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여러분
안녕하세요?
가을이
깊어갑니다.
여러분을
깊은 사유의 숲속으로 안내할 강연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꼬옥
참석하세요. 여러분의
특권입니다.
저는
사회자로 이 귀한 자리에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송대
일본학과
강상규
교수배상
-통합인문학연구소 초청강연회-
-
강연:
윤비(성균관대학교)
▬
일시 :
2015년 11월 24일(화)
저녁 7:00~9:00
▬
사회 :
강상규(방송대 일본학과)
▬
토론 :
유불란(경희대),
홍용진(서울시립대)
▬
장소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역사관
2층 세미나실
▬
주최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통합인문학연구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우리는 21세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너무나 쉽게 관련정보를 습득하고 세상에 대한 소식을
서로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주 편리해진 세상입니다.
하지만 정보의 접근성이 과거에 비해 더할 나위 없이
용이해진 만큼,
넘쳐나는 수많은 정보와 이미지들은 우리들의 정치적
판단을 매우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쏟아지는 광고와 달콤한 이미지들이 우리들을 끊임없이
유혹합니다.
말과 정보의 범람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좋은 정보를
선택하는 눈을 키우고 더욱 건강하고 풍성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까요.
이번에 통합인문학연구소에서는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윤비 교수를 모시고
<이미지의 정치학:
정치를 보는 또 다른 눈>이라는 주제의 초청강연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는 여러분들이 정치와 이미지의 관계를
역사적인 맥락 위에서 구체적으로 사유할 수 있는 힘을 키워드릴 것입니다.
강연자인 윤비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으로 학부와 석사과정을
마치고,
독일 훔볼트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강의하면서,
『유럽의 민주주의』,
『유럽의 정체』
등의 저서를 펴내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이번 통합인문학연구소의 초청강연회를 통해 윤비
교수는 새로운 차원에서 ‘정치를 읽는 또 다른 눈’을 즐겁고 생생하게 풀어주고 우리의 통찰력을 키워줄
것입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귀한 사색과 성찰의 자리에 방송대 학우님들이
반짝거리는 눈망울과 호기심으로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바입니다.
프로그램
일
정(저녁) |
내용 |
6:30-7:00 |
접수 |
7:00-7:05 |
통합인문학연구소 소장 인사말 |
7:05-7:10 |
강연자 소개,
사회:
강상규(방송대 일본학과) |
7:10-8:10 |
<이미지의 정치학:
정치를 읽는
또 다른 눈>
강연
-
윤 비(성균관대학교) |
8:10-8:20 |
휴식 |
8:20-8:50 |
토론:
유불란(경희대)
홍용진(서울시립대)
|
8:50-9:00 |
청중석과의 질의응답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통합인문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