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ntime 2011 Daniel's Digital Artworks (3281) Original Image size 6,496 x 6,496 Pixels (120.7M) Resolution 300dpi, RGB Mode, JPEG Format
내가 이 작품의 제목을 meantime으로 붙인 것은 그림과 관계없이 흥미로운 단어라 붙였다. mean (solar) time, 또는 mean time이라고 띄어쓰기도 하지만 (그동안),(한편), (그럭저럭) 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는데 부사이면서도 명사격으로 더 많이 쓰인다. 부사로 사용할 때는 meanwhile로 사용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그런가 하면 Greenwich mean time같이 그리니치 표준시간을 말할 때도 mean time을 사용하는데 얼마간의 시간차 간격을 둔 한동안이라는 표현이 좀 넉넉하게 느껴져 장미운운...하였던 제목을 바꾸어서 이 단어를 제목으로 정했다.
한참동안의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어지간한 것들은 시간 속에 다 묻히거나 떠내려갔음을 의미한다. 그만큼 두리뭉실하기도 하고 자연의 순리에 항거하지 않는, 그럭저럭 세월이 흘러 가는 가운데 방관자처럼 바라보는 시선이 이 단어의 특징인데 평소에 내가 가지지 못 하는 '캐릭터'라 흥미를 가지고 잠시 파고 들어 보았다. 나같이 성격이 급하고 참지 못 하는 사람의 장점은 전광석화와 같고 '스피디'한 결정이 그야말로 '파워풀'할 지 모르지만 느긋함이 결여 되어 지나치게 콩 볶듯이 사는 단점도 장점 못지 않게 크다. 한순간이나마 여유로움을 구가 하려면 그럭저럭 사는 법도 배워야 하는데 굳어진 성품이 그리 판단한다고 되던가 말이다. 아무튼 잠시나마 내가 이 단어에 골똘히 정신을 집중한 것만으로도 딴은 큰 용기를 낸 셈이다.
아는 지인이 내가 어떤 일에 큰 시름을 하자 '세상에 죽는 것 말고 심각하거나 중요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라고 했다. 태산같은 걱정도, 죽을만큼의 큰 시름도 그 또한 지나간다고... 그래서 '세월이 약'이라는 유행가 가사도 있는 모양이다.
(본 작품의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으며 작가의 동의없이 일체의 상업적 용도의 인쇄원고로 사용, 또는 무단변형하면 저작권보호법에 저촉됩니다. 단 감상용도의 온라인상의 스크랩이나 복제는 허용됩니다. 보다 상세한 문의는 ohjinkook@empal.com으로 메일을 주시면.....)
Meantime 2011 Daniel's Digital Artworks (3281) Original Image size 6,496 x 6,496 Pixels (120.7M) Resolution 300dpi, RGB Mode, JPEG Format
내가 이 작품의 제목을 meantime으로 붙인 것은 그림과 관계없이 흥미로운 단어라 붙였다. mean (solar) time, 또는 mean time이라고 띄어쓰기도 하지만 (그동안),(한편), (그럭저럭) 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는데 부사이면서도 명사격으로 더 많이 쓰인다. 부사로 사용할 때는 meanwhile로 사용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그런가 하면 Greenwich mean time같이 그리니치 표준시간을 말할 때도 mean time을 사용하는데 얼마간의 시간차 간격을 둔 한동안이라는 표현이 좀 넉넉하게 느껴져 장미운운...하였던 제목을 바꾸어서 이 단어를 제목으로 정했다.
한참동안의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어지간한 것들은 시간 속에 다 묻히거나 떠내려갔음을 의미한다. 그만큼 두리뭉실하기도 하고 자연의 순리에 항거하지 않는, 그럭저럭 세월이 흘러 가는 가운데 방관자처럼 바라보는 시선이 이 단어의 특징인데 평소에 내가 가지지 못 하는 '캐릭터'라 흥미를 가지고 잠시 파고 들어 보았다. 나같이 성격이 급하고 참지 못 하는 사람의 장점은 전광석화와 같고 '스피디'한 결정이 그야말로 '파워풀'할 지 모르지만 느긋함이 결여 되어 지나치게 콩 볶듯이 사는 단점도 장점 못지 않게 크다. 한순간이나마 여유로움을 구가 하려면 그럭저럭 사는 법도 배워야 하는데 굳어진 성품이 그리 판단한다고 되던가 말이다. 아무튼 잠시나마 내가 이 단어에 골똘히 정신을 집중한 것만으로도 딴은 큰 용기를 낸 셈이다.
아는 지인이 내가 어떤 일에 큰 시름을 하자 '세상에 죽는 것 말고 심각하거나 중요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라고 했다. 태산같은 걱정도, 죽을만큼의 큰 시름도 그 또한 지나간다고... 그래서 '세월이 약'이라는 유행가 가사도 있는 모양이다.
(본 작품의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으며 작가의 동의없이 일체의 상업적 용도의 인쇄원고로 사용, 또는 무단변형하면 저작권보호법에 저촉됩니다. 단 감상용도의 온라인상의 스크랩이나 복제는 허용됩니다. 보다 상세한 문의는 ohjinkook@empal.com으로 메일을 주시면.....)
첫댓글 잘은 몰라도,느낌은 또 한단계 경지를 터득한 후 나온 작품 들 인거 같은데...
대평론가께서 그리 말씀하시니 더더욱 조심조심.....ㅎㅎㅎ
붉은 정열 속의 환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