.[대구/김호영 기자]
7.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유럽을 방문함.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긴급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대응 방안을 세계 정상들과 논의함.
♢동유럽 미군 주둔 강화·對유럽 에너지 지원책 발표 가능성
♢내달 EU·中 정상회담 앞두고 '러 우군' 중국 대응책도 논의
☆☆간추린 뉴스☆☆
● 어제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3만9514명 입니다. 방역당국은 상황을 더 지켜본 뒤 감소세 전환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사망자가 393명으로 사망자 수는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요양보호사의 확진 사례도 늘어나면서 요양시설과 병원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선거에서 3차 결선투표 끝에 3선의 박홍근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 원내대표가 원내 지휘봉을 잡게 되면서 이재명계의 당내 장악력이 한층 더 올라갔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회동과 관련해 윤석열 당선인이 직접 판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윤당선인 측은 문 대통령의 발언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회동이 점점 요원해지는 모습입니다.
● 특별 사면복권 후에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해 대구 달성군 사저에 입주했습니다. 5년 만에 지지자 앞에선 박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발전에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 독일 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현지시각 24일 처음으로 30만 명을 넘어서면서 최다 수준을 경신했습니다. 앞서 독일은 지난 20일부터 백신패스와 상점 등에서 마스크 착용 같은 방역 규제를 대부분 해제했는데, 독일 각급 노조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진단검사를 계속하고, 위생수칙도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2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 팬데믹에 더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세계 곳곳이 아우성입니다. 600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코로나로 인해 2020년 3월부터 작년 11월 말까지 세계 인구 99%의 소득이 줄고, 1억6000만 명이 빈곤층으로 전락한 상태입니다.
● 북한이 어제 발사한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어제 발사를 참관하며 미국과의 장기적 대결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ICBM 발사에 대응하기 위한 유엔 안보리 회의가 곧 소집될 전망입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6개국은 유엔 대북제재 결의 위반이라며 안보리 회의를 요구했습니다.
● 경기도는 지난해 온라인 중고차 판매처 303곳을 점검한 결과 허위매물을 올린 것으로 의심되는 사이트 10곳을 적발해 형사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위 매물로 고객을 유인해 다른 차량을 비싸게 강매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소비자에게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얼마 전 YTN이 단독 보도를 통해 보강 공사를 마친 서울 성산 대교 남단 곳곳에 콘크리트 균열이 발생했다고 했는데,오세훈 서울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균열 지점들을 살펴본 뒤 전문가 전담팀을 꾸려 조사하고 부실시공에 대해 감사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풀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축소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셋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1% 내려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0.01%포인트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강남구와 서초구는 약 두 달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 국내 은행의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차이, 예대금리차가 2년 6개월 만에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지난 1월 국내 은행의 예대금리차는 잔액기준 2.24%포인트로 나타났습니다. 금리가 치솟는 대출금리와 달리 예금금리 인상 속도는 더디기 때문입니다.
● 전세금 관련 보증은 상환보증과 반환보증으로 구분합니다. 전세 대출을 받을 때 드는 상환보증은 대출금을 갚지 못하게 됐을 때 보증기관이 세입자 대신 은행에 대출금을 상환해주는 것이고요. 전세금 반환보증은 만기가 지났는데도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때 보증기관이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지급하는 보험입니다.
● 가계와 기업 등 민간이 짊어진 빚이 사상 처음 4,500조 원을 돌파해 한국 경제 규모의 2배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민간부채가 늘어난 가운데 금리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취약차주와 한계 기업들이 '부실 뇌관'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 나이가 들고 소득이 적을수록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외롭다고 느끼는 비율과 아무도 나를 잘 알지 못한다고 느끼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 본격적인 캠핑철을 앞두고 캠핑장이 아닌 강변 일대 등에서 무단으로 텐트를 치고 캠핑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대구시, 강원 원주시 등은 무단 캠핑으로 인한 민원이 늘어 관련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는데요. 대구 북구는 다음 달부터 대구 금호강변 일대에 생긴 '불법 텐트촌'의 시설물을 강제 철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하는 가운데 특히 경유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가는 24일 오후 기준 1918.92원으로, 휘발유 가격과 83원밖에 차이 나지 않습니다. 서울 지역 평균 경윳값은 2000.4원을 기록하며 2008년 이후 14년 만에 2,000원을 넘어섰습니다.
●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카페와 식음료 매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이 전면 금지됩니다. 코로나19로 매장 내에서도 한시적으로 허용되던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은 배달이나 테이크아웃을 할 경우에만 허용됩니다. 식당에서도 일회용 수저와 포크, 나무젓가락과 이쑤시게 사용이 금지됩니다. 이를 어기면 업주에겐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정부가 다음 달부터 단속에 나섭니다.
● 배우 강동원 씨가 미국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전망입니다. 미국의 대형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강동원 씨가 계약한 곳은 미국 연예계의 3대 기획사 중 하나로 할리우드 유명 배우는 물론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 씨와 정호연 씨도 소속돼 있습니다.
● 일찌감치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축구대표팀이 난적 이란을 11년 만에 완파하고 최종예선 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주장 손흥민의 무회전 결승골에 6만 관중이 열광했습니다. 벤투호는 내일 두바이로 출국해 오는 29일 아랍에미리트와 최종전 승리로 선두 굳히기를 노립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