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이 한국 모르는걸 서울이 지방도시 모르는거랑 같다고 밑에분이 쓰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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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된단 분들이 많지만 서울과 지방도시 비유는 정말 적절한 비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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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람은 부산은 그렇다쳐도 지방 2대와 전국 3대 도시인(최근 인천에게 밀리는 감이 있지만) 대구조차도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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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게시판에서 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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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 대구, 광주, 제주, 대전중 큰 도시순서를 물어 보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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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부산은 다 알지만 그담부턴 초딩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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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외하면 기가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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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질문에 제주가 끼여있는것 조차 뭔가 이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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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담이 대전이고 그담이 울산이고 그담 광주랑 대구가 동급인데 광주가 돈이 많아서 광주고 그담 대구 그리고 제주라는 사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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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크고 대전이랑 대구가 동급이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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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인구 250만에 300만 경북인의 행정중심인 대구가 딸랑 100만의 시민의 행정을 보는 울산보다 작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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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이 굴러다니는 대구가 언제부터 지방에서조차 시골로 취급 받는진 모르겠네요... 지방에서 지하철 있는게 부산 3호선, 대구 2호선, 대전 1호선 개통했나?? 그게 전부 아닌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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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다른지방 모든 전철 노선보다 압도적으로 많고 서울제외 부산이 다른지역 지하철 다합친것보다 압도적으로 많으며 대구가 인천포함 다른 지역 지하철 합친것과 비슷한 노선수를 가졌죠.. 인천도 인천역까지 가는 전철은 서울1호선이라 서울소속으로 인천광역시 전철은 1호선이고 이제 2호선 개통하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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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산은 압도적 1~2위 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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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대구는 압도적 지방 2대 도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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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울산 인구 합쳐야 겨우 대구인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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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가 대구보다 큰데 뭐땜에 호남사람이 영남사람에게 차별받는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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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인구, 정치, 사회, 문화, 정치적으로 전국 3대 도시에 속합니다. 인천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인천은 서울에게 영향을 받는 입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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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1천100만 경상도에 영향을 주는 입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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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구가 1천만이다?? 그럼 경상도 인구는 1천 200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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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구가 1천만이다?? 경상도 인구가 더 많죠...(물론 2도 3시 합쳐서지만 영남도 수도권처럼 하나의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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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서울및 수도권에선 경상도던 전라도던 죄다 시골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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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형중 이런말을 들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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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서울로 전학을 갔는데(중학교나 초등학교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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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중국집에 가서 자장면을 먹는데 어떻게 먹는지 방법 알켜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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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게 자장면이라고 친절히 알켜줬다네요...(포항이라는 광역시제외 최대지방도시에서 자장면도 구경 못했다고 알고 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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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미국이고 수도권은 유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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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으로 서울이 크고 수도권의 작은 위성도시는 규모는 작지만 나름대로 서울필 나는 도시생활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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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일본정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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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수도권은 아니고 수도권이랑 멀리 떨어졌지만 우리나라 2대 도시는 누가 뭐래도... 지방도시가 아무리 좋고 깔끔해도 부산이라고 다 알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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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등 까진 모두 기억하지만 그담부턴 제대로 아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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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서울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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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서울분은 부산최고의 번화가 어딘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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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면인가 대충 들어본게 전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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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이랑 자갈치... 오륙도 해운대... 광안리 정도 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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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담 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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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밖에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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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동성로는 지방도시라고 무시할 그런 수준이 아니라 엄청난 번화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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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방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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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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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주안, 구월동, 월미도정도...(부평도 동성로보단 번화 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비슷한가?? 서울분들 부평은 알겠죠??? 동성로가 그정도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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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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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카이스트, 중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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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거의 전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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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대구편만 들었네요... 고향이 경북이라 경북의 심장 대구를 변두리 취급해 그런것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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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서울및 수도권분들은 지방에 대해 얼마나 잘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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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대구보다 크고 울산이 대구보다 크고 광주가 대구보다 크다고 알고 있는 서울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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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울산, 광주의 잘 알고 있는 점은 뭐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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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유명한게 뭐가 있으며 울산과 광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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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리얌>말도 안되는 논리 펴지 마세요. 대구, 경북 많이 먹을 만큼 먹었으니까 이제 그만 먹어란 말입니까? 다른 도시를 살릴려면 대구는 이제 먹지말고 성장을 멈추고 죽어 있으란 말입니까? 말도 안되는 논리 펴지 마십시오. 그리고 다른 도시를 살린다고요? 수도권 공장 규제 완화가 다른 도시를 살리고 있는 길입니까?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만 늘릴뿐입니다. 저 규제 완화 때문에 전라도, 경상도 타지역 사람들은 죽어 나는거 모릅니까?
제가 동대구역에서 기차 많이타거든요(집에갈려고-ㅁ-;;) 근데 부산역이나 동대구역이나 건물 지어논거 보면 비슷하던데-ㅁ-;;부산역 자주 가지는 않지만...전부 구포역에 내리..뭐 어쨰뜬 부산역 에스컬레이터 좀 길던데-ㅁ-;; 서울역이나 그런데도 다 비슷비슷하게 지어있지 않나요??
부산역은 밖이 휑하거든요; 그냥 건물들있고 지하철 바로 탈수있어 편하긴한데요 . 부산역건물은 전체적인 건물느낌이 둔탁해보이는 반면 동대구역은 건물도 예뻐보이고 둥굴둥굴한게 밖에서 봤을때 전체적으로 예뿌더라구요 역에서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라고 건물안에 있는 에스컬레이터 말구 동대구역 역밖에 있는거요...이해하시려나 ;; 집이 대구시니 아시겠죠...^^ 그게 좀 인상깊었구요 에스컬레이터말구도 돌아가는 길이 굴곡을 이루고 여튼 그렇더라구요...^^
-__- 왜 이런 논쟁이 벌어지는지. 어떤데는 뭐가 좋고 뭐가 나쁘고 어쩌구 하는 건 결국 제 얼굴에 침 뱉긴데. 인정할건 인정하지. 나도 대구사람이지만 지금은 서울에 살고 있고 처음 서울에 가졌던 나쁜 인식들 많이 바뀌었는데. 결국은 편견이지, 다. 대구가 대형사고가 잘 나는 인식도 그렇고.... 대구는 대구나름대로의 장점이 서울은 서울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고 부산도 그렇고..... 결국 자기네 고향이 좋은건가...-__- 이게 바로 도덕시간에 배웠던 연고주의라는 거군...흠-_-
그리고 덧붙여 말하자면 60년대 부산이 특별시승격추진할적에 가장 강력히 반대했던 시가 서울시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서울공화국이 된것은 중앙집귑체제하에 모든 분야가 서울로 가지않으면 되지않았던 시대흐름에 서울이 수도라서 큰것이지 결코 서울이 도시가 발달하기에 좋은 입지라서 발전한게 아니란 사실또한 알아주셨으면 좋겠군요 롯데,LG,CJ,한진,대우 등등은 모두 부산에서 시작한 기업들입니다 그리고 삼성의 고향이 대구라고 알고계시지만 실질적으로 기업으로써 첫사업을 시작한곳도 부산입니다 글고 글쓴분은 지역감정을 부추길만한 부적절한 예를 들어 의견을 펼치시고 계신데 그런모습들은 상당히 보기가 좋지않습니다.
삼성의 초대 그룹 회장인 이병철이 1938년 대구에서 삼성상회(三星商會)를 설립한 것이 삼성그룹 형성의 효시이며, 1952년 삼성상회를 삼성물산주식회사로 법인전환함으로써 삼성물산(주)이 탄생하였다. 1953년 제일제당(주)을 설립하여 식품업계에 진출하고, 1954년 제일모직(주)을 설립하여 섬유업계에 진출하였다. 부산이라니 뭔 소리..대구가 삼성의 효시 입니다만-_-
미안한 이야기지만 대구님들 배가 불렀군요. 대전은 그나마 인근에 변변한 공단시설조차 없어 먹고살기 참 팍팍합니다. 임금도 여타 대도시에 비해 매우 낮구요. 대전 이미지가 대덕연구단지 덕에 첨단도시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딱 거기까지일뿐 도시발전에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대전이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여타 도시들에 비해 비교적 신생도시라서 깨끗하고 깔끔한 이미지이긴 하지만 문화시설도 많지않고 다른도시에서는 지하철 2호선이다 3호선이다 만들고 있는 지금도 대전은 1호선조차 10년 넘도록 완전개통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대전 둔산 신시가지에(이제는 중심지가 되었지만) 정부청사가 있습니다. 처음에 대전사람들 엄청 기대했습니다. 인근 유성에는 고층 오피스텔이 여러개 지어지기까지 하고 암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를 많은 사람들이 바랬었죠. 결과는? 참혹했죠. 둔산엔 고속터미널도 없는데 정부청사 앞에 시외버스도 아닌 고속버스가 임시정류장에 정차를 합니다. 서울에서 출퇴근하는 정부청사 직원들을 배려한 교통정책이죠. 당연히 대박을 노렸던 인근 오피스텔은 개피를 봤습니다. 짓다만 건물도 여러개 되고 암튼 망했다고 봐야죠. 서울 사람들 직장은 대전에 있어도 왠만해선 지방으로 내려오려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지역불균형이 생길수밖에요.
지금 시대가 어떤시댄데 지역차이가지고 그러시는지?.. 서울산다고 더편리하고 지방산다고 불편하고 특별히 그런거 잇습니까? 솔직히 교육은 확실히 서울에 집중되어잇죠. 그리고 서울시 수도인 이상은 더 집중되게 되어잇습니다. 하지만, 서울사람들이 부산을 안가봐서 그럴수도 잇겟지만 , 서울부산 별차이없습디다. 서울이 지하철 좀 더 많은것 뿐이에요. 그리고, 대구도 성장할만큼 성장햇구요, 그런데 문제는 ...이런거 따져서 뭐합니까?
싸나이님 나참 죽이는게 아니고 다른 죽었던 도시를 균형맞게 살리는 중입니다. 그동안 대구,경북 너무 많이 먹었습니다.
포로리얌>말도 안되는 논리 펴지 마세요. 대구, 경북 많이 먹을 만큼 먹었으니까 이제 그만 먹어란 말입니까? 다른 도시를 살릴려면 대구는 이제 먹지말고 성장을 멈추고 죽어 있으란 말입니까? 말도 안되는 논리 펴지 마십시오. 그리고 다른 도시를 살린다고요? 수도권 공장 규제 완화가 다른 도시를 살리고 있는 길입니까?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만 늘릴뿐입니다. 저 규제 완화 때문에 전라도, 경상도 타지역 사람들은 죽어 나는거 모릅니까?
대구는 동대구역은 진짜 멋짐 . 시설도 좋을뿐더러 역에서 나와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는데 무슨 공항보다 더 멋졌음 ㅎㅎ 어디서든 꿀리지 않을듯한 동대구역...인상깊이 남더라구요 ...부산역은 너무 단순구조인데 동대구역은 많이 신경쓴게 보이더군요...
제가 동대구역에서 기차 많이타거든요(집에갈려고-ㅁ-;;) 근데 부산역이나 동대구역이나 건물 지어논거 보면 비슷하던데-ㅁ-;;부산역 자주 가지는 않지만...전부 구포역에 내리..뭐 어쨰뜬 부산역 에스컬레이터 좀 길던데-ㅁ-;; 서울역이나 그런데도 다 비슷비슷하게 지어있지 않나요??
부산역은 밖이 휑하거든요; 그냥 건물들있고 지하철 바로 탈수있어 편하긴한데요 . 부산역건물은 전체적인 건물느낌이 둔탁해보이는 반면 동대구역은 건물도 예뻐보이고 둥굴둥굴한게 밖에서 봤을때 전체적으로 예뿌더라구요 역에서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라고 건물안에 있는 에스컬레이터 말구 동대구역 역밖에 있는거요...이해하시려나 ;; 집이 대구시니 아시겠죠...^^ 그게 좀 인상깊었구요 에스컬레이터말구도 돌아가는 길이 굴곡을 이루고 여튼 그렇더라구요...^^
여튼 대구는 걸핏하면 부산을 잡고 늘어지는군요 서울과 부산의 레벨차이만큼 대구와 부산의 차이는 상당합니다 도시규모부터 틀려요 대구이하 광역시들은 서울과 부산의 도시규모에 비해서 다들 고만고만합니다 부산이 직할시 승격된시기가 61년입니다 치만 대구인천은 81년에 승격된정도의 도시규모의 차이가 있습니다 자꾸 비교하려는 의도로 부산을 못살게 굴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별로..실제로 대구 사람들은 부산은 신경 쓰지도 않는데요-_-;;
-__- 왜 이런 논쟁이 벌어지는지. 어떤데는 뭐가 좋고 뭐가 나쁘고 어쩌구 하는 건 결국 제 얼굴에 침 뱉긴데. 인정할건 인정하지. 나도 대구사람이지만 지금은 서울에 살고 있고 처음 서울에 가졌던 나쁜 인식들 많이 바뀌었는데. 결국은 편견이지, 다. 대구가 대형사고가 잘 나는 인식도 그렇고.... 대구는 대구나름대로의 장점이 서울은 서울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고 부산도 그렇고..... 결국 자기네 고향이 좋은건가...-__- 이게 바로 도덕시간에 배웠던 연고주의라는 거군...흠-_-
그리고 덧붙여 말하자면 60년대 부산이 특별시승격추진할적에 가장 강력히 반대했던 시가 서울시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서울공화국이 된것은 중앙집귑체제하에 모든 분야가 서울로 가지않으면 되지않았던 시대흐름에 서울이 수도라서 큰것이지 결코 서울이 도시가 발달하기에 좋은 입지라서 발전한게 아니란 사실또한 알아주셨으면 좋겠군요 롯데,LG,CJ,한진,대우 등등은 모두 부산에서 시작한 기업들입니다 그리고 삼성의 고향이 대구라고 알고계시지만 실질적으로 기업으로써 첫사업을 시작한곳도 부산입니다 글고 글쓴분은 지역감정을 부추길만한 부적절한 예를 들어 의견을 펼치시고 계신데 그런모습들은 상당히 보기가 좋지않습니다.
여기서 게시물작성자라함은 이글 게시물이아니라 이글밑에서 먼저 발론을 하신분의 게시물의 예가 부적절하다는것을 말씀드리는것입니다
삼성의 초대 그룹 회장인 이병철이 1938년 대구에서 삼성상회(三星商會)를 설립한 것이 삼성그룹 형성의 효시이며, 1952년 삼성상회를 삼성물산주식회사로 법인전환함으로써 삼성물산(주)이 탄생하였다. 1953년 제일제당(주)을 설립하여 식품업계에 진출하고, 1954년 제일모직(주)을 설립하여 섬유업계에 진출하였다. 부산이라니 뭔 소리..대구가 삼성의 효시 입니다만-_-
과연 대한민국의 모든것을 빨아들인 서울이란 도시에사는 서울시민들이 지방을 보고 촌이라며 비하하는듯한 농담을 하는것이 다른지방에 사는 사람들로써 과연 농담으로 받아드릴수있을만한 사안인가에 대해서는 생각해봤으면 좋겠군요
제길 왜 대전얘기는 하나도 없는거야? 젠장 난 지금까지 수십번 이사왔지만 전에 살았던 대전이 가장 살기좋은 도시라고 생각하는데. 서울보다 깨끗하고 한적하고 첨단기술 발달한 도시. 다른 도시에서도 안 하는 첨단 기술들 이용해서 별의별걸 다하드만.
미안한 이야기지만 대구님들 배가 불렀군요. 대전은 그나마 인근에 변변한 공단시설조차 없어 먹고살기 참 팍팍합니다. 임금도 여타 대도시에 비해 매우 낮구요. 대전 이미지가 대덕연구단지 덕에 첨단도시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딱 거기까지일뿐 도시발전에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대전이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여타 도시들에 비해 비교적 신생도시라서 깨끗하고 깔끔한 이미지이긴 하지만 문화시설도 많지않고 다른도시에서는 지하철 2호선이다 3호선이다 만들고 있는 지금도 대전은 1호선조차 10년 넘도록 완전개통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대전 둔산 신시가지에(이제는 중심지가 되었지만) 정부청사가 있습니다. 처음에 대전사람들 엄청 기대했습니다. 인근 유성에는 고층 오피스텔이 여러개 지어지기까지 하고 암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를 많은 사람들이 바랬었죠. 결과는? 참혹했죠. 둔산엔 고속터미널도 없는데 정부청사 앞에 시외버스도 아닌 고속버스가 임시정류장에 정차를 합니다. 서울에서 출퇴근하는 정부청사 직원들을 배려한 교통정책이죠. 당연히 대박을 노렸던 인근 오피스텔은 개피를 봤습니다. 짓다만 건물도 여러개 되고 암튼 망했다고 봐야죠. 서울 사람들 직장은 대전에 있어도 왠만해선 지방으로 내려오려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지역불균형이 생길수밖에요.
지금 시대가 어떤시댄데 지역차이가지고 그러시는지?.. 서울산다고 더편리하고 지방산다고 불편하고 특별히 그런거 잇습니까? 솔직히 교육은 확실히 서울에 집중되어잇죠. 그리고 서울시 수도인 이상은 더 집중되게 되어잇습니다. 하지만, 서울사람들이 부산을 안가봐서 그럴수도 잇겟지만 , 서울부산 별차이없습디다. 서울이 지하철 좀 더 많은것 뿐이에요. 그리고, 대구도 성장할만큼 성장햇구요, 그런데 문제는 ...이런거 따져서 뭐합니까?
강북 강남도 성향과 사는 모습이 다른데 어찌 지방사람들이 서울과 똑같다고 주장하는지...같은 나라니까 당연히 큰 차이는 없겠죠; 그래도 다를게 없다고 하는건 좀 이상하네요; 같은 나라라고 해도 다 달라야 재밌지...-_-; 똑같으면 지방에 놀러가는 재미가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