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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ciYc6kfJHA?si=EoCBYnlSXDk7UWWz
https://youtu.be/blPRB8hvQEE?si=jKBSrqp6tAPdXQaR
벧전1:3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찬송하리로다. 그분께서 자신의 풍성하신 긍휼에 따라 죽은 자들로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부활하게 하심으로 우리를 다시 낳으사 산 소망에 이르게 하셨으며
벧전1:4 썩지 않고 더럽지 않으며 사라지지 아니하고 너희를 위해 하늘에 마련된 상속 유업을 받게 하셨나니
벧전1:5 너희는 마지막 때에 드러내려고 예비된 구원에 이르도록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권능으로 보호받고 있느니라.
벧전1:6 비록 지금은 필요가 있어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으로 인해 잠시 근심하고 있지만 그 구원을 크게 기뻐하나니
벧전1:7 이것은 너희 믿음의 단련이 불로 단련해도 없어지는 금을 단련하는 것보다 훨씬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존귀와 영광으로 드러나게 하려 함이니라.
벧전1:8 너희가 그분을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지금도 너희가 그분을 보지 못하나 믿으며 이루 말할 수 없고 영광이 가득한 기쁨으로 기뻐하나니
벧전1:9 이는 너희가 너희 믿음의 결말 곧 너희 혼의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라.
벧전1:10 이 혼의 구원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에 대하여 대언한 대언자들이 부지런히 조사하고 탐구하되
벧전1:11 자기들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께서 그리스도의 고난과 그 뒤에 있을 영광을 미리 증언해 주실 때에 그 영께서 무엇을 혹은 어느 때를 표적으로 보여 주셨는지 탐구하였느니라.
벧전1:12 그들이 자기들을 위해 그것들을 수행하지 아니하고 우리를 위해 수행하였음이 그들에게 계시되었는데 그것들은 곧 복음을 선포한 자들이 하늘에서 보내신 [성령님]과 더불어 이제 너희에게 전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갈망하는 것이니라.
벧전1: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정신을 차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오실 그 은혜로 인해 끝까지 소망을 가질지어다.
벧전1:14 너희는 순종하는 자녀로서 전에 알지 못하던 때의 이전 정욕들에 따라 너희 자신을 꾸미지 말고
벧전1: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분께서 거룩하신 것 같이 너희도 온갖 종류의 행실에서 거룩할지니라.
벧전1:16 기록된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셨느니라.
벧전1:17 사람들의 외모를 중시하지 아니하시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아버지]를 너희가 부르며 간구할진대 너희가 여기에 잠시 머물러 있을 동안을 두려움 가운데 지내라.
벧전1: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들로부터 전통으로 물려받은 너희의 헛된 행실에서 너희가 구속받은 것은 은이나 금같이 썩을 것들로 된 것이 아니요,
벧전1:19 오직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어린양의 피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벧전1:20 참으로 그분께서는 세상의 창건 이전에 미리 정하여졌으되 이 마지막 때에 너희를 위해 드러나셨으며
벧전1:21 너희는 그분으로 말미암아 그분을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키시고 그분에게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은 너희의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라.
벧전1:22 너희가 성령을 통해 진리에 순종함으로 너희 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 없이 형제들을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순수한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라는 말은, 첫사람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으로, 아담이후 온 인류는 죄와 사망과 저주아래에서 고통 질병 가난 ,어둠의세력,
악의세력아래에 고통당하는 나와 온 인류를,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보시고 ,우리를 죄와 사망과 저주와 지옥에서 구원하시려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땅에 오셔서,
고의적으로 피흘려 죽으시러고 오셨습니다. 얼마나 우리를 뜨겁게 사랑하면은. 구약성경 예언대로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셨습니다. 죽으심으로 죄사함과 사망과 지옥에서 이미 나와 온 인류를 구원 하셨습니다. 나와 온인류를 뜨겁게 사랑하셔서 목숨을 대속물로 내놓으셨다.
(최고의 선물. 최고의 사랑 예수그리스도 120대 채찍 맞으심
https://m.cafe.daum.net/Fullgospelgk/EMwg/1356?svc=cafeapp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을 보라
https://m.cafe.daum.net/Fullgospelgk/EMwg/1370?searchView=Y)]
벧전1:23 너희가 다시 태어난 것은 썩을 씨에서 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에서 난 것이니 살아 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이니라.
벧전1:24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사람의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라. 풀은 마르고 그것의 꽃은 떨어지되
벧전1:25 오직 [주]의 말씀은 영원토록 지속되나니 복음으로 너희에게 선포된 말씀이 이 말씀이니라.
창1:1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요1:1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이 [하나님]이셨더라.
요1:2 바로 그분께서 처음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1:3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만들어졌으니 만들어진 것 중에 그분 없이 만들어진 것은 하나도 없었더라.
요1:4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며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더라.
요1:5 그 빛이 어둠 속에 비치되 어둠이 그것을 깨닫지 못하더라.
요1:8 그는 그 빛이 아니요 그 빛에 대해 증언하도록 보내어진 자더라.
요1:9 그 빛은 참 빛으로 세상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을 비추느니라.
요1:10 그분께서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이 그분에 의해 만들어졌으되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하였고
요1:11 그분께서 자기 백성에게 오시매 그분의 백성이 그분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였으나
요1:12 그분을 받아들인 자들 곧 그분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권능을 그분께서 주셨으니
요1:13 이들은 혈통으로나 육신의 뜻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자들이니라.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하신 분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딤전3: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시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요일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그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는지 그것들을 시험하라. 이는 많은 거짓 대언자들이 나와서 세상에 들어왔기 때문이라.
요일4: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라.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 안에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하였으며
요일4:3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 안에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이것이 적그리스도의 그 영이니라. 그것에 관하여는 그것이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그것이 지금 이미 세상에 있느니라.
골2:9 그분 안에는 [하나님]의 신격의 모든 충만이 몸으로 거하고
골2:10 또 너희는 모든 정사와 권능의 머리이신 그분 안에서 완벽하며
골2:11 또한 그분 안에서 그리스도의 할례로 말미암아 육신의 죄들에 속한 몸을 벗어 버림으로 손으로 하지 않은 할례로 할례를 받았느니라.
빌2:5 너희 안에 이 생각을 품을지니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도 있던 생각이라.
빌2:6 그분은 [하나님]의 형체로 계시므로 [하나님]과 동등함을 강탈로 여기지 아니하셨으나
빌2:7 스스로 무명한 자가 되사 자기 위에 종의 형체를 취하시고 사람들의 모습이 되셨으며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음이라.
빌2:9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분을 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있는 이름을 그분에게 주사
빌2:10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과 땅 아래 있는 것들의 모든 무릎이 예수라는 이름에 굴복하게 하시고
빌2:11 또 모든 혀가 예수 그리스도는 [주]시라고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시다
마12:22 ¶ 그때에 사람들이 마귀 들려 눈멀고 말 못하는 자를 그분께 데려오매 그분께서 그를 고쳐 주시니 눈멀고 말 못하는 자가 말도 하고 보게 되니라.
마12:23 모든 사람들이 놀라서 이르되, 이분은 다윗의 자손이 아니시냐? 하나
마12:24 바리새인들은 그것을 듣고 이르되, 이자가 마귀들의 통치자 바알세붑을 힘입지 않고서는 마귀들을 내쫓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마12:25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왕국마다 황폐하게 되며 스스로 분쟁하는 도시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마12:26 사탄이 만일 사탄을 내쫓으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어떻게 그의 왕국이 서겠느냐?
마12:27 또 내가 바알세붑을 힘입어 마귀들을 내쫓으면 너희 아이들은 누구를 힘입어 그들을 내쫓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
마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영]을 힘입어 마귀들을 내쫓으면 [하나님]의 왕국이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마12: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의 재산을 노략하겠느냐? 결박한 뒤에야 그가 그의 집을 노략하리라.
마12:30 나와 함께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널리 헤치는 자니라.
눅11:14 ¶ 그분께서 마귀를 내쫓으셨는데 그것은 말을 못하더라. 그 마귀가 나가매 말 못하는 자가 말을 하므로 사람들이 놀랐으나
눅11:15 그들 중의 더러는 말하기를, 그가 마귀들의 우두머리 바알세붑을 통해 마귀들을 내쫓는다, 하고
눅11:16 또 다른 사람들은 그분을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그분께 구하거늘
눅11:17 그분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왕국마다 황폐하게 되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눅11:18 너희가 말하기를 내가 바알세붑을 통해 마귀들을 내쫓는다고 하니 만일 사탄 또한 스스로 분쟁하면 어떻게 그의 왕국이 서겠느냐?
눅11:19 또 내가 바알세붑을 힘입어 마귀들을 내쫓으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그들을 내쫓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
눅11:20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내쫓으면 분명히 [하나님]의 왕국이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눅11:21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저택을 지킬 때에는 그의 재산이 안전하나
눅11:22 그보다 더 강한 자가 그에게 와서 그를 이길 때에는 그가 신뢰하던 그의 모든 무기를 그에게서 빼앗고 그의 노략물을 나누느니라.
눅11:23 나와 함께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눅11:24 부정한 영이 사람에게서 나와 마른 곳을 두루 다니며 쉴 곳을 구하나 전혀 찾지 못하고 이르되, 내가 내 집 곧 내가 나온 곳으로 돌아가리라, 하고는
눅11:25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꾸며져 있으므로
눅11:26 이에 가서 자기보다 더 사악한 다른 영 일곱을 데려와 그들이 들어가서 거기 거하매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나쁘게 되니라, 하시니라.
눅11:27 ¶ 그분께서 이것들을 말씀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어떤 여자가 목소리를 높여 그분께 이르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이 빤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거늘
눅11:28 그분께서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눅11:29 ¶ 사람들이 함께 빽빽이 모였을 때에 그분께서 말씀하기 시작하여 이르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그들이 표적을 구하나 대언자 요나의 표적 외에는 아무 표적도 이 세대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눅11:30 이는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되었던 것 같이 사람의 [아들]도 이 세대에게 그러할 것이기 때문이라.
눅11:31 심판 때에 남쪽 여왕이 이 세대 사람들과 함께 일어나 그들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녀가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의 맨 끝 지역에서 왔기 때문이거니와, 보라,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눅11:32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 이 세대를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선포로 인해 회개하였기 때문이거니와, 보라,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눅11:33 누구든지 등잔불을 켜서 은밀한 곳이나 통 밑에 두지 아니하고 등잔대 위에 두나니 이것은 들어가는 자들이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눅11:34 몸의 등불은 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단일하면 네 온 몸도 빛으로 가득하되 네 눈이 악하면 네 몸도 어둠으로 가득하니라.
눅11:35 그런즉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둡게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눅11:36 그러므로 네 온 몸이 빛으로 가득하고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잔불이 밝게 빛나 네게 빛을 주는 때와 같이 전체가 빛으로 가득하리라, 하시니라.
요10:7 그때에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는 양들의 문이니라.
요10:8 나보다 먼저 온 모든 자들은 도둑이요 강도이나 양들이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요10:9 내가 곧 문이니 누구든지 나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 들어가고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요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다만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 함이거니와 내가 온 것은 양들이 생명을 얻게 하고 또 생명을 더욱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
요10:11 나는 선한 목자니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 자기 생명을 주거니와
요10:12 목자가 아닌 삯군 곧 양들이 자기 것이 아닌 자는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도망하나니 이리가 그것들을 붙잡아가고 또 양들을 헤치느니라.
요10:13 삯군이 도망하는 것은 그가 삯군이므로 양들을 돌보지 아니하기 때문이라.
요10:14 나는 선한 목자라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도 나를 아노라.
요10:15 [아버지]께서 나를 알 듯이 나도 [아버지]를 아노니 나는 양들을 위해 내 생명을 내놓느니라.
요10:16 또 이 우리에 속하지 않은 다른 양들이 내게 있으므로 그들도 내가 반드시 데려오리니 그들이 내 음성을 듣겠고 이로써 한 우리와 한 목자가 있으리라.
요10:17 이러므로 내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나니 이는 내가 내 생명을 다시 취하려고 그것을 내놓기 때문이라.
요10:18 아무도 그것을 내게서 빼앗지 아니하며 내가 스스로 그것을 버리노라. 내게는 그것을 버릴 권능도 있고 그것을 다시 취할 권능도 있노라. 나는 이 명령을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느니라, 하시니라.
요10:19 ¶ 그러므로 이 말씀들로 인해 유대인들 가운데 다시 분열이 생겼으므로
요10:20 그들 중의 많은 자들은 이르되, 그는 마귀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너희가 그의 말을 듣느냐? 하고
요10:21 다른 사람들은 이르되, 이것들은 마귀 들린 자의 말이 아니니라. 마귀가 눈먼 자의 눈을 열어 줄 수 있느냐? 하더라.
요10:22 ¶ 예루살렘에 성전 봉헌절이 이르렀는데 때는 겨울이더라.
요10:23 예수님께서 성전 안의 솔로몬의 주랑에서 거니시더니
요10:24 그때에 유대인들이 그분 주위로 와서 그분께 이르되, 당신은 언제까지 우리로 하여금 의심하게 하시나이까? 당신이 그리스도라면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소서, 하매
요10:2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나 너희가 믿지 아니하였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에 대하여 증언하거늘
요10:26 내가 너희에게 말한 것과 같이 너희가 내 양들에 속하지 아니하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요10:27 내 양들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요10:28 내가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노니 그들이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요 또 아무도 내 손에서 그들을 빼앗지 못하리라.
요10:29 그들을 내게 주신 내 [아버지]는 모든 것보다 크시매 아무도 내 [아버지] 손에서 능히 그들을 빼앗지 못하느니라.
요10:30 나와 내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시니라.
요10:31 이에 유대인들이 돌을 집어 다시 그분을 치려 하거늘
요10:3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시되, 내가 내 [아버지]로부터 나온 많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일들 중의 어떤 일 때문에 너희가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하시매
요10:33 유대인들이 그분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 하는 것은 선한 일 때문이 아니요 신성모독 때문이니 곧 사람인 네가 네 자신을 [하나님]으로 만들기 때문이니라, 하매
요10: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시되, 너희 율법에,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라, 하였노라, 하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요10:35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자들을 그분께서 신들이라 하셨으며 또 성경 기록은 깨뜨리지 못할진대
요10:36 [아버지]께서 거룩히 구별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인 내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으므로 너희가 그에게, 네가 신성모독한다, 하느냐?
요10:37 내가 만일 내 [아버지]의 일들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요10:38 내가 행하거든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들은 믿으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그분 안에 있음을 너희가 알고 믿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37가지 기적들
1.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기적 (요한복음 2:1-11)
예수님의 첫번째 기적이 바로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것입니다. 가나안의 혼인 잔치에서 포도주가 부족하자 하인들을 시켜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것이죠. 이 기적에 대한 내용은 요한복음 2장에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39가지 기적중 가장 첫번째 기적입니다.
요2:1 셋째 날 갈릴리 가나에서 혼인 잔치가 있어 예수님의 어머니도 거기 있었고
요2:2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도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았더라.
요2:3 그들에게 포도즙이 떨어지매 예수님의 어머니가 그분께 이르되, 그들에게 포도즙이 없다, 하니
요2:4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여자여,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하시거늘
요2:5 그분의 어머니가 종들에게 이르되, 그분께서 너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요2:6 거기에 유대인들의 정결하게 하는 관례에 따라 각각 물 두세 통 담는 돌 항아리 여섯 개가 놓여 있더라.
요2:7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물 항아리들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그들이 아귀까지 그것들을 채우니
요2:8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떠서 잔치를 맡은 자에게 가져다주라, 하시매 그들이 그것을 가져다주었더니
요2:9 잔치를 주관하는 자는 포도즙이 된 물을 맛보고 그것이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그 물을 떠 온 종들은 알더라.) 잔치를 맡은 자가 신랑을 불러
요2:10 그에게 이르되, 모든 사람이 처음에 좋은 포도즙을 내고 사람들이 충분히 마신 뒤에 덜 좋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즙을 남겨 두었도다, 하니라.
요2:11 예수님께서 기적들 중의 이 처음 기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사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시니 그분의 제자들이 그분을 믿으니라.
2. 왕의 신하의 아들의 병을 고치심 (요한복음 4:43-54)
갈릴리 가버나움에서 왕의 신하의 아들의 병을 고친 기적이 바로 두번째 기적입니다. 자신의 아들이 병들어 죽게되었다며 하소연하자 예수님께서 먼 거리에서 그저 말씀으로 그 병을 고쳐주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의 능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신 기적이었습니다.
요4:43 ¶ 이제 이틀 뒤에 그분께서 거기를 떠나 갈릴리로 들어가시니
요4:44 이는 예수님께서 친히 증언하시기를, 대언자가 자기 고향에서는 아무 존경도 받지 못하느니라, 하셨기 때문이라.
요4:45 그때에 그분께서 갈릴리에 이르시매 갈릴리 사람들이 그분을 받아들이니 이는 그들도 명절을 지키러 갔다가 그분께서 명절에 예루살렘에서 하신 모든 일을 보았기 때문이더라.
요4:46 이처럼 예수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오셨는데 이곳은 그분께서 물을 포도즙으로 만드신 곳이더라. 거기에 어떤 귀인이 있었는데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라.
요4:47 그가 예수님께서 유대에서 떠나 갈릴리로 들어오셨다는 것을 듣고 그분께 가서 그분께 간청하여 그분께서 내려와 자기 아들을 고쳐 줄 것을 구하니 이는 그가 죽게 되었기 때문이라.
요4:48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들과 이적들을 보지 않으면 믿으려 하지 아니하는도다, 하매
요4:49 그 귀인이 그분께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하니
요4:50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길로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매 그 사람이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을 믿고 자기 길로 가더라.
요4:51 이제 그가 내려갈 때에 그의 종들이 그를 만나 그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당신의 아들이 살아 있나이다, 하거늘
요4:52 그때에 그가 자기 아들이 낫기 시작한 시각을 그들에게 물은즉 그들이 그에게 말하되, 어제 일곱 시에 열병이 그에게서 떠났나이다, 하매
요4:53 이에 그 아버지가 그때가 바로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고 말씀하신 그 시각인 줄 알고 그와 그의 온 집이 믿으니라.
요4:54 이것은 또한 예수님께서 유대에서 떠나 갈릴리로 들어오신 뒤에 행하신 둘째 기적이니라.
3. 귀신들린 사람에게서 귀신을 내쫓으심 (마가복음 1:21-27, 누가복음 4:31-36)
역시 갈릴리 가버나움의 회당에서 일어납니다. 귀신들린 사람에게 있는 귀신을 꾸짖으시고 그 귀신을 내쫓은 예수님의 기적이었습니다.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당신이 누군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라는 귀신의 고백(?)을 통해서 다시 한번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며 어떤 능력을 갖고 계신지를 알 수 있는 기적이었습니다.
4. 베드로의 장모님을 치유하심 (마태복음 8:14-15, 마가복음 1:29-31, 누가복음 4:38-39)
몸져 누워있던 베드로의 장모님을 치유하신 기적입니다. 열병으로 누워있던 장모님의 손을 잡아 일으켜 그 병을 치유하신 예수님이었습니다. 후에 병이 치유되고 그 장모님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수종을 든다는 내용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5. 많은 병자와 귀신들린 자를 고치심 (마태복음 8:16-17, 마가복음 1:32-34, 누가복음 4:40-41)
위의 네번째 기적인 베드로의 장모님을 치유하시고, 그 광경을 보고 몰려든 사람들을 고쳐주신 예수님이십니다. 각색 병든 사람과 귀신이 들려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모두 치유하시고 귀신을 내쫓으신 기적이었습니다.
6. 엄청난 물고기를 잡게 하신 첫번째 기적 (누가복음 5:11)
게네사렛 호숫가에서 엄청난 물고기를 잡게 하신 기적입니다. 베드로가 밤이 맟도록 수고하였으나 한 마리도 잡지 못한 물고기였습니다. 하지만 어부들의 상식과 다르게 예수님은 저 깊은 곳으로 가 그물을 던져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셨고, 그대로 순종하자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물고기를 잡게 하셨습니다. 이 사건으로 베드로는 무릎을 꿇고 죄를 고백하며 제자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눅5:1 사람들이 그분께 몰려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 할 때에 그분께서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눅5:2 배 두 척이 호숫가에 세워져 있는 것을 보시니라. 그러나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 자기들의 그물들을 씻더라.
눅5:3 그분께서 그 배들 중 하나에 오르셨는데 그것은 시몬의 배더라. 그분께서 그가 뭍에서 조금 나갈 것을 그에게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시더니
눅5:4 이제 말씀을 그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너희 그물들을 내려 한 번 끌어당기라, 하시매
눅5:5 시몬이 응답하여 그분께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밤새도록 수고하였어도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눅5:6 그들이 이 일을 행하니 심히 많은 물고기가 잡혀 그들의 그물이 찢어지니라.
눅5:7 그들이 다른 배에 있던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그들이 와서 자기들을 도와주기를 바라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배들이 가라앉으려 하더라.
눅5:8 시몬 베드로가 그것을 보고 예수님의 무릎 앞에 엎드려 이르되, 오 [주]여, 내게서 떠나소서. 나는 죄 많은 사람이니이다, 하니
눅5:9 이는 그와 또 그와 함께한 모든 사람들이 자기들이 잡은 물고기들을 끌어당김으로 말미암아 놀랐기 때문이더라.
눅5:10 세베대의 아들들로서 시몬의 동료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더라.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이제부터는 네가 사람들을 낚으리라, 하시니
눅5:11 그들이 자기들의 배들을 뭍에 대고 모든 것을 버린 채 그분을 따르니라.
7. 문둥병자를 고치신 기적(마태복음 8:1-4, 마가복음 1:40-45, 누가복음 5:12-14)
예수님이 한 동네에 계실 때에 그곳에 있던 문둥병자를 깨끗케 고치신 기적입니다.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라는 문둥병자의 고백이 생각납니다.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니 문둥병이 나았습니다. 그후에 그 치유된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제사장에게 가서 이르라고 말씀하십니다.
8. 백부장의 종을 고치신 기적 (마태복음 8:5-13, 누가복음 7:1-10)
가버나움에서 만난 백부장의 하인의 병을 치유하신 기적입니다. 백부장이 이르길, '집에 오실 필요도 없습니다. 저도 제 부하를 부리면 오고가듯, 당신께서 말씀 한 마디로 치유하실줄 믿습니다'라는 고백을 하여 예수님을 놀라게 하신 기적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직접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라며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하셨습니다.
9. 지붕을 타고 내려온 중풍병자를 고치신 기적 (마태복음 9:1-8, 마가복음 2:1-12, 누가복음 5:17-26)
친구들의 노력으로 지붕을 뚫고 침대채로 내려온 중풍병자를 고치신 기적입니다. 예수님 주변에 너무 사람이 많고 군중이 몰려들어서, 지붕위로 올라가 기와를 뚫고 예수님께로 온 놀라운 믿음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께서 그 믿음을 보시고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하고 치유하셨습니다.
10. 안식일에 손이 마른 사람을 치유하심 (마태복음 12:9-14, 마가복음 3:1-6, 누가복음 6:6-11)
안식일에 회당에서 행하신 기적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안식일'에도 뭔가를 하는 것인가라는 의심을 아시고, 예수님께서 보란듯이 손이 마른 병자를 치유해 주십니다. 그리고나서 예수께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거나 멸하는 것 등 어떤 것이 옳냐고 되물으시며 바리새인에게 면박을 주십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죽일 궁리를 하기 시작합니다.
11.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신 기적(누가복음 7:11-17)
예수께서 나인성에 이르러 그곳에 있던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신 기적입니다.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라고 하시며 그 아들이 관을 열고 나오는 놀라운 기적이었습니다. 이 기적을 통해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눅7:11 ¶ 그 날 뒤에 그분께서 나인이라 하는 도시로 들어가시니 그분의 제자들 중의 많은 이들과 많은 사람들이 그분과 함께 가더라.
눅7:12 이제 그분께서 그 도시의 문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에, 보라, 죽은 사람이 실려 나오는데 그는 그의 어머니의 외아들이요, 그녀는 과부더라. 그 도시의 많은 사람들이 그녀와 함께하거늘
눅7:13 [주]께서 그녀를 보시고 그녀를 불쌍히 여기사 그녀에게, 울지 말라, 하시고
눅7:14 가셔서 관에 손을 대시니 그를 나르던 사람들이 멈추어 서니라. 그분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눅7:15 죽었던 그가 앉아서 말하기 시작하거늘 그분께서 그를 그의 어머니에게 넘겨주시니
눅7:16 모든 사람에게 두려움이 임하므로 그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큰 대언자가 우리 가운데서 일어났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찾아오셨다, 하더라.
눅7:17 그분에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그 주변 온 지역에 두루 퍼지매
눅7:18 요한의 제자들이 이 모든 일을 그에게 알리니라.
12. 폭풍을 잠잠케 하신 예수님의 기적 (마태복음 8:23-27, 마가복음 4:35-41, 누가복음 8:22-25)
호수에서 제자들과 함께 저편으로 가실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십니다. 그때에 광풍이 호수로 내리쳐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고 위태롭게 되자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고 난리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때 예수께서 제자들을 꾸짖어, "너희 믿음이 어디있느냐"라고 하시며 "바람과 물결을 꾸짖어" 잠잠케 하신 기적입니다.
13. 거라사의 군대 귀신을 돼지에게로 내쫓으심 (마태복음 8:28-33, 마가복음 5:1-20, 누가복음 8:26-39)
예수께서 귀신들린 거라사인에게서 귀신을 내쫓으신 기적입니다. 내쫓긴 귀신들은 곧바로 근처 돼지 무리에게로 들어가고 비탈길로 몰려가 자살하게 되는 일이 벌어지죠. 이 귀신의 이름은 '군대'라고 하며 이는 많은 귀신이 들렸음이라고 성경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군대 귀신 역시 예수님을 향해 이렇게 말합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다시 한번 귀신들 역시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는 말투였습니다.
14. 혈루증 앓는 여인을 치유하심 (마태복음 9:20-22, 마각복음 5:25-34, 누가복음 8:42-48)
무려 12년간이나 혈루증을 앓는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짐으로 치유받은 기적입니다. 무리에 둘러쌓여 도저히 닿을 수 없던 예수님께 다가가 겨우 옷자락을 만져 병을 치유받는 장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곧바로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라고 말씀하셨죠. 또한 그 여인의 믿음을 향해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15.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심 (마태복음 9:18, 23-26, 마가복음 5:21-24, 35-43, 누가복음 8:40-42, 49-56)
회당장 야이로가 예수님 앞에 나와 엎드려 간구합니다. 바로 자신의 열 두살 먹은 딸이 죽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예수님께서는 죽은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는 기적을 행합니다.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으며, "아이야 일어나라"라고 말씀하자 그 영이 돌아와 살리심을 받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기적입니다.
16. 두 명의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 기적 (마태복음 9:27-31)
두 명의 소경이 예수께 간구하며 나아옵니다. 예수께서 '내가 능히 이 일을 할 줄을 믿느냐?'라고 물으시고, 소경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그러하오이다"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소경들의 눈을 만지시니 그 소경들이 눈이 밝아집니다. 놀라운 기적입니다.
마9:27 ¶ 예수님께서 거기서 떠나가실 때에 눈먼 두 사람이 그분을 따르며 소리를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소서, 하더라.
마9:28 그분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그 눈먼 사람들이 그분께로 나아오더라.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내가 능히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믿느냐? 하시니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매
마9:29 이에 그분께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그 일이 너희에게 이루어질지어다, 하시니
마9:30 그들의 눈이 열리거늘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엄히 명하여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그것을 알리지 말라, 하시더라.
마9:31 그러나 그들이 떠나가서 그분의 명성을 그 온 지역에 널리 퍼뜨리니라.
17. 귀신들려 벙어리 된 자를 치유하심(마태복음 9:32-34)
위의 두 소경이 물러나고 바로 귀신들려 벙어리가 된 자가 예수께 나아옵니다.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는 기적을 보이십니다. 곁에 있던 무리들이 굉장히 놀라며 "이스라엘 가운데 이런 일을 본 때가 없다"가고 고백합니다.
마9:32 ¶ 그들이 나갈 때에, 보라, 그들이 마귀 들려 말 못하는 자를 그분께 데려오매
마9:33 그 마귀가 내쫓기고 말 못하는 자가 말을 하거늘 무리들이 놀라며 이르되, 이스라엘에서 결코 그 일을 이런 식으로 본 적이 없다, 하나
마9:34 바리새인들은 이르되, 그가 마귀들의 통치자를 통해 마귀들을 내쫓는다, 하더라.
마9:35 예수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들에서 가르치시고 왕국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 가운데서 모든 질환과 모든 질병을 고쳐 주시니라.
마9:36 ¶ 그러나 그분께서 무리들을 보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셨으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같이 지치고 널리 흩어졌기 때문이라.
마9:37 이에 그분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수확할 것은 많되 일꾼들이 적으니
마9:38 그러므로 너희는 수확하시는 [주]께 기도하여 그분께서 그분의 수확 밭에 일꾼들을 보내실 것을 청하라, 하시니라.
18. 베데스다 연못의 38년된 병자를 고치심 (요한복음 5:1-15)
예루살렘의 베데스타 연못에 있던 38년된 병자를 예수께서 치유하십니다. 예수께서 '낫고자 하느냐'라고 물으시고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명령하시니 그가 나음 받고 걸어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날은 안식일이었습니다.
요5:1 이 일 뒤에 유대인들의 명절이 있어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요5:2 이제 예루살렘의 양 시장 곁에 히브리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연못이 있는데 거기에 주랑 다섯 개가 있고
요5:3 이것들 안에 허약한 자, 눈먼 자, 다리 저는 자, 몸이 오그라든 자들의 큰 무리가 누워 물이 움직이는 것을 기다리더라.
요5:4 이는 어떤 때에 천사가 연못에 내려와 물을 휘저었고 물을 휘저은 뒤에 누구든지 먼저 들어가는 자는 무슨 병에 걸렸든지 온전하게 되었기 때문이더라.
요5:5 거기에 삼십팔 년 동안 병약함을 지닌 어떤 사람이 있더라.
요5:6 예수님께서 그가 누운 것을 보실 때에 그가 이제 그런 상태로 오랫동안 있은 줄 아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게 되고자 하느냐? 하시니
요5:7 그 허약한 사람이 그분께 대답하되, 선생님이여, 물을 휘저을 때에 나를 연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 다른 사람이 나보다 먼저 내려가나이다, 하매
요5:8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요5:9 그 사람이 곧 온전하게 되어 자기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바로 그 날은 안식일이더라.
요5:10 ¶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오늘은 안식일이니 네가 네 자리를 나르는 것은 율법에 어긋나느니라, 하매
요5:11 그가 그들에게 응답하되, 나를 온전하게 하신 분 바로 그분께서 내게,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셨느니라, 하니
요5:12 이에 그들이 그에게 묻되, 네게,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도대체 누구냐? 하매
요5:13 병 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분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곳에 무리가 있으므로 예수님께서 이미 자리를 옮기셨기 때문이라.
요5:14 그 뒤에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그를 만나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온전하게 되었으니 더 심한 것이 네게 생기지 않도록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하시매
요5:15 그 사람이 떠나가서 유대인들에게 자기를 온전하게 하신 분은 예수님이라고 말하니라.
요5:16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핍박하며 죽이고자 하니 이는 그분께서 안식일에 이 일들을 행하셨기 때문이라.
요5:17 ¶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시되, 내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요5:18 유대인들이 이런 이유로 더욱더 그분을 죽이려 하니라. 이는 그분께서 안식일을 어길 뿐 아니라 [하나님]이 자기 [아버지]라고 말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하게 만드셨기 때문이더라.
19. 오천명을 먹이신 기적 (마태복음 14:13-21, 마가복음 6:30-44, 누가복음 9:10-17, 요한복음 6:1-15)
물고기 2마리와 보리떡 5개로 무려 오천명을 먹이신 예수님의 기적입니다. 오병이어 기적으로도 유명합니다. 당시 오천명은 성인 남성 기준으로 만약 여성과 어린아이까지 합쳤다면 최소 1만에서 1만 5천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대단한 기적입니다.
20. 물 위를 걸어가신 예수님 (마태복음 14:22-33, 마가복음 6:45-52, 요한복음 6:16-21)
가버나움으로 가는 어둔 밤에 물 위를 걸어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의 기적입니다. 제자들이 두려워하며 떨자 예수님께서는 '내니, 두려워 말라'라고 말씀하시고 제자들은 기뻐하며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21. 옷을 만진 많은 병자들을 고치심 (마태복음 14:34-36, 마가복음 6:53-56)
게네사렛 땅에 건너가신 예수님과 제자들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소문을 듣고 많이 몰린 병자들이 예수님께 나아옵니다. 그저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지고자 하여 만지니 그들의 병이 치유받는 역사와 기적이 일어납니다.
22. 귀신들린 이방 여성의 딸을 치유하심 (마태복음 15:21-28, 마가복음 7:24-30)
예수께서 소리지르며 간구하는 가나안 여성. 즉 이방 여성인이 자신의 딸의 귀신들림으로 인해 예수님께 부르짖습니다. 예수께서는 이방인을 거부하시지만, 여인은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라고 말하며 처절히 부르짖습니다. 이에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딸의 귀신이 떠나가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막7:24 ¶ 그분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그것을 알지 못하게 하시려 하나 숨으실 수 없더라.
막7:25 부정한 영이 들린 어린 딸을 둔 어떤 여자가 그분의 소문을 듣고 와서 그분의 발 앞에 엎드렸는데
막7:26 그 여자는 그리스 사람이요, 민족으로는 수로보니게 사람이더라. 그녀가 그분께 간청하여 그분께서 자기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 주실 것을 구하거늘
막7:27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먼저 자녀들을 배부르게 할지니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개들에게 던지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하시매
막7:28 그녀가 응답하여 그분께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밑에 있는 개들도 자녀들의 빵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막7:29 그분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은즉 네 길로 가라. 마귀가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니라.
막7:30 그녀가 자기 집에 돌아와 보니 마귀가 나갔고 자기 딸은 자리 위에 누워 있더라.
23. 귀먹고 어눌한 자를 치유하심 (마가복음 7:31-37)
귀가 먹고 말이 어눌한 자를 예수께서 안수하여 고치십니다. 손가락을 그의 양쪽 귀에 넣고 침을 뱉아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말씀하십니다. "에바다" 즉 열리라는 뜻입니다. 이후에 그의 귀가 열리고 말이 터지게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막7:31 ¶ 그분께서 다시 두로와 시돈 지방에서 떠나 데가볼리 지방 한가운데를 지나 갈릴리 바다에 이르시매
막7:32 그들이 귀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그분께 나아와 그에게 안수하여 주실 것을 그분께 간청하거늘
막7:33 그분께서 그를 무리에서 떼어 따로 데리고 가사 자신의 손가락들을 그의 두 귀에 넣고 침을 뱉고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막7:34 하늘을 우러러보시고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그것은, 열리라, 는 뜻이라.
막7:35 즉시 그의 두 귀가 열리고 그의 혀를 묶는 줄이 풀려 그가 분명하게 말을 하더라.
막7:36 그분께서 그들에게 명하사 그들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시되 그분께서 그들에게 명하면 명할수록 그들이 더욱 더 그것을 널리 알리고
막7:37 또 한량없이 놀라 이르되, 그분께서 모든 것을 잘하셨도다. 그분께서 귀먹은 자도 듣게 하시고 말 못하는 자도 말하게 하신다, 하니라.
24. 사천명의 군중을 먹이시는 기적(마태복음 15:32-39, 마가복음 8:1-13)
무리가 기진맥진한 것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사천명을 먹이시는 기적을 보여주십니다. 떡 7개와 작은생선 두어마리에 축사하시고 떼어주니 모두가 배불리 먹고 열두광주리에 가득 차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25. 벳세다의 소경을 치유하시는 기적 (마가복음 8:22-26)
벳세다에서 사람들이 데려온 소경을 예수께서 치유해 주십니다. 눈에 침을 뱉고 그에게 안수하여 눈을 고치시는 기적을 보여주십니다.
막8:22 ¶ 그분께서 벳새다에 이르시매 그들이 한 눈먼 사람을 데리고 그분께 나아와 그를 만져 주실 것을 그분께 간청하거늘
막8:23 그분께서 그 눈먼 사람의 손을 잡고 그를 고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그의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그가 무엇을 보는지 그에게 물으시니
막8:24 그가 쳐다보고 이르되, 사람들이 나무처럼 생긴 채 걷는 것을 내가 보나이다, 하거늘
막8:25 그분께서 그의 눈에 다시 안수하시고 그가 쳐다보게 하시니 그가 회복되어 모든 사람을 또렷하게 보매
막8:26 그분께서 그를 그의 집으로 보내며 이르시되, 고을에 들어가지도 말고 또 고을의 아무에게도 그것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
26. 날 때부터 소경된 자의 눈을 뜨게 하심 (요한복음 9:1-12)
태어날 때부터 소경이었던 사람의 눈을 예수께서 뜨게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그가 태어날 때부터 소경된 것은 바로 그와 그의 부모의 죄 때문이 아닌,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함이라고 말씀하시며 기적을 보여주십니다.
요9:1 예수님께서 지나가실 때에 태어날 때부터 눈먼 사람을 보시매
요9:2 그분의 제자들이 그분께 여쭈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누가 죄를 지었기에 그가 눈먼 자로 태어났나이까? 이 사람이니이까, 그의 부모이니이까? 하니
요9:3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의 부모나 죄를 짓지 아니하였으며 다만 이것은 그에게서 [하나님]의 일들을 나타내고자 함이니라.
요9:4 낮일 때에 내가 반드시 나를 보내신 분의 일들을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면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요9: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다, 하시니라.
요9:6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그분께서 땅에 침을 뱉고 침으로 진흙을 이겨 그 눈먼 사람의 눈에 진흙을 바르시며
요9:7 그에게 이르시되, 가서 실로암 못에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내어졌다는 뜻이라.) 그러므로 그가 자기 길로 가서 씻고 보게 되어 왔더라.
요9:8 ¶ 그러므로 이웃 사람들과 전에 그가 눈먼 것을 본 자들이 이르되, 이 사람은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하매
요9:9 어떤 이들은, 이 사람이 그 사람이라, 하고 다른 이들은, 그는 그와 비슷하다, 하나 그는, 내가 그로다, 하니라.
요9:10 그러므로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열렸느냐? 하매
요9:11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예수라 하는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내가 가서 씻고 시력을 받았노라, 하니
요9:12 이에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그가 어디 있느냐? 하매 그가 이르되, 나는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
요9:13 ¶ 그들이 전에 눈멀었던 그 사람을 데리고 바리새인들에게 가니라.
요9:14 예수님께서 진흙을 이겨 그의 눈을 열어 주신 날은 안식일이더라.
요9:15 그때에 바리새인들도 그가 어떻게 시력을 받았는지 그에게 다시 물으니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그 사람이 진흙을 내 눈에 바르매 내가 씻었고 지금 보나이다, 하니라.
요9:16 그러므로 바리새인들 중의 어떤 이들은 이르되, 이 사람은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하나님]에게서 오지 아니하였도다, 하며 다른 이들은 이르되, 죄인인 사람이 어떻게 그런 기적들을 행하겠느냐? 하여 그들 가운데 분열이 생기니라.
요9:17 그들이 그 눈멀었던 사람에게 다시 이르되, 그가 네 눈을 열어 주었으니 너는 그에 대해 무어라 말하느냐? 하매 그가 이르되, 그는 대언자이니이다, 하니라.
요9:18 그러나 유대인들은 그에 관한 일 곧 그가 눈멀었다가 시력을 받은 것을 믿지 아니하다가 마침내 시력을 받은 사람의 부모를 불러
요9:19 그들에게 물으며 이르되, 이 사람이 너희가 눈먼 자로 태어났다고 말하는 너희 아들이냐? 그러면 지금은 그가 어떻게 보느냐? 하니
요9:20 그의 부모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 우리 아들인 것과 그가 눈먼 자로 태어난 것을 우리가 아나이다.
요9:21 그러나 지금 그가 어떤 방법을 통해 보는지 우리는 알지 못하며 또 누가 그의 눈을 열어 주었는지 우리는 알지 못하나이다. 그가 나이 들었으니 그에게 물으소서. 그가 자기를 위해 말하리이다, 하니라.
요9:22 그의 부모가 이렇게 말한 것은 그분이 그리스도라고 어떤 사람이 시인하면 그를 회당에서 내쫓기로 이미 유대인들이 결의하였으므로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더라.
요9:23 그러므로 그의 부모가 말하기를, 그가 나이 들었으니 그에게 물으소서, 하였더라.
요9:24 이에 그들이 눈멀었던 그 사람을 다시 불러 그에게 이르되,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라. 우리는 이 사람이 죄인인 줄 아노라, 하니
요9:25 그가 응답하여 이르되, 그가 죄인인지 아닌지 나는 알지 못하며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눈멀었으나 지금은 보는 것이니이다, 하매
요9:26 그때에 그들이 다시 그에게 이르되, 그가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그가 어떻게 네 눈을 열어 주었느냐? 하니
요9:27 그가 그들에게 대답하되, 내가 이미 당신들에게 고하였어도 당신들이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의 제자가 되고자 하나이까? 하매
요9:28 이에 그들이 그에게 욕하며 이르되, 너는 그의 제자이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니라.
요9:29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줄을 우리가 알거니와 이 자로 말하건대 그가 어디서 왔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
요9:30 그 사람이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당신들은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나 그가 내 눈을 열어 주었으니 참으로 여기에 이상한 일이 있도다.
요9:31 [하나님]께서 죄인들의 말은 듣지 아니하시나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 경배하며 그분의 뜻을 행하면 그분께서 그의 말은 들으시는 줄을 이제 우리가 아나이다.
요9:32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의 눈을 어떤 사람이 열어 주었다 하는 말을 아무도 듣지 못하였나이다.
요9:33 이 사람이 [하나님]에게서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었으리이다, 하매
요9:34 그들이 그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네가 전적으로 죄들 가운데서 태어나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고 그를 내쫓으니라.
요9:35 예수님께서 그들이 그를 내쫓았다는 것을 들으시고 그를 만나사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느냐? 하시니
요9:36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그분이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그분을 믿고자 하나이다, 하매
요9:37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너와 말하고 있는 이가 그니라, 하시니
요9:38 그가 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그분께 경배하니라.
요9:39 ¶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려고 이 세상에 왔으니 이것은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눈멀게 하려 함이라, 하시매
요9:40 그분과 함께 있던 바리새인들 중의 어떤 자들이 이 말씀들을 듣고 그분께 이르되, 우리도 눈멀었느냐? 하니
요9:4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눈멀었다면 너희에게 죄가 없으려니와 지금 너희가, 우리는 본다, 하고 말하므로 너희 죄가 남아 있느니라.
27. 간질병에 걸린 자를 고치심 (마태복음 17:14, 마가복음 9:14-29, 누가복음 9:37-43)
간질로 인해 고생하며, 불에 넘어지고 물에 넘어지는 자를 예수님께서 치유하십니다. 제자들이 고치려했으나 실패하였고, 그를 예수님께로 데려오자 예수님께서 간질에 걸린 자를 치유하시는 기적을 행하십니다. 말씀으로 꾸짖으시자 그 아이에게 있던 귀신이 떠나고 나아졌습니다.
28. 물고기가 돈을 가져오게 한 기적 (마태복음 17:24-27)
세상 임금들이 과연 누구에게 관세와 정세를 받느냐라고 제자들에게 물으신 예수님. 그에 대한 응답으로 물고기가 돈 한 세겔을 떠오르게 하는 기적을 보여주십니다.
마17:24 ¶ 그들이 가버나움에 이르렀을 때에 공세 돈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이르되, 너희 선생님은 공세를 내지 아니하시느냐? 하니
마17:25 그가 이르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매 예수님께서 그보다 먼저 이르시되,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냐? 땅의 왕들이 누구에게서 관세나 공세를 걷느냐? 자기 자식들에게서냐, 타인들에게서냐? 하시니
마17:26 베드로가 그분께 이르되, 타인들에게서니이다, 하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다면 자식들은 면제되리라.
마17:27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들을 실족시킬까 염려하노니 너는 바다에 가서 낚시 바늘을 던져 처음 올라오는 물고기를 잡으라. 네가 그것의 입을 열면 돈 하나를 발견하리니 그것을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해 그들에게 주라, 하시니라.
29. 귀신들려 눈이 멀고 벙어리 된자들을 고쳐주심 (마태복음 12:22-23, 누가복음 11:14-23)
귀신이 들려 눈이 멀고 벙어리가 된 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니, 이를 보고 예수님께서 고쳐주십니다. 이에 대해 곁에 있던 무리가 다 놀라며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라고 말합니다. 바리세인들은 이를 보고 바알세불을 힘입어 고친 것이라고 모함합니다.
30. 18년간 허리가 굽은 여자를 치유하신 기적 (누가복음 13:10-17)
안식일에 회당에 계신 예수님께서, 18년간 귀신이 들려 허리가 꼬부라져 있는 여인을 발견하고 이 여인을 고쳐주십니다. 예수께서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하시고, 안수하시니 귀신이 떠나가고 치유를 받게 됩니다. 그 여인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눅13:10 그분께서 안식일에 회당들 중의 하나에서 가르치시더라.
눅13:11 ¶ 보라, 열여덟 해 동안이나 병약하게 하는 영에 붙잡혀 몸이 다 구부러지고 전혀 몸을 들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눅13:12 예수님께서 그녀를 보시고 그녀를 불러 그녀에게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너의 병약한 것에서 풀려났느니라, 하시며
눅13:13 그녀에게 안수하시매 그녀가 즉시 몸을 곧게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더라.
눅13:14 그런데 회당의 치리자는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셨으므로 분을 내어 응답하며 사람들에게 이르되, 사람들이 마땅히 일할 여섯 날이 있으니 그러므로 그 날들에 와서 병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하지 말 것이니라, 하거늘
눅13:15 [주]께서 그때에 그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너 위선자여, 너희 각 사람이 안식일에 자기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 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눅13:16 그러면, 보라,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가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여 있었으니 안식일에 이 결박에서 그녀를 풀어 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시니라.
눅13:17 그분께서 이것들을 말씀하시매 그분의 모든 대적들은 부끄러워하고 모든 사람들은 그분께서 행하신 모든 영광스러운 일로 인하여 기뻐하니라.
31. 안식일에 고창병이 든 사람을 고치시다 (누가복음 14:1-6)
안식일에 병을 고치냐 아니냐를 물으시던 예수님께서 곁에 있던 고창병에 든 사람을 치유해 주십니다. 또한 그 이후 바리새인에게 안식일이라는 율법과 형식 보다는 생명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십니다.
눅14:1 안식일에 그분께서 빵을 잡수시러 우두머리 바리새인들 중의 한 사람의 집에 들어가시니 그들이 그분을 지켜보더라.
눅14:2 보라, 그분 앞에 수종이 있는 어떤 남자가 있더라.
눅14:3 예수님께서 응답하며 율법사들과 바리새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율법에 맞느냐? 하시니
눅14:4 그들이 잠잠하거늘 그분께서 그를 데려다가 고친 뒤 가게 하시고
눅14:5 또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나귀나 소가 있는데 그것이 구덩이에 빠지면 안식일에 그것을 즉시 끌어내지 아니하겠느냐? 하신즉
눅14:6 그들이 이것들에 대하여 다시 그분께 대답하지 못하니라.
32. 열 명의 문둥병자들을 고쳐주시다 (누가복음 17:11-19)
한 마을에 들린 예수님께서 그 곳에 있던 10명의 문둥병자를 고쳐주십니다. 그러나 그 고침받은 10명중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것은 단 1명 뿐이었고, 그것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안타까워하시고 그 한 명의 믿음을 칭찬하십니다.
눅17:11 ¶ 그분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의 한가운데로 지나가시니라.
눅17:12 그분께서 어떤 마을로 들어가시매 나병 환자 열 사람이 그분을 만나 멀찍이 떨어져 서서
눅17:13 목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님이여,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소서, 하거늘
눅17:14 그분께서 그들을 보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시니 그들이 가다가 정결하게 되니라.
눅17:15 그들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돌아와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눅17:16 그분의 발 앞에 얼굴을 대고 엎드려 그분께 감사를 드렸는데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더라.
눅17:17 예수님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정결하게 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런데 그 아홉 사람은 어디 있느냐?
눅17:18 이 타국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들을 찾지 못하였도다, 하시고
눅17: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네 길로 가라. 네 믿음이 너를 온전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33.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기적(요한복음 11:1-45)
마리아와 마르다의 오라비 나사로가 죽게되자, 예수님께서 그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려주십니다. 그곳에 이미 늦게 도착하여 나사로는 이미 죽어 무덤에 장사되었으나, 예수께서 무덤을 열게 하시고 이르되, '나사로야 나오라'하시니 죽었던 나사로가 베로 동여진채로 걸어나와 살아나는 기적을 보여주십니다. 할렐루야!
요11:1 이제 나사로라 하는 어떤 사람이 병들었는데 그는 마리아와 그녀의 언니 마르다의 고을 베다니 출신이더라.
요11:2 (그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분의 발을 닦던 자더라. 그녀의 오라비 나사로가 병들었더라.)
요11:3 그러므로 그의 누이들이 그분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소서,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매
요11:4 예수님께서 그것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니 [하나님]의 [아들]이 그것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리라, 하시더라.
요11:5 이제 예수님께서 마르다와 그녀의 여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라.
요11:6 그러므로 그분께서 그가 병들었다는 것을 들으신 뒤에 자신이 계시던 같은 장소에서 이틀을 더 머무시고
요11:7 그 뒤에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다시 유대로 들어가자, 하시매
요11:8 그분의 제자들이 그분께 이르되, 선생님이여, 최근에 유대인들이 돌로 선생님을 치려 하였는데 또 거기로 가시나이까? 하니
요11:9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낮에 열두 시간이 있지 아니하냐? 사람이 만일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걸려 넘어지지 아니하되
요11:10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으므로 걸려 넘어지느니라, 하시니라.
요11:11 이것들을 말씀하시고 그 뒤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자는도다. 그러나 내가 그를 잠에서 깨우러 가노라, 하시니
요11:12 이에 그분의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그가 잠자면 좋아지리이다, 하니라.
요11:1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의 죽음에 대해 말씀하셨으되 그들은 그분께서 잠자며 쉬는 것에 대해 말씀하신 줄로 생각하니
요11:14 이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분명하게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요11:15 내가 거기에 있지 아니하였던 것을 너희를 위해 기뻐하노니 이것은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에게로 가자, 하시매
요11:16 그때에 디두모라 하는 도마가 자기 동료 제자들에게 이르되, 우리도 그분과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요11:17 그때에 예수님께서 와서 보시니 그가 무덤에 누운 지 이미 나흘이나 되었더라.
요11:18 이제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십오 스타디온쯤 떨어진 가까운 곳이므로
요11:19 유대인들 중의 많은 자들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와서 그들의 오라비에 관하여 그들을 위로하더라.
요11:20 그때에 마르다는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가서 그분을 맞이하되 마리아는 여전히 집에 앉아 있더라.
요11:21 그때에 마르다가 예수님께 이르되, [주]여,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으리이다.
요11:22 그러나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 [하나님]께 구하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주께 주실 줄 내가 아나이다, 하니
요11:23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일어나리라, 하시니라.
요11:24 마르다가 그분께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할 때에 그가 다시 일어날 줄 내가 아나이다, 하매
요11:25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11:26 누구든지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이것을 네가 믿느냐? 하시니
요11:27 그녀가 그분께 이르되, 그러하오이다, [주]여,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하니라.
요11:28 이렇게 말하고 그녀가 자기 길로 가서 은밀히 자기 동생 마리아를 불러 이르되, 선생님께서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요11:29 그녀가 그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그분께 가더라.
요11:30 이제 예수님께서는 아직 고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가 그분을 맞이했던 곳에 계시더라.
요11:31 그때에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으면서 그녀를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녀가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그녀가 무덤에서 슬피 울려고 무덤에 간다, 하며 그녀를 따라가니라.
요11:32 그때에 마리아가 예수님 계신 곳에 와서 그분을 보고 그분의 발 앞에 엎드려 그분께 이르되, [주]여,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으리이다, 하더라.
요11:33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그녀가 우는 것과 또 그녀와 함께 온 유대인들도 우는 것을 보시고 영으로 신음하시며 괴로워하시고
요11:34 이르시되, 너희가 그를 어디에 두었느냐? 하시니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주]여, 와서 보시옵소서, 하매
요11:35 예수님께서 우시더라.
요11:36 이에 유대인들이 이르되, 보라, 그분께서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하고
요11:37 그들 중의 어떤 이들은 이르되, 눈먼 자의 눈을 열어 준 이 사람이 이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느냐? 하더라.
요11:38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다시 속으로 신음하시며 무덤에 가셨는데 그 무덤은 동굴이며 그 위에 돌이 놓였더라.
요11:39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매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그분께 이르되, [주]여, 그가 죽은 지 나흘이 되었으므로 지금은 그에게서 냄새가 나나이다, 하니
요11:40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말하기를, 네가 믿고자 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라.
요11:41 그때에 그들이 죽은 자를 둔 곳에서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님께서 눈을 드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요11:42 아버지께서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곁에 서 있는 사람들 때문에 내가 그것을 말하였사오니 이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이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하시니라.
요11:43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큰 소리로 외쳐, 나사로야, 나오라, 하시니
요11:44 죽은 자가 수의로 손발이 묶인 채 나오는데 그의 얼굴은 수건으로 묶였더라.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그를 풀어 주어 그가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요11:45 그때에 마리아에게 와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본 유대인들 중의 많은 자들이 그분을 믿었으나
요11:46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은 자기들의 길로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그들에게 고하니라.
34. 여리고에서 소경 두명의 눈을 뜨게 하심(마태복음 20:29-34, 마가복음 10:46-52, 누가복음 18:35-43)
예수께서 여리고를 떠나가실때 다가온 두 명의 소경들. 그들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라고 외치니, 예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겨 그들의 눈을 만지사 눈을 뜨께 하는 기적을 보이십니다. 그들은 눈을 뜬 후 예수님을 좇게 되었습니다.
35. 무화과 나무를 시들게 만드시다 (마태복음 21:18-22, 마가복음 11:12-14)
예수님과 제자들이 베다시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무화과 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함을 보시고, 그 나무에게 명령하여 영원토록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시고 시들게 만드십니다. 이 비유를 통해 제자들에게 열매맺는 신앙이 얼마나 중요하고 우리의 믿음이 중요한지에 대해 가르쳐주십니다.
36. 대제사장의 종 말고의 귀를 붙여주시다(누가복음 22:50-51)
예수님을 잡으러 온 무리들을 보자 흥분한 베드로. 칼을 들어 그 무리중에 제사장의 종 말고의 귀를 내리치니 그 귀가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검으로 흥한 자는 검으로 망한다는 말씀을 주시고, 그 말고의 귀를 들어 다시 붙여 치유해주시는 기적을 보여주십니다. 그렇게 예수님은 순순히 잡혀가시게 됩니다.
눅22:2 수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그분을 죽일 방도를 구하니 이는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더라.
눅22:3 ¶ 그때에 열둘의 수에 포함된 가룟이라 하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눅22:4 그가 자기 길로 가서 자기가 그분을 배반하여 수제사장들과 대장들에게 넘겨줄 방도를 그들과 의논하매
눅22:5 그들이 기뻐하며 그에게 돈을 주기로 언약하므로
눅22:6 그가 약속을 하고 무리가 없을 때에 그분을 배반하여 그들에게 넘겨줄 기회를 찾더라.
눅22:7 ¶ 그때에 반드시 유월절 어린양을 잡아야 하는 때 곧 누룩 없는 빵을 먹는 날이 이르매
눅22:8 그분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며 이르시되, 가서 우리를 위해 유월절 어린양을 예비하여 우리가 먹게 하라, 하니
눅22:9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
눅22:10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기를, 보라, 너희가 도시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그를 따라 들어가
눅22:11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께서 네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어린양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느니라, 하라.
눅22:12 그러면 그가 갖추어 놓은 큰 다락방을 너희에게 보이리니 거기서 예비하라, 하시매
눅22:13 그들이 가서 보니 그분께서 자기들에게 말씀하신 대로더라. 그들이 유월절을 예비하니라.
눅22:14 시간이 이르매 그분께서 열두 사도와 함께 앉으시고
눅22:15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어린양 먹기를 바라고 또 바랐노라.
눅22:1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것이 [하나님]의 왕국에서 성취될 때까지 내가 다시는 그것을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눅22:17 잔을 집으사 감사를 드리시고 이르시되, 이것을 가져다가 너희 가운데서 나누라.
눅22:1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왕국이 임할 때까지 내가 포도나무 열매에서 난 것을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눅22:19 ¶ 또 그분께서 빵을 집으사 감사를 드리시고 그것을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준 내 몸이라. 나를 기억하여 이것을 행하라, 하시고
눅22:20 저녁 식사 뒤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너희를 위하여 흘린 나의 피로 세우는 새 상속 언약이라.
눅22:21 ¶ 그러나, 보라, 나를 배반하여 넘기는 자의 손이 나와 함께 상 위에 있도다.
눅22:22 진실로 사람의 [아들]은 정해진 대로 가거니와 그를 배반하여 넘겨주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하시니
눅22:23 그들이 자기들 중에 이런 일을 행할 자가 누구일까 하고 자기들끼리 묻기 시작하더라.
눅22:24 ¶ 그분께서 자기들 중의 누구를 가장 큰 자로 여기실까 하는 일로 그들 가운데 또한 다툼이 있으매
눅22:25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방인들의 왕들은 그들에게 주인 된 권리를 행사하며 또 그들에게 권위를 행사하는 자들은 은인이라 불리나
눅22:26 너희는 그리하지 말지니 너희 가운데 가장 큰 자는 어린 자와 같고 으뜸인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눅22:27 음식 앞에 앉은 자와 섬기는 자 중에 누가 더 크냐? 음식 앞에 앉은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가운데 있노라.
눅22:28 너희는 내가 시험들을 당할 때에 항상 나와 함께한 자들인즉
눅22:29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한 왕국을 맡기어
눅22:30 너희가 내 왕국에서 내 상에서 먹고 마시게 하며 또 왕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재판하게 하리라, 하시니라.
눅22:31 ¶ 또 [주]께서 이르시되,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갖기 원하였으나
눅22:32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쇠하지 않도록 기도하였은즉 너는 돌이킨 뒤에 네 형제들을 강하게 하라, 하시니
눅22:33 그가 그분께 이르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감옥에도 죽는 데에도 갈 각오가 되어 있나이다, 하매
눅22:34 그분께서 이르시되,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이 날 수탉이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안다는 것을 세 번 부인하리라, 하시고
눅22:35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돈주머니와 짐 보따리와 신도 없이 보냈을 때에 너희에게 무슨 부족한 것이 있었느냐? 하시니 그들이 이르되, 없었나이다, 하매
눅22:36 그때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나 이제 돈주머니가 있는 자는 그것을 취할 것이요, 짐 보따리도 그리하고 칼이 없는 자는 자기 옷을 팔아 하나를 살지어다.
눅22:3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기록된바, 그가 범법자들 가운데서 계수되었도다, 한 이 말씀이 반드시 내 안에서 이루어져야 하리라. 나에 관한 일들은 끝이 있느니라, 하시매
눅22:38 그들이 이르되, [주]여, 보소서, 여기에 칼 두 자루가 있나이다, 하니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족하도다, 하시니라.
눅22:39 ¶ 그분께서 나가사 늘 하시던 대로 올리브 산으로 가시매 그분의 제자들도 그분을 따라갔더니
눅22:40 그분께서 그곳에 계시면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시험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눅22:41 그들에게서 물러나 돌을 던지면 닿을 수 있는 곳으로 가사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눅22: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뜻이 아니옵고 오직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눅22:43 하늘로부터 한 천사가 그분께 나타나 그분을 강건하게 하더라.
눅22:44 그분께서 고뇌에 차서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그분의 땀이 큰 핏방울같이 되어 땅에 떨어지더라.
눅22:45 그분께서 기도를 마치고 일어나 자기 제자들에게 오사 그들이 슬픔에 지쳐 잠든 것을 보시고
눅22:46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자느냐? 너희가 시험에 빠지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눅22:47 ¶ 그분께서 아직 말씀하실 때에, 보라, 한 무리가 오고 또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라 하는 자가 그들보다 앞서 와서 예수님께 입을 맞추려고 그분께 가까이 나오더라.
눅22:48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사람의 [아들]을 배반하느냐? 하시니
눅22:49 그분 주위의 사람들이 뒤따를 일을 알고 그분께 이르되, [주]여, 우리가 칼로 치리이까? 하더라.
눅22:50 ¶ 그들 중의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의 오른쪽 귀를 베니
눅22:51 예수님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것까지도 허락하라, 하시고 그의 귀에 손을 대사 그를 낫게 하시더라.
눅22:52 그 뒤에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온 수제사장들과 성전의 경비대장들과 장로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치듯 칼과 몽둥이를 가지고 나왔느냐?
눅22:53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었을 때에는 너희가 나를 치려고 손을 내밀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지금은 너희 시간이요 어둠의 권세로다, 하시더라.
눅22:54 ¶ 그때에 그들이 그분을 붙잡아 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니 베드로는 멀찍이 떨어져서 따라가니라.
눅22:55 그들이 집회장 한가운데 불을 피우고 함께 자리를 잡으매 베드로도 그들 가운데 앉으니라.
눅22:56 그런데 그가 불 곁에 앉을 때에 어떤 하녀가 그를 보고 유심히 그를 바라보며 이르되, 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눅22:57 그가 그분을 부인하여 이르되, 여자야, 나는 그를 알지 못하노라, 하니
눅22:58 조금 뒤에 또 다른 사람이 그를 보고 이르되, 너도 그들과 한 패라,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사람아, 나는 아니라, 하더라.
눅22:59 한 시간쯤 시간이 지나서 또 다른 사람이 확신 있게 단언하여 이르되, 이자는 갈릴리 사람이므로 진실로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하매
눅22:60 베드로가 이르되, 사람아,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그가 아직 말할 때에 즉시 수탉이 울더라.
눅22:61 [주]께서 돌이키사 베드로를 바라보시니 베드로가 그분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수탉이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 하신 [주]의 말씀을 기억하고
눅22:62 나가서 비통하게 우니라.
눅22:63 ¶ 예수님을 지키던 사람들이 그분을 조롱하고 그분을 치며
눅22:64 그분의 눈을 가리고 얼굴을 때리며 그분께 물어 이르되, 대언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고
눅22:65 다른 많은 것들로 그분을 대적하며 신성모독하는 말을 하더라.
눅22:66 ¶ 날이 밝으매 백성의 장로들과 수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즉시 함께 와서 그분을 자기들의 공회로 끌고 들어가 이르되,
눅22:67 네가 그리스도냐? 우리에게 말하라, 하니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눅22:68 내가 또한 너희에게 물어도 너희가 내게 대답하지 아니하고 나를 가게 하지도 아니하리라.
눅22:69 이제부터는 사람의 [아들]이 [하나님]의 권능의 오른편에 앉으리라, 하시니
눅22:70 이에 그들이 다 이르되,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하매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라고 너희가 말하느니라, 하시니
눅22:71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직접 그의 입에서 들었은즉 어찌 우리에게 증인이 더 필요하리요? 하더라.
37. 디베랴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게한 기적(요한복음 21:4-11)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이시고 모인 제자들. 디베랴 바다에서 고기를 잡지 못한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다시 한번 그물이 찢어지도록 물고기를 잡게 하는 기적을 보여주십니다. 이를 통해 제자들을 위로하시고 특히 베드로를 보듬어 주신 예수님은 부활의 증거를 보이시고 하늘로 올라가십니다.
요21:2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출신의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그분의 제자들 중의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있더라.
요21:3 시몬 베드로가 그들에게, 나는 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매 그들이 그에게, 우리도 함께 가노라, 하고 그들이 나아가 즉시 배에 올랐으나 그 밤에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더라.
요21:4 그러나 이제 아침이 될 때에 예수님께서 바닷가에 서 계시되 제자들은 그분이 예수님이신 줄 알지 못하더라.
요21:5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그들이 그분께 대답하되, 없나이다, 하매
요21:6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너희가 얻으리라, 하시므로 그들이 던졌더니 이제 물고기가 많아 그들이 그물을 당길 수 없더라.
요21:7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그분은 [주]시라, 하니 이제 시몬 베드로가 그분이 [주]시란 말을 듣고는 (벗고 있었으므로) 어부의 덧옷을 걸친 뒤 바다로 뛰어들더라.
요21:8 다른 제자들은 (땅에서 멀리 있지 않고 이백 큐빗쯤 되는 곳에 있었으므로) 작은 배를 타고 가서 물고기가 담긴 그물을 끌고 오니라.
요21:9 그들이 땅에 올라와 곧바로 숯불이 거기 있음을 보았는데 그 위에 물고기가 놓여 있고 빵도 있더라.
요21:10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지금 너희가 잡은 물고기를 가져오라, 하시매
요21:11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큰 물고기가 가득한 그물을 땅으로 끌어당기니 백쉰세 마리나 있더라. 거기 있던 모든 것이 이같이 많았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요21:1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와서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그분이 [주]신 줄 알므로 아무도, 선생님이 누구시니이까? 하고 감히 그분께 묻지 아니하더라.
요21:13 이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빵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물고기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요21:14 이제 이것은 예수님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신 뒤에 세 번째 자기 제자들에게 자기를 보이신 것이더라.
요21:15 ¶ 이처럼 그들이 먹은 뒤에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것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그가 그분께 이르되, [주]여,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하매 그분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 어린양들을 먹이라, 하시고
요21:16 다시 두 번째 그에게 이르시되,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그가 그분께 이르되, [주]여,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하매 그분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 양들을 먹이라, 하시고
요21:17 세 번째 그에게 이르시되,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그분께서 자기에게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말씀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며 그분께 이르되, [주]여,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하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 양들을 먹이라.
요21:18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를 띠고 네가 원하는 곳으로 다녔으나 늙어서는 네가 네 손을 내밀 터인즉 다른 사람이 네게 띠를 띠워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너를 데려가리라, 하시니라.
요21:19 그분께서 그가 어떤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지 표적으로 보여 주시며 이것을 말씀하시니라. 그분께서 이것을 말씀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요21:20 그때에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았는데 그는 또한 만찬 자리에서 그분의 가슴에 기대어, [주]여, 주를 배반하여 넘겨주는 자가 누구니이까? 하고 말한 자더라.
요21:21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님께 이르되, [주]여, 이 사람은 무엇을 하리이까? 하니
요21:22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가 머물 것을 내가 원할지라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요21:23 그때에 그 제자는 죽지 아니하리라는 이 말씀이 형제들 가운데 널리 퍼졌으나 예수님은 그에게,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내가 올 때까지 그가 머물 것을 내가 원할지라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하셨더라.
요21:24 이것들을 증언하고 이것들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된 줄 아노라.
요21:25 예수님께서 행하신 다른 일들도 많으므로 만일 그것들을 낱낱이 기록한다면 심지어 이 세상이라도 기록된 책들을 담지 못할 줄로 나는 생각하노라. 아멘. https://heistheking.tistory.com/m/200
벧전2:11 극진히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순례자인 너희에게 내가 간청하노니 혼을 대적하여 싸우는 육체의 정욕들을 삼가라.
벧전2:12 이방인들 가운데서 너희 행실을 정직하게 하라. 이것은 그들이 너희더러 악을 행하는 자라고 비방하다가도 자기들이 바라볼 너희의 선한 행위들로 인해 돌아보시는 그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마25:14 ¶ 하늘의 왕국은 마치 먼 나라로 여행하면서 자기 종들을 불러 그들에게 자기 재산을 맡긴 어떤 사람과 같으니라.
마25:15 그가 하나에게는 오 달란트를, 다른 하나에게는 이 달란트를, 다른 하나에게는 일 달란트를 주되 각 사람에게 그의 개별적인 능력에 따라 주고 즉시 여행길을 떠나니라.
마25:16 이에 오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바로 그것으로 장사하여 오 달란트를 더 만들고
마25:17 이 달란트 받은 자도 그와 같이 하여 이 달란트를 더 벌되
마25:18 일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자기 주인의 돈을 감추었더라.
마25:19 오랜 시간 뒤에 그 종들의 주인이 와서 그들과 계산하니
마25:20 이에 오 달란트 받은 자는 오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주께서 내게 오 달란트를 맡기셨는데, 보소서, 내가 그것들 외에 오 달란트를 더 벌었나이다, 하매
마25:21 그의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잘하였도다. 선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것에 신실하였은즉 내가 너를 많은 것을 다스릴 치리자로 삼으리니 너는 네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라, 하니라.
마25:22 이 달란트 받은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주께서 내게 이 달란트를 맡기셨는데, 보소서, 내가 그것들 외에 이 달란트를 더 벌었나이다, 하매
마25:23 그의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잘하였도다. 선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것에 신실하였은즉 내가 너를 많은 것을 다스릴 치리자로 삼으리니 너는 네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라, 하니라.
마25:24 그 뒤에 일 달란트 받은 자가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엄한 사람이라 뿌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흩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 내가 알았으므로
마25:25 내가 두려워하여 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 속에 감추었나이다. 보소서, 거기에 당신의 것이 있나이다, 하매
마25:26 그의 주인이 그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너는 내가 뿌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흩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 알았으니
마25:27 그러므로 네가 내 돈을 돈 바꾸는 자에게 맡겨서 내가 올 때에 이자와 함께 내 것을 받게 했어야 함이 마땅하도다.
마25:28 그런즉 그에게서 그 달란트를 빼앗아 십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마25:29 있는 자마다 받아서 풍성하게 될 터이나 없는 자는 자기에게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마25:30 너희는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둠 속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마25:31 ¶ 사람의 [아들]이 자기의 영광 중에 모든 거룩한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의 영광의 왕좌에 앉아서
마25:32 모든 민족들을 자기 앞에 모으고 목자가 염소들로부터 자기 양들을 갈라내듯 그들을 일일이 분리하여
마25:33 양들은 자기 오른편에 두되 염소들은 왼편에 두리라.
마25:34 그때에 [왕]이 자기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오라, 내 [아버지]께 복 받은 자들아, 너희는 세상의 창건 이후로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왕국을 상속받으라.
마25: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내게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마를 때에 너희가 내게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에 너희가 나를 받아들였고
마25:36 헐벗었을 때에 너희가 내게 옷을 입혔으며 내가 병들었을 때에 너희가 나를 찾아 왔고 내가 감옥에 갇혔을 때에 너희가 내게 왔느니라, 하리니
마25:37 그때에 그 의로운 자들이 그분께 응답하여 이르되, [주]여, 어느 때에 우리가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잡수시게 하였나이까?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렸나이까?
마25:38 어느 때에 우리가 주께서 나그네가 되신 것을 보고 받아들였나이까? 헐벗으신 것을 보고 주께 옷을 입혔나이까?
마25:39 혹은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병드신 것이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주께 갔나이까? 하리라.
마25:40 [왕]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이들 내 형제들 중에서 가장 작은 자 하나에게 그것을 하였은즉 내게 하였느니라, 하고
마25:41 그때에 그가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도 이르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존하는 불에 들어가라.
마25: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내게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내가 목마를 때에 너희가 내게 마실 것을 주지 아니하였으며
마25:43 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에 너희가 나를 받아들이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너희가 내게 옷을 입히지 아니하였으며 병들었을 때와 감옥에 갇혔을 때에 너희가 나를 찾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리니
마25:44 그때에 그들도 그분께 응답하여 이르되, [주]여, 어느 때에 우리가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주를 섬기지 아니하더이까? 하리라.
마25:45 그때에 그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이들 중에서 가장 작은 자 하나에게 그것을 하지 아니하였은즉 내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리라.
마25:46 그리하여 이들은 영존하는 형벌에 들어가되 의로운 자들은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