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젠 타로 3번 째 창조

[도겸 길영태]

오쇼는 수행자로써 창조와 파괴를 동일선상에서 보고 있는 듯합니다. 아마 그가 인도인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탄트라 비젼을 보면 112가지의 수행법이 있습니다. 이중에 호흡을 이용한 것이 8가지이고 나머지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 내용은 그림을 이용하는 것, 춤추는 것, 등 여러가지 방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중 회전무용을 이용한 것으로는 무용을 열중하여 돌고 있을때 지휘자가 "스톱"하고 외치므로 격렬하게 춤추다가 멈춤으로써 중심에 도달하게 되는 것을 의미 합니다.

창조는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창조에 필요한 것은 정신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 행위입니다. 창조는 자신을 잊을 정도의 열망을 바탕으로 합니다.

진실로 자신을 잊었다면 반대로 얻어지는 것 있습니다.

그것이 그대의 근원에 도달하는 것이며 더이상 행위가 필요없는 경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