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의힘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이 자리에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그리고 2차 가해 중지와 여당의 국정조사 협조 등을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대화와 소통은 사람이랑 하는 건데… 유가족 여러분께 송구할 따름입니다.
2. 민주당은 “검찰이 정진상 전 대표 비서실 정무조정실장 압수수색 영장에서 핵심 근거로 제시한 CCTV 관련 진술을 공소장에서는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검찰의 부실수사를 시인한 꼴이라는 주장입니다.
증거가 넘쳐도 수사 않는 검찰, 없는 증거도 만드는 검찰… 대한민국은 검찰공화국~
3. 대통령실이 내부 검토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추진을 잠정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지난주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통해 윤 대통령이 신년 비전을 상당 부분 전달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무지, 무능, 무례한 것도 모자라 생쇼를 한 게 들통나 쪽도 팔리겠지~ 이해한다~
4. 정부는 김순호 경찰국장과 조지호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등 치안감 2명에 대해 치안정감 승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김 국장은 올해 6월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한 뒤 6개월 만에 다시 치안정감으로 '초고속' 승진하게 됐습니다.
동료 팔아서 출세한 인물이 나라인들 못 팔아먹을까… 그래서 국민의짐~
5. 국방부가 입법예고한 '국군방첩사령부령 일부개정안'을 두고 윤석열 정부가 "전두환 시대의 보안사령부 부활을 꿈꾸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개정안에 따라 방첩사령부의 업무 범위와 권한이 지나치게 확대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시계가 ‘1980 전두환의 시대’로 back to the future~
6.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재명 대표가 야당 대표로 선출됐을 때 바로 만났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수당 대표니까 전폭적으로 좀 도와줘서 잘 좀 해나가자고 하는 게 뭐가 나쁘냐"고 말했습니다.
TV토론 할 때 느꼈을 자격지심이 만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거지… 모지리~
7. YTN이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의 사전 리허설 장면을 송출했다 삭제한 것과 관련해 사내 징계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YTN이 악의적으로 왜곡보도했다며 법적 대응 등 강력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리어설 없이 생방으로 방영했다고 한 거짓말은?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8. 고발사주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당일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이 야근을 하며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재판에서 나온 증언에 의하면 이들은 교체한 지 10여 일 된 PC 25대의 하드디스크를 포맷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공정하고 몰상식한 추악한 범죄는 검찰에서 다 나온다고 봐야지?
9. 치솟는 기름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내년 4월까지 연장됩니다. 다만, 최근 가격 안정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휘발유는 유류세 인하 폭을 조정하는데 리터당 100원 정도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초부자 감세는 해도 서민형 감세는 없던 일로 하는 것… 이게 윤석열 정부~
10.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차 앞 번호판에 빨간 코를 달고 뒤 번호판엔 사슴 꼬리를 붙이고, 여행을 다녀왔다면 난데없는 과태료 고지서가 날아올지도 모릅니다. 이는 자동차 관리법 위반으로 최대 50만 원 과태료 대상입니다.
번호판만 가리지 않으면 이 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11.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이후 대부분 유색인종으로 구성된 프랑스 대표팀을 향한 인종차별적 발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이미 다문화 사회에 진입한 지 오래지만, 이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이해가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대구 이슬람사원 앞에서 돼지고기 굽는 분들… 참말로 참담합니다~
12. 벌꿀에 액상과당을 대량 혼입해 양을 네 배 늘린 뒤 '벌꿀 100%' 제품으로 14억 원어치를 판매한 업자가 구속 송치됐습니다. 원료 구입 기록 등을 남기지 않는 등 범행을 은폐하려 했지만 공익 제보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반드시 14억 회수하고 삼시세끼 자신이 만든 꿀물을 타 멕이면 좋겠습니다~
한명숙 사면 제외, 대통령실 “추징금 미납 상태선 위법”.
대법 "바뀐 집주인도 실거주 목적이면 갱신 거절 가능".
이재명 "길고 깊은 겨울 시작, 함께 힘을 모아 이겨냅시다.
국민의힘, 유가족 만난 뒤 국조특위 복귀 전격 결정.
한덕수 무단 횡단 영상에 “그렇게 막 건넌다고?” 비난.
'닥터카 탑승' 논란 신현영, 국조위원 사의 오영환 교체.
특수본, 박희영 구청장·이임재 전 서장 등 구속영장 신청.
유승민, ‘당원 100%·결선투표’ “막장 배후에 윤 있다”.
내년도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 7.09%로 확정.
청년 200명 만난 윤석열 “노동개혁에 힘 보태달라”.
오래 살기를 원하면 잘 살아라. 어리석음과 사악함이 수명을 줄인다.
-벤자민 프랭클린-
우는 아이가 착한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어릴 적 성탄절을 앞두고 알았습니다.
우는 아이가 왜 나쁜 아인지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아마도 부모님이나 주위 사람을 힘들게 한 이유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이렇게 따지고 보면 이 한파에 온 국민을 길거리로 내모는 그 양반 내외는 건강하게 오래 살기는 틀리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암튼 건강하게 올 한해를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