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태도 승봉산 [巖泰島 升峰山] 355.5m
암태도는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해 있는 섬으로서, 자은도 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면적은 32.15㎢이고, 해안선의 길이는 39,8km이며, 원래 이 섬은 3개의 섬이었는데 모래가 쌓이면서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최고봉은 서북쪽에 있는 승봉산이며, 만물상(萬物像) 등 각종 기암괴석이 많고 부처손군락지와 주상절리가 있다. 그리고 서남쪽 기슭에는 1873년에 창건된 신안군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노만사(露滿寺)가 있으며, 법당 뒤에는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자궁모양의 약수터가 있다. 조망도 무척 우수하여 사방으로 서해바다와 다도해(多島海)가 보이고, 동쪽으로 7.22km의 천사대교, 서쪽으로는 추포도, 비금도, 도초도, 남쪽으로는 팔금도, 안좌도, 하의도, 북쪽으로는 은암대교, 자은도 두봉산, 임자도가 보이는 등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승봉산이라는 이름은 "되 승(升), 봉우리 봉(峰)"자로서, 태고적 이 섬이 모두 물에 잠기고 승봉산 정상에 한되 정도의 땅만 남아 있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암태도라는 이름은 "바위 암(巖), 클 태(泰)"자로서, 섬에 우뚝 솟은 바위들이 병풍처럼 보인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블랙야크섬앤산]
자은도 두봉산 [慈恩島 斗峰山] 364m
자은도는 전남 신안군에 위치해 있는 섬으로서,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큰섬이며, 호남 서해안 섬산 중 삼신산(三神山)에 해당된다. 전체면적은 52.19㎢이고, 해안선의 길이는 56.8km이다. 섬의 남서쪽에는 12km길이의 거대한 백사장이 있고, 동쪽과 남쪽은 갯벌과 염전(鹽田)이 발달해 있다. 최고봉은 두봉산으로서, 자은도의 진산(鎭山)이다. 이 산은 암릉인데, 푸른바다와 다도해 등 조망이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그리고 정상동쪽 산비탈에는 천혜방(天惠房)이라는 약 2평 정도의 바위굴이 있고, 2019년에 암태도와 압해도를 연결하는 천사대교가 건설되어 육지와 이어져 있다. 자은도라는 이름은 "사랑 자(慈), 은혜 은(恩)"자로서, 임진왜란때 명나라 장군 이여송의 부하인 두사춘이 이곳으로 피신하여 목숨을 구한 후 '사랑과 은혜로운 섬'이라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두봉산이라는 이름은 "말 두(斗), 봉우리 봉(峰)"자로서, 태고적 이 섬이 모두 물에 잠기고 정상에 한말(1斗) 정도의 땅만 남아 있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까지도 정상부에 조개껍질이 붙어있는 바위가 있다.
[블랙야크섬앤산/숨겨진우리산]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3월 16일 토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신갈정류장 - 아침 7시 3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3월 16일 저녁 9~10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승봉산: 주차장-청수장옆-273봉-부처손군락지-만물상-승봉산-두봉산전망터-수곡고개 (약 4km) *두봉산: 욕지마을입구-천혜방-두봉산-큰봉-작은봉-대율재-(성제봉-꽃깔봉)-구영리-주차장 (약 4~5km) <승봉산 산행후, 전세버스를 이용하여 두봉산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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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52,3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31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언주 * 당일 현장납부시 57,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아침도시락 / 약 5~6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 아이젠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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