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일광해수욕장] 전복밥과 새우장덮밥이 먹고 싶다면~어느멋진날

[창창한]

이색 밥까페.
나는 이리 부른다.
#어느멋진날
외양은 2~30년대 어느 경성카페 같은데
거기서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다.
제주산 딱새우로 새우장을 만들어
통통한 새우살과 톡톡 터지는 날치알
그리고 연두 생겨자의 쌔~함이
잘 어울어지는 새우장 덮밥.
만족, 대만족인데
전복밥을 먹어 보면 더더 맛있다.
부드러운 버터? 치즈 맛에
간이 조화롭게 잘 배어 있는 퓨전 음식.
꼭 둘다 함께 먹어 보시라~
예쁜 그릇에 담겨 와
살포시 자리 앉은 밥들이
나의 입 속으로 들어 가기를
조용히 기다리고 있다.
여름엔 미역냉채가 정말 절묘하게 맛있다
두번이나 채워 달라고 요청한다.
가을엔 미역국으로다가...
반찬들도 정갈하고 맛있다
예쁜 집에 예쁜 그릇에 예쁜 밥들이.
예쁜 사람을 기다린다.
어느멋진날
어느멋진사람과 함께
어느멋진한끼
좋았더라

[바닷빛]

맛있겠네요^^ 먹고싶어요^^

[창창한]

오랜만이어요^^

[수영장]

군침도네요.

[창창한]

맛있지요^^

[인간승리]

맛있어보이네요. 함 가봐야겠네요.

[창창한]

바람 쐬러 가기 좋은 곳입니다

[삼경]

"어느멋진날" 음식이랑 주변 풍광이랑 사진으로 즐감했어요~^^

[창창한]

고맙습니다.

[호기심환자JSA]

탐복하고 비슷하면서 다른 곳이네요..... 조만간 친구들이랑 가봐야겠습니다

[창창한]

네~~~
댓글 감사해요.

[미식전]

창창한님 믿고
가보겠습니다 ^^

[창창한]

믿으셔도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