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농구스타일...

필라는 원래 수비가 꽤 강한팀이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많은 필라 경기를 본 것은 아니지만 문자중계나 다른 분들의 글들 그리고 가끔 보는 경기 동영상 다운-0- 주로 가드진을 압박해서 스틸과 턴오버를 노리고 인사이드 수비도 꽤 강했던 것으로 기억합 니다.. 그러나 감독교체후 필라는 완전 공격팀이었죠...슬램덩크의 풍전이라고나 할까요;; 스노우마저 떠나고ㅜㅜ 앤써가 포가로 변경되구.. 물론 앤써가 어시도 많이 해주고 득점도 혼자 많이많이 하면 앤써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기쁘기는 하지만 팀은 부진에 허덕이고.. 몇몇 경기를 보면 앤써가 야투가 잘 들어가는 때....즉 혼자 공치고 다니다가 스크린 걸고 돌아들어가서 점프샷 등등이 잘 들어가면 정말 잘 풀리는데... 이게 잘 안 들어가면 바로 상대한테 역습...너무 공격기회를 쉽게 날리는 경향도 생기는 듯 했습니다...그리고 몇몇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앤써의 포가스타일은 볼 유통(?)을 원할하게 한다기보다는 킬패스 위주라고들 하시더라구요 저도 그런 느낌 많이 받았구요 이럴바엔 차라리 슈가로 남고 스노우를 그냥 남게 했으면 어땠을까.. 이게 글의 본래 취지는 아니구요;; 빨리 필라가 좋은 리딩가드를 얻어서 앤써를 슈가로 다시 보내고 웨버가 이것에 맞춰서 플레이 해준다면 정말 막기 힘든 콤비가 될듯...앤써의 슈가 득점력에 웨버의 공격력..;; 수비농구로 다시 돌아간다지만 공격도 상당히 세질것같아요;; 게다가 웨버와 앤써의 픽앤롤 뿐만 아니라 코버의 3점도 있고 빅잭이나 달렘의 인사이드 득점도 있죠...물론 여기에 오프시즌 특훈으로 새로운 공격옵션을 추가해오는 이궈달라가 있다면 뭐 너무 감사하죠 ㅜ_ㅜ이궈달라가 해밀턴의 점퍼정도만 해준다면-_-+ 이번에 달렘과 이궈달라 꼭 놓치지말고 리딩포가 한명과 좋은 포워드만 얻으면 종겠네요 ㅜ_ㅜ다음시즌이 기대됩니다 화이팅 식서스 아자!!^^ p.s. 지식이 짧아서 틀린부분이 많을수도 있습니다 수정할게 있으면 댓글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