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사에서 최고의 정복군주인 광개토태왕은
상실하고 분열된 단군한국의 모든 영토를 회복하고자하는
고구려의 국시인 다물정신을 실현하기위해 평생을
전장터에서 바친 인물이다. 그의 업적을 기록한
광개토태왕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돌비로
남성의 성기를 상징한다. 광개토태왕 시기에
말까지 찰갑으로 무장한 최강의 기마군을 보유한
고구려를 대적할 나라는 어디에도 없었다.
말을 탈 때 몸을 지탱해 주는 등자도 없었던
서방의 로마와 싸웠어도 패배할 나라는 아니였다.
광개토태왕은 항상 백성들과 군대에게
<착한 마음은 화살 악한 마음은 과녁...
우리 모두 화살되어 천년 만년 살아 보세>라는
가사를 담고 있는 '어아가'를 항상 부르게함으로써
애국심과 애족심을 고취시켜 주었다.
그런 광개토태왕은 어떤 성품과 기질을 가진 남자였을까?
마니산 제천단에 올라 우주신에게 제사를 지낼 만큼
하늘에 대한 신앙심도 높았고 키는 큰 출중한 외모에
학문과 무예가 뛰어 났으며, 예민한 감수성과 섬세함에다가
명철한 두뇌를 보유하여 전략전술도 뛰어나
언제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그런 광개토태왕의 아내되는 여성은 어떠했을까?
물론 광개토태왕 저리가라할 정도의 여성이였음은 말할 것도 없다.
- 광개토태왕의 기상을 가지고 고구려를 회복하고자 하는 동방의인 코리아 대한(윤) -
호걸.여걸들은 부재하고 껍데기들만 휘날리는구나..
그런 광개토태왕에게
어느 한 여걸이라는
여성이 도전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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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소설일뿐 오해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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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걸인 줄 알았더니...
고구려 광개토제 고담덕은 3개국을 불과 3주만에 정복하는 진기록을 세우며 동북방을 평정했다.
국내 평양성에 있는 재상 하무지에게도 파달마 전보를 보내어 알리고 공이 있는 장병을
위로했다.그리고 3개국을 가장 공이 큰 세 장수에게 맡기고 또 다시 전진했다
그들의 앞에는 서진국이 가로놓여 있었다
서진국왕은 걸복국인이었다 그는 여걸인 아내 차미부인의 내조를 받으며 서북방의 패자로
군림했다. 차미부인은 우아한 미인이었지만 아주 오만하고 표독스러웠다
서진국왕 걸복국인 < 아무래도 긴장스러운데.................>
왕후 차미부인 < 염려마세요 저들 오랑캐가 아무리 야만스럽다한들 이 곳 험악한
산악지대까지 오겠어요? 그저 산성만 굳게 지킨다면 문제없지요 >
고구려 광개토제 고담덕은 사자를 보내어 서진국왕 걸복국인에게 항복을 권유하였다
그러나 차미부인이 명령을 내려 고구려 사자들을 팽살시켜 버렸다
팽살이란 팔팔끓는 물에 삶아 죽이는 무시무시한 형벌이다
이를 안 고구려 광개토제 고담덕은 분기탱천했다
< 이 놈의 계집이 어쩜 이리도 잔인하단 말이냐? 그 마녀를 내 반드시 욕보이고야말겠다 >
대장 황희 < 서진국은 고산 절벽에 웅거하고있기 때문에 점령이 어렵습니다 >
광개토제 고담덕 < 밤새워 전략을 짜 봅시다 >
다음날 고구려군은 우타이 산에다가 대대적인 산불을 냈다
그 산불은 일주일을 계속 타들어갔는데 서진국 도성인들은 연기때문에 질식해
죽을 지경이었다.게다가 집들마저 불이 붙어 도시가 화재로 망할 지경이었다
서진국왕 독발오고는 차미왕후와 외척인 장군들을 이끌고 1만군과 같이 서문을
빠져나갔는데 20리쯤 가다가 고구려 군사에게 포위당했다
독발오고는 죽고 차미부인은 생포되어 고담덕앞에 끌려 왔다
고담덕은 직접 칼집에서 날카로운 칼을 꺼 내어 차미부인을 향해 휘두르니
차미부인의 옷가지가 베어 지면서 보드랍고 허연 허벅지가 노출되었다
병사들은 군침을 삼켰다
고담덕 < 네가 네 죄를 아느냐? >
차미부인 < 제가 1000번 잘못했습니다 저를 살려 주시오면 폐하의 시녀가 되겠습니다 >
고담덕 < 하하하 여걸인줄 알았는데 위협하니까 얌전해지는구나!
너처럼 지조없는 년은 내 첩이 될 자격도 없다. 여봐라! 저 년의 목을 베어라 >
- 역사 추리 소설/광개토대제 고담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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