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토달 후기입니다.
참석 댓글 늦게달리고.. 저도 간밤에 과음 후유증으로 겨우 참석했습니다.ㅋ
집에서 스포원까지 살살달려서 도착하니 해운대팀 도착해 계시고 지기는 연락두절.
중고신입 조규태 회원님도 두실에서 달려오시고.
임기마을로 쉬지않고 달리는데 덥기도하고 오르막도 세니 힘듭니다. 정상까지는 못가고 저수지까지만!
마치고 가까이서 간단하게 먹고 헤어지자는 회장님의 의견을 받들어서 스포원 근처 식당 개척했습니다.
300그람 1.5만의 가성비 돼지갈비 맛집에서 푸짐하게 먹고 각자 홈으로.
개인적으로는 20키로 잘달리고 잘먹었습니다.
참석하신분들
신종철, 양경희, 강용철, 조규태, 김호진
첫댓글 토요일 겹친 일정으로 댓글 달기가 애매한 상황
다행히 달리기도 하고 인근 맛집 득템까지
너무도 선명한 봄날의 풍경을 보며 달려서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얼떨결에 임기저수지근처까지나 갔네요 숲속 서늘한 그늘이 반가워지는계절이 갑자기 찾아왔네용 ㅋ
스포원 두바퀴 뛰고나니 꼭 혹서기 기분이 납니다. 임기 저수지까지 겨우 따라뛰었네요.
지기소임 다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금요일부터 이어진 1박2일 일정 소화 후 오수에 빠졌다가
토달시간 놓치는 우를..ㅜ
그래도 토달 봄날 코스 잘 이어주신 덕분에 죄송함을
좀 덜었습니다.
일욜 아침 반성차 혼달로 미안한 맘 좀 달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